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울산외고의 6번째 교지 발행

by 3기장우정기자 posted Feb 24, 2016 Views 1785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683-809 울산 북구 중산동로 32-46 (중산동, 울산외국어고등학교)

교지.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장우정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울산외국어고등학교가 23일 교지 The UFLian Vol. 6을 전교생에게 배부했다. The UFLian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6권이 발행되었으며, 교내교지동아리 UFO의 부원들이 1년간의 교내행사와 선배, 선생님과의 인터뷰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사를 외국어로 작성한다. The UFLian-Vol. 6는 학교의 주요행사를 담은 News from UFL, 국제교류 활동을 다룬 UFL International Exchages 2015, 동아리원들의 관심분야를 탐구한 Essays&Interview Articles로 구성되어 있다. UFO의 동아리장을 인터뷰하여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았다.


Q: UFO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A: 교내에서 1년마다 발간하는 교지를 만듭니다. 외국어고등학교인 만큼 교지의 기사들은 영어로 작성하고, 교내행사, 인터뷰, 각 전공어 기사, 자유기사 등 다양한 기사들을 작성합니다. 또한 기사를 작성함과 동시에 신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신문 스크랩, 사설 읽기, 영자신문 읽기 등의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Q: 기사는 어떤 과정을 통해 작성되나요?

A: 먼저 자신이 맡은 내용에 대해 취재하고 필요하다면 인터뷰도 합니다. 다음으로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고 원어님 선생님께 첨삭을 받습니다. 그 후 수정을 마치면 기사가 완성됩니다.


Q: 기사를 쓰면서 특별히 어렵다고 느끼는 점이 있나요?

A: 아무래도 인터뷰 같은 일을 해야 할 때, 특히 잘 모르는 사람을 인터뷰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허락을 받고 인터뷰해야하는데, 그 과정이 조금 어렵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잘 메모해서 그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해야 하는 것도 어렵고요. 사실 쉬운 점이 없기는 하지만 그만큼 재미도 있고 보람도 많이 느낍니다.

Q: UFO만의 장점이 있나요?

A: 우선 영어로 기사를 작성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사실 기사를 작성하는 것은 어렵고, 해볼 기회도 많이 없는데 그런 활동을 접해보면서 자신이 배우는 외국어를 사용한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작성한 기사들이 교지에 실려서 전교생이 본다는 것을 생각하면 괜히 설레기도 하고요. 또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의 소극적인 부분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른 부원들이 생각하는 장점은 각자 다르겠지만 장점이 많은 동아리라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장우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온라인뉴스팀 2016.02.25 03:22
    (댓글) 3기김수빈기자

    영어기사를 직접 쓴다는 것이 저에게는 정말 새로웠어요! 정말 대단하다고도 생각하구요! 동아리를 만들게된다면 본받아야겠요.
  • ?
    온라인뉴스팀 2016.02.25 03:22
    (댓글) 3기강예린기자

    직접 인터뷰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온라인뉴스팀 2016.02.25 03:23

    (댓글) 3기유승균기자

    영어기사 작성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 ?
    온라인뉴스팀 2016.02.25 03:23

    (댓글) 3기황지연기자

    학생들이 직접 교지를 만드는 활동은 꽤나 의미가 있을거 같아요. 나중에 자신이 만든 교지를 보면서 추억도 될 거 같구요. 영어로 쓴다니, 공부가 되는 활동이네요!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5 09:55

