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영화 '거울 속 외딴성' 오는 12일 개봉...한국 박스오피스 상륙

by 22기최나린기자 posted Apr 11, 2023 Views 777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E740D50E-2F89-43AB-97FA-7413A463DA25.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최나린기자]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거울 속 외딴성>은 현대 일본 문학을 이끌어 가는 츠지무라 미즈키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극장판 짱구는 못말려: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 <도라에몽 시리즈>,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 등의 영화로 이름을 날린 하라 케이이치가 감독을 맡은 영화이다.


츠지무라 미즈키의 베스트 셀러 소설이 원작인 극장판 애니메이션 <거울 속 외딴성>은 흥행 수입이 10억엔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작품은 일본에서 2022년 12월 23일 개봉해 개봉 9주차를 맞아 10억엔 고지를 돌파했으며, 관객 동원 수는 약 81만명을 기록했다. 또한 개봉 당시 동시기 애니메이션들 가운데 4.3점으로 높은 평점(야후 재팬 기준)을 기록하였다.


BDC55EA1-55E9-4BF3-9392-7787CACC4EB0.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최나린기자]


하라 케이이치 감독의 전문 성우를 잘 기용하지 않는 성격은 이번 <거울 속 외딴성>에서도 드러났다. 주인공 ‘코코로’는 현재 일본에서 주목받는 아역 배우 토우마 아미가 맡았으며, 원작의 엄청난 팬으로 알려진 아시다 마나가 ‘늑대님’ 역을,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도쿄 리벤져스> 등으로 유명한 키타무라 타쿠미가 리온 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카지 유우키, 미야자키 아오이 등 배테랑 성우를 비롯해 키류 사쿠라, 요코미조 나호, 이타가키 리히토 등 새로운 얼굴까지 성우진이 완성되었다.


하라 케이이치 감독은 ‘코코로’와 비슷한 나이와 분위기를 가진 인물이 목소리를 연기하기를 바랐고, 토우마 아미는 내면에 확실한 심지가 있는 연기자로 그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하라 케이이치 감독은 ‘코코로’역의 토우마 아미의 목소리를 듣고 “흔히 신선한 신인을 가리킬 때 ‘투명하다”라고 하지만, 토우마는 ‘투명’이 아닌 ‘순백’이라는 확실한 색을 가지고 있었다“며 매력을 전했다.


