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by 3기최호진기자 posted Feb 25, 2016 Views 2903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흡연부스에서 담배를 피우면 옷에 냄새가 배고 눈이 따가워 힘들다"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편의를 위해 설치된 흡연부스가 모두에게 지적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건강진흥법 개정으로 음식점, PC, 카페 등 여러 공중이용시설 내에 흡연 부스가 설치되어 있지만, 흡연부스에 대한 구체적 기준이 없어 시민들이 고스란히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음식점에서는 흡연부스 유리의 윗부분이 뚫려있어 연기가 안으로 유입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 흡연부스 안의 환기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아 흡연자들이 출입하기위해 문을 열고 닫을 때 연기가 안으로 유입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흡연부스의 문제점이 들어나는 이유는 법의 허술함 때문이다.


국민건강진흥법에는 모든 공중이용시설은 금연 구역이고, 흡연부스를 설치할 경우에는 부스 안에서 흡연이 가능하다.’ 라고 명시 되어 있을 뿐, 흡연부스의 구체적인 설치 기준은 명시 되어 있지 않다.


    f63251e0.jpg

 [이미지 제공=수원 kt 위즈파크]


수원의 한 야구장에서는 첨단 제연기술이 적용된 간접흡연 방지부스를 만들었다.


4중 정화시스템이 적용된 흡연부스는 타르와 니코틴 제거장치, 유해가스 제거를 위한 특수필터, 담배냄새를 제거하는 탈취 기능, 내부 정화형 재떨이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부스가 설치되면서 부스 밖에 있는 비흡연자들은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완벽히 보호받게 되었다. 또한 부스 내부에서 타르와 니코틴 및 유해가스를 최단시간에 제거함에 따라 흡연자들도 부스 내에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와 같은 간접흡연 방지부스가 설치된다면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흡연자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담배를 피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최호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목예랑기자 2016.02.25 19:07
    많은 곳에 간접 흡연방지 부스가 설치되어 비흡연자들이 간접 흡연으로 보호를 받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흡연자들이 여전히 길을 걸으면서 담배를 피우는 등 부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별로 효과가 없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02.25 19:11
    흡연부스가 늘어나면 조금이나마 비흡연자들이 보호를 받을수 있을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 ?
    3기서예은기자 2016.02.25 19:15
    안그래도 저번에 어느 카페에 갔는데 흡연부스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더라고요. 윗부분이 아예 뚫려있길래 저것도 흡연부스라고 만든건가.. 했어요. 간접흡연 방지부스로 비흡연자들이 간접흡연으로부터 완벽히 보호받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02.25 20:31
    관련 법에 정확한 설치기준이 정해지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
    3기김지율기자 2016.02.25 20:11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간접흡연 방지부스'가 많이 생긴다면 좋겠지만 과연 그럴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더군다나 요즘에는 건물 안에서보다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는데 이와 관련된 해결책이 시급해 보이는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02.25 20:33
    흡연부스 설치 이유가 야외흡연도 해당이 되겠지만 공중이용시설 내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위함이 더 큰 이유라고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
    *** 2016.02.25 21:04
    흡연 부스는 꼭 필요하지만 많은 흡연자분들이 흡연 부스를 이용하는 것을 꺼리시더라고요. 실제로 흡연 부스에서 담배를 피우면 냄새가 배어서 싫다는 흡연자 분도 계셨고요. 담배를 피우는 건 개인의 자유이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02.25 23:33
    그래서 흡연부스의 정확한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
    4기오지은기자> 2016.02.25 22:48
    많은 흡연자들이 간접흡연방지부스를 이용해서 비흡연자들이 보호 받았으면 좋겠네요!! 좋은기사 잘읽었습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02.25 23:34
    감사합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6 00:24
    우와 항상 길거리 지나갈때마다 담배냄새때문에 흡연자들이 원망스러웠는데 .. 저런 부스라도 생기니 다행이네요! 여러 지역에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 ?
    3기최호진기자 2016.02.26 09:55
    감사합니다~^^
  • ?
    3기이상훈기자 2016.02.26 20:48
    간접 흡연방지 부스가 제대로 설치되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다만 예산적인 문제나 흡연자들의 참여도 면에서 활성화되는데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최민지기자 2016.02.28 00:55
