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고려대, 대학생들의 대자보가 시작되다

by 3기 posted Feb 27, 2016 Views 1896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136-701 서울 성북구 안암로 145 (안암동5가, 고려대학교안암캠퍼스 자연계)

16-02-27-15-14-25-733_deco[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황지연기자, (c)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테러방지법의 제정을 막기 위한 야당 의원들의 필리버스터가 한창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캠퍼스에 정의화 국회의장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과 사드 배치 등의 문제를 다룬 대자보가 부착되고있다.


테러방지법과 사드 배치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여럿 부착되어있는 상태이다.


대자보들 중 '테러방지법을 걱정합니다' 라는 제목의 글은 정의화 국회의장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과 국정원의 행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압박 태도를 비판하고있다. 국가비상사태의 진의를 묻고따지며 국정원의 정치개입이 문제되고있음을 알려주고, 민심과 유리된 대통령의 행보는 기가 막히다며 강경하고 논리적인 어조로 글을 이어갔다.


 사회가 들썩거릴만한 이슈가 생길 때마다, 혹은 국민의 목소리가 필요할 때마다 대학교의 대자보들은 매번 시작되었다. 사회적 논쟁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나타내는 학생들의 모습은 많은 관심을 받았고, 여러 국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도 우리의 사회는 수없이 많은 논쟁이 있을것이다. 민주주의 국가라면 서로의 의견을 소리내는것이 당연하기에. 많은 학생들의 정치참여는 민주주의 국가의 모습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것이다. 이에 따라 학생을 포함한 국민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정치참여가 더욱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싶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황지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8 08:49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학생분들과 여러 시민분들 덕에 그나마 나라가 살 만 하지 않나 싶어요 정말 또한번 감사하다고 느끼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목예랑기자 2016.02.28 10:46
    학생분들과 시민분들의 노력이 무시되지 않길 바랍니다..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정현호기자 2016.02.28 16:10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의견은 묻히기 마련이죠. 이런 적극적인 참여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채린기자 2016.02.28 18:21
    맞아요ㅡ 자신에게 올 수 있는 악영향을 생각하지 않고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는 학생들의 모습은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더 많은 학생들의 의견이 수용되었으면 좋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
    3기이은경기자 2016.02.28 23:06
    학생들의 대자보는 작지만 정말 큰 힘을 발휘하는 것 같아요!
  • ?
    *** 2016.02.29 12:54
    고려대 학생들의 노력을 응원합니다. 작은 시작이 원대한 끝맺음을 맺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대학생들의 운동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0989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7640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89688
2018학년도 수능 연기, 땅이 준 기회의 7일. 2 file 2017.11.17 임하은 13637
2020년 의사 파업 그리고 현재 file 2021.03.03 이채령 7930
2020년 팬데믹에 빠진 지구촌 7대 뉴스 file 2021.01.25 심승희 9110
2021년 '중국' 수입제품 세율 변화 file 2021.03.02 김범준 8426
2021년 최저임금 130원 인상된 8,720원 결정…역대 최저 인상률, 그 이유는? 1 file 2020.07.24 이민기 12341
2022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연기 및 축소 개최 file 2022.11.04 이지원 5384
2022년 대선, 국민의힘에선 누가 대선주자가 될까? file 2021.09.30 이승열 7458
2022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4차 정기 심포지엄 개최 file 2022.08.19 이지원 5234
2022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자살예방토론회 개최 file 2022.08.25 이지원 5323
2022년 차기 대선, 20대의 '보수화' file 2021.09.23 김준기 6894
2050년, 다시 찾아올 식량 위기 ➊ 2 file 2018.02.07 김진 10964
2050년, 다시 찾아올 식량 위기 ➋ 2 file 2018.02.07 김진 10431
20대 국회의 변화! 1 file 2016.04.17 구성모 18822
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로운 정치바람이 불다 2 file 2016.04.16 황지연 16295
20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군소후보들 file 2021.10.29 노영승 6404
20만이 외친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4 file 2016.11.06 박채원 16934
21대 총선에서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첫 시도, 결과는? file 2020.05.07 장민서 8935
25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file 2021.05.27 박정은 8121
27년 만에 깨어난 사람도 있다! 안락사는 허용되어야 할까? file 2019.05.27 배연비 24595
2년 만에 한국 정상회담…성공적인가? file 2021.05.27 이승우 7179
2년만에 진행된 남북 고위급 회담 file 2018.01.12 정성욱 10046
2살 아들 살해한 20대 父...늘어가는 아동학대 1 file 2017.02.24 조유림 15330
2월 14일, 달콤함 뒤에 숨겨진 우리 역사 16 file 2017.02.14 안옥주 16604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가려진 슬픈 역사 20 file 2016.02.14 김혜린 18541
2월 탄핵 불가능에 촛불이 다시 타오르다! file 2017.02.17 조성모 14608
2주 남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경선, 최후의 4인은 누구 file 2021.09.27 윤성현 10310
2차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발걸음 file 2019.03.04 김주혁 8942
3.11 이것이 촛불의 첫 결실입니다 2 file 2017.03.18 김현재 10329
3.1운동 100주년, 배경과 전개 양상 및 영향을 알아보자 file 2019.04.01 맹호 12758
30년 만에 발의되는 개헌안, 새로운 헌법으로 국민의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 2 file 2018.03.27 김은서 12191
32번째를 맞이하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과연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까? 6 file 2020.02.28 장민우 14760
365일 우리와 함께 하는 화학물질 file 2020.05.06 이유정 7604
3년동안 끝나지 못한 비극 1 2017.09.28 윤난아 11189
3대 권력기관 개혁, 경찰 수사권 독립이란? 2018.01.23 김세정 14820
3월 9일 부분일식 관찰 2 file 2016.03.25 문채하 16730
3월 9일부터 실시된 마스크 5부제의 현재 상황은? file 2020.03.27 박가은 7906
3월, 어느 봄날의 노래 file 2017.03.25 박승연 10252
3주째 지속되는 미국 캘리포니아 토마스 산불, 그 사태의 현장은? file 2017.12.22 이수연 12553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ile 2020.11.27 김성규 23713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과제 1 file 2016.04.25 강예린 16925
4.13 총선! 야당은 분열 여당은 균열 1 file 2016.04.09 최다혜 17164
4.3 민중의 아픔 속으로 1 file 2018.04.06 오수환 11427
4.7 보궐선거 이후 범야권의 반응은? file 2021.04.19 최원용 7639
4.7 보궐선거가 보여준 민심 file 2021.04.20 서호영 7500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103927
4.7 재보궐선거 승리한 야당... '혼돈의 정국' file 2021.04.26 오지원 6828
40년 전 그땐 웃고 있었지만…국정농단의 주역들 구치소에서 만나다 file 2018.03.30 민솔 10439
47만 명의 청소년이 흡연자, 흡연 저연령화 막아야…. file 2014.08.16 김소정 223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