    저희 대청기에서도 외국어 기사 작성을 한번 도전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5 17:33
    외국어로 기사를 작성한다니, 작성하는 햑생도 기사를읽는 학생들도 모두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상훈기자 2016.02.25 22:09
    와우 외고만의 특색이 잘 드러나는 활동이네요! 아주 유익하고 재밌어 보입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고유민기자 2016.02.26 00:00
    영어기사작성을하면서 영어실력도 늘고 기사작성실력도 늘고 좋은거같아요!본인이 만든 교지를 친구들이읽어준다는뿌듯함도있구요:)
  • ?
    3기전채영기자 2016.02.27 17:18
    영어기사를 쓰는 게 아무리 첨삭을 받더라도 쉽지 않은 일인데...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구성모기자 2016.03.03 20:27
    영어로 기사를 쓰게 된다는 것은 기존에 비해 정말 새로운 생각인 것 같습니다. 외국어 중,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많은 학교에서 실시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21329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19939
꿈을 향한 청소년들을 위한 대학 진학 박람회 개최 2 file 2016.07.17 김준하 11068
평원중학교 2017년을 향해 달려가다! 2 file 2017.03.24 차유진 11064
인성 구암인 양성을 위한 인문학 워크북 작성하기 프로젝트 2 file 2017.09.12 장다연 11058
전주솔내고등학교에 나타난 쓱싹요정들! 1 file 2020.03.16 신시은 11057
진로에 고민이 있는 학생, 청명고 WEE 클래스로 file 2017.07.28 마가연 11054
대한민국엔 청소년 기자단이 있다면 전북외고에는 ‘COGITO’가 있다! 2 file 2018.08.30 최회원 11053
'기적처럼 태어났으니 기적처럼 돌아오라..' 1 file 2017.04.24 이주은 11046
청란여고 학생들과 함께 탄탄히 쌓아올린 사랑의 연탄 1 file 2017.03.19 이경림 11038
봉사 동아리 HAV의 봉사 이야기 1 file 2017.04.10 변정현 11030
인천 신현 고등학교 미래를 체험하다 file 2017.05.25 이정인 11027
학교폭력 예방, 근절을 위한 청소년 경찰학교 1 file 2017.04.25 이예인 11024
2017 MDFH Academic Conference 성황리에 마쳐… 2017.08.07 최진혜 11023
역사와 현재를 외치다, NO JAPAN 프로젝트 file 2019.10.08 이하진 11016
당신은 소리내는 청소년입니까? 1 2017.04.20 이승은 11015
산타할아버지가 10일 일찍 주시는 크리스마스 선물, 진달래 학예제! 2 file 2017.12.26 배시은 11011
불가능에 도전하다, 우리의 문화재를 위해 file 2016.05.25 김민아 11008
Innovators Expo - 그 현장에 가다 2018.04.27 이형우 11003
학누리의 무한 상상 ~ file 2017.09.12 김보미 10990
즐거운 대전글꽃중학교 세계 책의 날 행사 file 2018.05.07 이종혁 10989
세상을 비추자, 영어 재능기부 활동 1 2017.03.25 박유빈 10982
성과 연계형 장학사업 우수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file 2018.06.05 조은지 10977
지식 정보화 시대에 따른 미래 인재 육성. 교내 인터넷 정보검색대회 실시 2 file 2017.03.25 최서은 10970
문성고등학교, 세월호 3주기 참사 추도식 열려. file 2017.05.25 정영우 10943
동탄 석우중학교 SWMUN의 지구촌 교육 나눔 2019.09.30 진현주 10940
충남외고학생들 COM.MA 멘토들을 만나다 file 2017.05.24 소윤지 10940
세월호 3주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1 file 2017.04.15 김연우 10939
숭덕여자고등학교의 뜨거운 비전페스티벌 file 2019.05.29 권신영 10938
설렘과 긴장감, '3월 모의고사' 2 file 2017.03.23 안현진 10934
5월 9일 대통령 선거, 우리도 알고 가자 1 2017.04.17 김유진 10927
이화여자대학교, 하버드의 국내 유일 HCAP 파트너 file 2020.11.25 김세현 10913
Welcome to Festival of challenge! 1 2017.12.26 안세은 10912
교내 동아리,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 열어 2 file 2017.04.22 김미현 10912
아름다운 섬 제주도로 수학 여행 다녀왔어요 4 file 2017.04.25 정윤경 10911
잊지 않겠습니다, 0416 1 file 2017.04.19 안효경 10899
위안부를 잊지 않는 학생들의 "날갯짓" file 2017.08.25 김규진 10888
강연에 이어 탐방까지! 다양한 체험을 한번에 file 2017.11.21 정상아 10887
병원 봉사활동으로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요 -보평고 <해피 앤 해피> 자율동아리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서 2 file 2017.08.22 이원준 10869
캄보디아의 여름에서 느끼는 희열 2 file 2017.10.24 최지원 10868
날좀바이오, 학생모금가로 발자국을 남기다 file 2018.12.27 박이린 10862
안동역 앞에서 독도사랑을 외치다 2018.11.01 권나영 10854
대구동부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활동 기탄멘 파헤치기 2017.09.20 김영채 10850
꿈의 비행기를 날려라! file 2017.06.02 김서연 10844
청명고, 김유정의 발자취를 따라 자연을 즐기다. file 2017.05.22 마가연 10836
글로벌 가족축제!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file 2017.05.25 이영빈 10835
오늘은 '숨요일' 1 file 2017.04.19 이나경 10825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테마 길 걷기' file 2017.10.30 장다연 10799
과학과 나눔의 결합체, SIRIUS file 2017.08.31 박채연 10798
최저임금 1만 원 인상, 그 인식을 직접 느껴보다 file 2017.06.24 김효림 107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