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수상

by *** posted Feb 29, 2016 Views 2549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수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드디어 남우주연상 수상 그리고 짤막한 수상 정보까지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28일(현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카데미상은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 협회가 주최하는 명실상부 미국 최대의 영화상입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이병헌이 시상자의 자격으로 참여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유독 오스카상 남우주연상과 호연이 없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더욱 더 화제가 되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반듯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 받아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영화 <타이타닉>에 출연해 한국의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선상 프로포즈를 유행시킨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그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르기만 4번. 하지만 아쉽게도 늘 '후보'에만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에 많은 팬들이 그의 오스카상 수상을 염원하고 있던 중 드디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간절히 바란 상이었던 만큼 그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그는 영화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통해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영화는 1820년대 사냥꾼 휴 글래스가 곰의 습격을 받은 후 동료에게 배신 당해 아들을 잃고 자신 또한 버림받은 채 살아돌아와 복수를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는 모 프로그램 인터뷰를 통해 "이 영화에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와 인간이 자연에 미친 영향, 인간의 욕심, 인디언 문화의 소멸이 담겨 있다"며 "인내의 삶이 주된 이야기인 데 자신 앞의 역경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휴 글래스의 생존 경험과 불굴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말했습니다.


남우주연상 발표를 통해 그의 이름이 호명되자 시상식 참가자들은 일제히 일어나 기립박수를 통해 그의 수상을 축하했습니다. 남우주연상을 받으면서 디카프리오는 "우선 아카데미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영화를 통해 훌륭한 스태프 그리고 배우들과 함께 해 기뻤고, 타 후보자들도 훌륭한 연기를 펼쳤기에 그들 모두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누리꾼들은 "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6년 전 부터 남우주연상 수상소감을 준비했을 것"이라며 역시 함께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송채연 기자]



▼2016년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정보


이번 오스카상에서 영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가 무려 5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이 뒤를 <스포트라이트>가 2관왕으로 바짝 뒤좇고 있습니다. 또한 감독상은 스포트라이트가 받는 영광을, 남우주연상은 <레버넌트>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여우주연상은 <룸>의 브리 라이슨이 수상하였습니다. <매드맥스>는 미술상, 의상상, 편집상, 분장상, 음향믹싱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상 : 스포트라이트 - 토마스 맥카시/ 남우주연상 :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여우주연상 : 룸 - 브리 라슨/ 남우조연상 : 스파이 브릿지 - 마크 라이런스/ 여우조연상 : 대니쉬 걸 - 알리시아 비칸데르/ 감독상 :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각본상 : 스포트라이트 - 토마스 맥카시외 1명/ 각색상 : 빅쇼트 - 아담 맥케이 외 1명/ 촬영상 :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엠마누엘 루베즈키/ 미술상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콜린 깁슨/ 의상상: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제니 비번/ 편집상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마가렛 식셀/ 시각효과상 : 엑스 마키나 - 앤드류 화이트허스트 외 3명/ 분장상 :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 레슬리 반더월트/ 주제가상 : 007 스펙터 - Writnig's On The Wall/ 음악상 : 헤이트풀8 - 엔니오 모리꼬네/ 외국어영화상 : 사울의 아들- 라즐로 네메스/ 단편영화작품상 : 말더듬이 -벤자민 클리어리/ 단편애니메이션작품상 : 곰 이야기 - 가브리엘 오소리오/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 : 인사이드 아웃 - 피트 닥터/ 단편다큐멘터리상 : 어 걸 인 더 러버 : 더 프라이스 오브 포기브니스 - 샤민 오바이드-차노이/ 장편다큐멘터리상 : 에이미 - 아시프 카파디아/ 음향믹싱상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그렉 루들로프 외 1명/ 음향 편집상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마크 A. 맨기니 외 1명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송채연 기자]