<거울 속 외딴성>의 주제가는 일본의 감성 싱어송라이터 ‘유우리(Yuuri)’가 맡았다. 유우리는 2020년 싱글 ‘드라이 플라워’로 솔로 아티스트 최초 스트리밍 누게 7억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2021년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 1위, 스트리밍 1위, 다운로드 1위 등 각종 스트리밍 차트에서 48관왕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거울 속 외딴성>의 주제가는 ‘회전목마(merry-go-round)’로 영화의 세계관을 담아낸 따뜻한 감성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좋아하게 된다는 건 어떤거야? 당신이 혼자 울고 있으면 곁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등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과 힐링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마음을 울린다. ‘유우리’는 “영화를 보신 모든 분들이 주제곡 ‘회전목마’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느끼고, ‘혼자가 아닌 미래’에 가까워 지길 바란다”며 바람을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22기 최나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3547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3270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54347
SNS.. 그 편리함 속 숨겨진 역기능 4 file 2016.03.18 김주영 22983
부산 마을버스 신형 단말기 설치 중 file 2016.03.19 박성수 23303
내가 다녀온 오키나와 file 2016.03.19 정송희 17518
우리의 여가시간, 무엇으로 보내고 있을까? 2 file 2016.03.19 신경민 17712
훈훈한 네티즌들의 선행, 백범 김구 선생의 정신을 기리며 2 file 2016.03.19 전지우 17572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를 위한 첫걸음 3 file 2016.03.19 박하연 14824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시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file 2016.03.19 최찬영 16488
참 언론의 참 기능, 영화 <스포트라이트> 2 file 2016.03.20 임하늘 15236
조선시대로 시간여행!! 무예24기!! 1 file 2016.03.20 박성우 17988
청소년에게 날개를 달아주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발대식' file 2016.03.20 박소윤 15500
'데이 마케팅'에 가벼워지는 지갑 2 file 2016.03.20 3기김유진기자 17490
잘나가는 영화들의 잘나가는 이유! 3 file 2016.03.20 이봉근 15332
[해외특파원 뉴스] Discover India: 인도 탐방기 file 2016.03.20 이지선 13065
이런 시를 아시나요? 1 file 2016.03.20 백소예 18184
리본 공예, 장애인 마음도 환하게 비춰주다 file 2016.03.20 김현구 16140
꽃피는 하늘 아래, 서울과 새롭게 만나다 file 2016.03.20 민원영 14283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 우리는 잊어서도 안 되고, 잊을 수도 없다. 2 2016.03.20 이승윤 14865
안쓰는 물건 팔고, 기부도 하고. 일석이조! 재활용장터, '보물섬' 1 file 2016.03.20 문수연 17787
우리들의 뷰티시대 2 file 2016.03.20 조선민 14858
청소년들의 색다른 경험-보라매청소년수련관 동아리인준식과 발대식 file 2016.03.21 김민지 15802
독도 체험관, 서울에서 독도를 만나다 file 2016.03.21 이소민 17932
작지만 큰 나라, 대만 3 file 2016.03.21 조혜온 18569
드라마 태양의 후예 ‘우르크’ 실제 장소가 아니다?! file 2016.03.21 심가은 16246
기자가 되고 싶다면? '스포트라이트' 처럼! file 2016.03.21 김지현 16877
'요즘 핫하지 말입니다'...'태양의 후예'의 이모저모 file 2016.03.21 이채은 15051
2016 프로야구 시작 전 몸풀기 하고 가세요~(롯데자이언츠) file 2016.03.21 김규리 16353
폐쇄된 놀이공원, 활력을 되찾다! file 2016.03.21 박지혜 24085
다함께 즐기는,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 '동아리 인준식' file 2016.03.21 이은경 19474
부천시민 여러분, 나무 심으러 오세요! file 2016.03.21 백재원 13724
1919년 3월 1일 , 그날의 함성이 우리에게 닿는 날 file 2016.03.21 한지혜 16146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2 file 2016.03.21 김민지 21141
미래 산업, 네이버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file 2016.03.22 김준영 16815
잠자는 숲속의 중력파 1 file 2016.03.22 김준영 15328
예비 선교사들, 3월 16일 친목과 교육 가져 file 2016.03.22 최선빈 15555
학교 별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인기 file 2016.03.22 조하은 23304
끊임없이 흐르는 작가, 한강 file 2016.03.23 김초영 16462
화합하는 '대한민국'이 되는 길 file 2016.03.23 김지원 15621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한 여성 1 file 2016.03.23 정희진 15110
2016 트렌드,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1 file 2016.03.23 강하윤 29053
서귀포로 유채꽃 보러올래요? 1 file 2016.03.23 박정선 16992
'태양의 후예' 시청률 30% 돌파 직전, 무엇이 그토록 열광하게 만드는가 2 file 2016.03.24 김경은 23646
새 학년 새 학기 3월! 어떻게 보냈어? file 2016.03.24 오지은 15388
제 37회 만해백일장, 그 열기 속으로 file 2016.03.24 김민서 16420
성남fc 겨울 이적시장 총정리 file 2016.03.24 박상민 15675
Happiness~ 돌아온 걸크러쉬 1 file 2016.03.24 박진우 18999
가요계의 봄 file 2016.03.24 이나현 15132
'제가 좀 영향력이 있지 말입니다' - 드라마 [태양의 후예] 와 PPL file 2016.03.24 이시은 22279
중국이 발령한 '송중기 주의보' 1 file 2016.03.24 손지환 156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