    일석이조인 간접흡연방지부스가 설치되어 전국적으로 활성화된다면 좋을 것 같네요! 지나가다가 담배 냄새를 맡고 눈 찌푸리는 일이 많았는데 간접흡연방지부스가 설치되어서 이런일이 줄어들기를 바랍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
  • ?
    3기권주홍기자 2016.02.29 18:55
    비흡연자들을 위한 간접흡연방지부스가 설치되어 흡연으로인한 피해를 막는데 도움이 되었으면좋겠네요
  • ?
    3기전재영기자 2016.03.02 22:41
    간접흡연 방지부스가 많은 곳에 설치되면 비흡연자들이 간접흡연의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니 없어서는 안될 부스인 것 같아요. 하루빨리 간접흡연 방지부스가 설치되어서 비흡연자들이 간접흡연의 피해에서 벗어나 더 기분좋게 길거리를 걸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송림기자 2016.03.03 00:02
    당연히 금연구역인 곳에서 당당하게 흡연하시는 분들 덕에 피해보는 사람은 비흡연자니.. 흡연부스가 전국적으로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931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900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1906
10대 범죄 문제 약하게 처벌하면 제자리걸음 file 2019.07.23 김이현 12034
10대 청소년, “우리를 위한 정책은 어떻게 만드나요?” 2 file 2017.05.21 홍세영 9214
10원과 50원짜리 동전, 이대로 괜찮은가 5 file 2018.08.24 강민규 12206
10월 25일, 독도의 날 1 2017.11.22 박민영 9881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file 2017.11.20 성유진 10763
10월 국산 소형 SUV 판매량, 1위는 누구? 2 file 2017.11.20 김홍렬 12171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2 file 2018.08.21 박상정 9322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2021.03.25 고은성 8285
1219차 수요집회 열려…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10 file 2016.02.25 박채원 17908
1268차 수요집회, 소녀상 곁을 지키는 사람들 3 file 2017.02.13 이윤영 15207
1270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중 3 file 2017.02.23 김규리 15213
1270차 수요집회-1270번째 대답없는 메아리 2 2017.05.24 이하은 9749
1281번째, 9241일째 나비들의 날개짓 2 file 2017.05.08 이다은 9619
12년의 결실, 대학수학능력시험 2 file 2016.11.25 최시헌 17849
12월 13일 조두순 출소...청소년들의 공포감 6 file 2020.10.15 김지윤 9965
140416 단원고.. 그리고 잊혀진 사람들 2 2018.05.08 김지연 9597
14일 '충주시민 반기문 환영대회' 열리다. 3 file 2017.01.25 김혜린 16365
16년만의 여소야대… 20대 국회는 과연? 3 file 2016.04.25 유진 15605
16차 촛불집회, 꺼지지 않는 촛불 1 file 2017.02.24 임지은 15158
18세 선거권, 권리 없는 의무가 있을 수는 없다. 5 file 2017.05.05 윤익현 16338
18호 태풍 차바, 울산 태풍피해 심각 3 2016.10.24 김현승 17591
19대 대선, 대한민국의 미래 file 2017.05.20 이동준 9866
19대 대선의 여담 2 file 2017.05.21 강민 9877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17282
1년에 한 번뿐인 대학수학능력시험 2 2020.11.27 김준희 8433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8376
1등 국가가 잃어버린 품격 1 file 2017.07.25 이우철 9761
1월 18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어떻게 달라질까? file 2021.01.20 신재호 9654
1인 미디어, 이대로 괜찮은가 7 2018.01.08 김태경 29949
2%부족한 9시등교 2014.09.24 이효경 20646
20%대로 추락한 아베 지지율, 장기 집권에 "빨간불 " 2 file 2017.08.09 이진하 10305
2014 제10회 골목골목 festival (마을 축제) 열리다. file 2014.10.19 권지영 23231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40694
2016년 ‘위안부 손배소’, 이용수 할머니 증언을 끝으로 4년 만에 드디어 막 내린다 2020.09.16 이채은 7529
2016년 동북아시아를 뒤흔든 "THAAD(사드)" 12 file 2016.02.14 진형준 17983
2016년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6.03.24 김지민 18095
2016년,고1 고2의 마지막 전국모의고사 D-1 1 file 2016.11.22 최서영 21143
2017 김학순 다시 태어나 외치다 file 2017.08.29 정가원 9191
2017 대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2 file 2017.06.06 최현정 10552
2017 대선,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게 될까? 4 file 2017.02.06 김수연 21321
2017 대선의 숨은 모습을 찾다 file 2017.05.26 구성모 9900
2017.03.10. 박근혜 정부는 죽었다 file 2017.03.12 최은희 11422
2017에서 2018, 변화하는 ICT 10대 이슈들 2 file 2018.01.10 허예림 12984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국민들에게 희로애락을 안겨주다. 2 file 2018.03.06 최다영 9664
2018년 지방선거 1 file 2018.06.18 조은지 11077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2759
2018년, 최저임금 인상 5 file 2017.07.21 최현정 11724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3 file 2017.11.24 장서연 113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