(기사입력 수정일시 : 2020-12-28 14:28)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재영기자 2016.03.01 22:12
    4번이나 남우주연상의 후보에 올랐지만 모두 후보에서 그쳤지만, 올해에는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되셨다니 대단하세요. 기사를 통해 수상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3기정가영기자 2016.03.01 23:31
    항상 아카데미와는 인연이 없던 디카프리오였는데 이번에 받았다니 너무 축하해주고 싶네요!
    잘 읽었습니다~
  • ?
    6기강예린기자 2016.03.02 11:24
    이번에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디카프리오였군요!! 정말 축하해드리고 싶네요!!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 2016.03.05 14:15
    레버넌트가 남우주연상을 가져다주었다니,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어떠했을지 예상이 갑니다. 후보에만 오르고, 정작 수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계속 노력을 하셨기 때문에 이번의 상을 받았을거 같네요. 포기 없이 노력한 대가를 이번의 상으로 인정받게 된점이 매우 멋진거같아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3.05 18:10
    정말 멋진 배우인 것 같아요. 남우주연상을 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의진기자 2016.03.05 21:10
    언제나 시상과는 인연이 없어 안타깝다라는 소리를 들어왔던 디카프리오인데 드디어 받게 되어 참 좋은 일아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수상 소감에서 여러번 받지 못해서 아쉽다라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영화의 의미와 환경보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서 참 멋있는 배우이자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3기이세빈기자 2016.03.11 02:48
    저는 디카프리오의 수상소감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4150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3888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60109
생명을 살리는 치안드론 file 2018.11.05 손준서 12707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성장을 말하다 2021.08.17 최윤희 12706
부산에서 열린 <제15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 file 2018.10.29 이수영 12706
'No Brand'제품, 당신은 YES or NO ? 3 file 2017.05.22 이윤지 12705
베트남 어디까지 가봤니? 1 file 2020.02.25 문연주 12703
시선집중! 관람객 지갑 열리는 '2017 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8.31 박세진 12699
518 레드페스타 개최, 끝없는 민주주의를 위하여 file 2017.06.03 이서현 12699
3.1운동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여는 천인평화원탁회의 file 2019.03.07 김아랑 12694
우리, 골목에서 만나요 1 file 2017.11.01 이가빈 12687
페미니스트 대통령 file 2017.03.25 안예현 12687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그날까지, 제 14회 서울환경영화제, 막을 내리다 1 file 2017.05.24 주소현 12686
2021학년도 유치원 보육비 지원 상승으로 학부모의 부담 경감시켜 file 2020.12.28 김아연 12679
2021 P4G 정상 회의, 서울에서 개최된다 file 2021.04.02 김태희 12669
충북 고등학생들의 72주년 광복절 행사 file 2017.08.17 김웅호 12666
물 만난 물고기, 정보화 사회 속 코로나 2021.01.05 한나킴아벌레 12664
뜨거운 열기 속으로, 2017 FEVER FESTIVAL file 2017.11.06 오소현 12664
제17회 연산대추축제, 그 문을 열다 file 2018.10.23 정호일 12663
9분에 한 골! 바이에른 뮌헨,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에 8-2 대승을 거두다 2020.08.19 이준혁 12648
취임사에서 '통합' 강조한 바이든…샌델은 '능력주의 극복'을 말한다 1 file 2021.01.25 김도원 12643
틈새시장 속으로, ‘제 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개최 file 2017.08.17 장유진 12637
2019년 마지막 부여군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리다 2019.12.31 이채은 12634
스마트디바이스 쇼 KITAS 2017 1 file 2017.08.22 강다연 12629
시민과의 소통이 절실한 지금, 고양시는? 1 file 2020.12.08 김한나 12628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 file 2017.03.26 손유정 12628
본격적인 전기차 세상 시작...이면엔 실업자 있어 file 2021.03.03 우규현 12620
당신은 '난민 수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file 2020.12.10 김하은 12618
집에서 즐기는 과학 특별전, ‘랜선으로 떠나요! 5대 국립과학관 VR 특별전시 투어’ file 2021.03.26 김규빈 12616
꽃놀이를 위한 최고의 축제 '네이처파크 플라워 페스티벌 2020' file 2020.04.28 류혜성 12616
올해 여름철 무더위는 '울진해양캠프'로 해결 file 2018.08.17 정다원 12612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file 2017.03.17 신준영 12609
미래로 가는 길을 엿보는 현장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file 2017.08.16 윤혜슬 12607
빅브라더는 소설 속에서만 살지 않는다 file 2021.02.26 문서현 12606
서울시 최초 청소년 과학관! 요즘 여기 핫하다며? 2017.08.24 황재명 12606
정보화시대의 축제,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8.17 이예준 12606
우리나라의 첫 번째 관문의 화려한 변신 file 2020.11.09 이혁재 12605
지구촌시민교육을 온라인으로! file 2020.11.03 염현성 12600
'코사무이' 랜선 여행 2 file 2021.02.16 서지수 12599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개최 file 2017.07.26 김준희 12599
우리의 노력으로 빛을 낼 '경기도형 그린뉴딜' 2020.10.19 최윤서 12593
2018년 청소년경제캠퍼스의 부활을 기다리며... file 2018.03.05 박성은 12592
송강호·유해진 주연 ‘택시운전사’ 3주 연속 예매순위 1위 달성 3 file 2017.08.17 디지털이슈팀 12592
영화 '미나리' 인기 와중 미국 내 반아시아인 혐오 범죄 발생 2021.03.26 김민주 12590
위험한 신데렐라 file 2017.05.24 한다희 12584
우리 함께 '우리 함께'를 보여주자. file 2017.04.29 김유진 12584
봄의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1 2020.05.12 윤혜림 12582
매년 3월 22일은? 1 file 2017.03.21 박승미 12581
위기를 기회로! 학생들을 위한 자기 계발 활동 9 file 2020.04.14 송다은 12576
서울 환경 영화제, 기후변화를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file 2017.05.25 이정인 125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