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대구 세계화를 위한 청소년 연합, 시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다

by 3기장보경기자 posted Mar 13, 2016 Views 1890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700-093 대구 중구 동성로 1 (대구 중구 동성로3가 31-2) (동성로3가)

시내 설문조사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장보경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구 세계화를 위한 청소년 연합’(이하 대세연)이 올해 첫 설문조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2일과 13일에 걸쳐 대세연 국제교류부는 대구 동성로에서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대구에 관한 인식을 주제로 한 이번 설문조사는 다양한 관점에서 보는 대구를 이해하고 대구의 세계화를 도모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국제교류부 부원들은 동성로 일대를 돌아다니며 약 3시간에 걸쳐 설문조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사를 하며 다가오는 부원들의 제안을 흔쾌히 승낙하고 설문조사에 응해주었지만 몇몇 사람들은 부원들의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손사래를 치며 딱 잘라 거절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의 설문지는 대구의 관광 시스템, 대중교통 시스템,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대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등을 바탕으로 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질문의 개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분들이 성의있게 답변을 해주었다.


내국인 팀의 전미진 학생은 귀찮은 설문조사에도 불구하고 성의껏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또 설문조사를 하게 된다면 참여에 부담스럽지 않은 설문지를 만들어야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페이스북 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으니 (http://facebook.com/youthglobalizingdaegu) 검색해보시고 좋아요 부탁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외국인 팀의 여성원 학생은 대구에 생각보다 외국인을 위한 시설과 서비스가 부족하다. 외국인들은 대구가 보수적이라고 느끼며 빈부격차와 언어의 장벽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뜻 깊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나누었다.


국제교류부의 2016년 첫 활동인 시내 설문조사 캠페인은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모든 부원들이 낯선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 설문조사를 제안하는 과정에서 용기를 얻고 여러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대구의 세계화가 한 발 더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한편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공공외교를 실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그에 부합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창설된 대구 세계화를 위한 청소년 연합은 대구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기 부원을 모집하였다. 이 중 국제교류부는 올해로 신설된 부서이며 외국 아동 및 학교와 교류, 대구 세계화를 위한 부스 개설 및 플래시몹, 포럼 개최, 외국인과 함께 하는 대구 도보투어 등의 활동들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세연에는 언어부, 봉사부, 미디어부가 있다. 언어부는 대구 소개 월간지 발간, 봉사부는 대구 시티 투어 및 축제 통역 봉사, 미디어부는 대구 관련 단편 영화 제작 등을 목표로 2016년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장보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시연기자 2016.03.14 16:18
    굉장히 힘든 조사였을 것 같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 ?
    3기장보경기자 2016.03.18 21:17
    힘들지만 보람있는 활동이였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 ?
    3기박준수기자 2016.03.15 18:47
    이런 청소년 활동이 정말 좋네요
  • ?
    3기장보경기자 2016.03.18 21:17
    저도 이런 활동을 많이 해보지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하게 되어서 정말 좋았어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3.18 20:07
    정말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시네요! 멋지게 첫 캠페인 마무리하신거 축하드리고 존경스럽네요! ㅎㅎ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장보경기자 2016.03.18 21:19
    네 감사드려요ㅠㅠ힘들긴 했지만 진짜 재미도 있었습니닿ㅎ
  • ?
    3기이은경기자 2016.03.20 00:38
    시내 캠페인이라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도전이었을텐데 대단하세요!
  • ?
    3기장보경기자 2016.03.21 22:50
    네 진짜 힘든 도전이였지만 의미있었습니다ㅎㅎ 감사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4735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4473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65500
안양 한라, 폭발적인 13연승 5 file 2017.01.25 김연수 15683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열려 8 file 2017.01.25 박소윤 14611
도심의 자리 잡은 예술, 스트리트 뮤지엄 11 file 2017.01.25 이예인 15520
평내동청소년자치위원,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분들에게 사랑을 나눠요. 6 file 2017.01.24 황보민 19147
한국과 다른 듯? 같은 듯! 일본의 가정과 학교 9 file 2017.01.24 박수연 26511
코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차례상 잘 차리는 법은? 13 file 2017.01.24 박미소 16518
김제동의 만민공동회, 시민들에게 귀를 기울이다 2 2017.01.24 박찬웅 13889
서울역사지킴이, 새싹들에게 일월오봉도를 알리다 4 file 2017.01.24 박수연 20594
‘속초는 이제 안가도 되’ <포켓몬 GO> 한국 출시 8 2017.01.24 이현승 15373
'너의 이름은.' 200만명 돌파, 급 일류 열풍? 9 file 2017.01.24 전예인 17171
제4기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출발해 볼까요~ 6 file 2017.01.23 김지민 16329
국민의 알 권리, 재판에서 찾아봐요!! 1 file 2017.01.23 김현재 13877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리몬드’ 5 file 2017.01.23 강예원 20716
자율 감각 쾌락 반응, ASMR을 아십니까? 6 file 2017.01.23 이슬기 19348
주말엔 가족과 함께 용인시청 얼음썰매장으로! 20 file 2017.01.23 서지은 16339
어린이 화장품 출시, 과연 옳은 일인가? 16 file 2017.01.23 안수현 18593
제 7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KSCY) - 미래 IT 분야 인재들을 만나다 (인터뷰) 9 file 2017.01.22 이지희 16037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 2016-2017 KCC프로농구 올스타전! 3 file 2017.01.22 김다정 18327
“your name.” ? Romance, Wish and Culture 6 file 2017.01.22 하은지 16225
미래의 꿈나무가 더 큰 미래의 꿈나무에게 ‘2017 신나는 과학 놀이마당' 7 file 2017.01.22 김민준 17981
교통카드에 선불결제까지... 청소년증 발급하고 할인혜택 받으세요. 15 file 2017.01.22 오경서 25596
그들을 만나다, 유일한 배우와 이현우 무대감독! 4 file 2017.01.22 조수빈 16395
이번 겨울 이상기후 현상 나타나..뒤늦게 찾아온 수도권 눈소식! 11 file 2017.01.22 이현 15980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1 나라 9 file 2017.01.22 박소이 14381
세월호 1000일, 이제는 알아야 합니다. 5 file 2017.01.22 김수민 28485
한국 직장의 모습을 거짓 없이 드러낸 영화 '오피스' 6 file 2017.01.22 최윤정 15732
본질은 잃고,미래를 얻자? 8 file 2017.01.22 신해인 16172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빌리 엘리어트> 16년 만에 재개봉 8 file 2017.01.21 박예림 15062
교육 기술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2017교육박람회(EDUTEC) 9 file 2017.01.21 노유진 20435
드론 교육과 체험의 기회, 2017 드론쇼 코리아 부산서 개최 3 file 2017.01.21 이현승 14707
'아파트 숲'이 된 북서울 6 file 2017.01.20 이다빈 32133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부산서 열려 13 file 2017.01.20 서상겸 23133
D-385, 2018년 평창을 향해 8 file 2017.01.20 이하영 30875
지구를 지키는 클린 테이블 캠페인 6 file 2017.01.20 4기기자전하은 19551
K리그의 자존심 전북현대, ACL 출전자격 박탈당하다 6 file 2017.01.19 하재우 14212
2017 아시아 최대 '드론쇼' 부산서 개막 10 file 2017.01.19 한태혁 25836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이제 강단에서 만나요! 14 file 2017.01.19 권혜림 25631
한국은행 전북본부 고교경제 토론대회 개최 7 file 2017.01.19 최희주 14742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키고 평화를 가꾸는 우리는 피스가드너입니다. 17 file 2017.01.18 이민지 22156
한국에서 기본소득, 득일까 독일까 19 file 2017.01.15 김혜진 21131
카카오프렌즈 뮤지엄에 가다 9 file 2017.01.15 임수연 20321
캄프 누에서 열린 골 잔치 4 file 2017.01.15 최민규 15011
누가 '동장군'을 화나게 했나 10 file 2017.01.14 권지민 15136
나무가 입은 크리스마스 22 file 2017.01.14 최지민 15618
'삐용삐용' 한파주의보 대비하기 29 file 2017.01.14 정선아 16070
가상현실로 이루어진 내 눈 앞에 펼쳐진 풍경 ··· 어디서나 쉽게 체험 가능해 19 file 2017.01.11 이정수 15688
건강 챙기는 대안생리대 알아보기 24 file 2017.01.09 이민지 14715
[공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콘텐츠 업데이트 일자 안내 4 file 2017.01.06 온라인뉴스팀 145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