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샘표,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즐거운 남자들의 요리혁명’ 쿠킹클래스 개최

by 이지원기자 posted Oct 26, 2022 Views 789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1017998_20221025083221_5314279405.jpg
[이미지 제공=샘표,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우리 맛 연구 중심 샘표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마련한 ‘즐거운 남자들의 요리혁명’ 쿠킹클래스가 50대 이상 남성들에게 요리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와 서부캠퍼스에서 진행 중인 이번 쿠킹클래스는 지금껏 요리와 거리를 두고 지냈으나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해 요리에 도전하는 중장년 남성들을 위해 기획됐다. 중년의 남성들 사이, 자아 상실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가족과의 유대감도 키우고 스트레스도 해소하기 위해 요리를 배우고자 하는 남성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경우, 본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재료와 조리법을 선택하는 등 중년 건강관리에도 좋기 때문이다.
 
10월 18일과 20일 열린 ‘소박한 기본밥상 차리기’에서는 콩나물국과 겉절이, 멸치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등 일상에서 자주 먹는 음식들을 만들었다. 부엌이 낯설고 요리가 서툰 참가자들이지만 샘표의 우리 맛 연구 결과를 토대로 육수 없이 국물의 깊은 맛을 내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하거나 팬 하나로 밑반찬 만드는 법을 배우며 즐거워했다.
 
인생 첫 김치 담그기도 성공했다. 김치를 만드는 데 필요한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 있어 고춧가루와 섞기만 하면 채소를 절이지 않고도 김치를 담글 수 있는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으로 손쉽게 겉절이를 만들었다. ‘새미네부엌 아몬드 멸치볶음 소스’를 이용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멸치볶음을 완성하고는 불 없이 만든 멸치볶음 맛에 놀라워했다.
 
10월 25일과 27일에는 ‘우리 가족 생일상 차리기’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생일상에 빠질 수 없는 미역국을 비롯해 잡채, 시금치 무침, 깍두기 등을 함께 만든다. 조리 시간과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을 공유해 그동안 중장년 남성들이 느꼈던 요리와의 거리감을 확 줄일 계획이다.
 
샘표 담당자는 “어렵고 복잡하지만 건강한 노후를 위해 요리를 배워보겠다고 큰맘 먹고 찾아온 분들도 요리가 쉽고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경험하고 놀라워한다”며 “샘표는 앞으로도 어린아이부터 백발성성 어른들까지 누구나 요리를 즐기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즐거운 요리 혁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샘표는 누구나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3년부터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진행하며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시간의 가치를 알려왔으며, 2016년부터 ‘우리 맛 연구’를 하며 소비자들이 요리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솔루션을 찾아왔다. 지난해에는 창립 75주년을 맞아 조리 과정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새미네부엌’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올해도 요리를 주제로 소통하는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오픈하며 요리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1028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0766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29623
나의 글쓰기 실력을 뽐내라, 31번 째 새얼전국학생/어머니 백일장 열려 1 file 2016.04.24 이준성 14817
제5회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에 다녀오다. file 2016.04.24 황지혜 16210
하시마 섬 1 file 2016.04.24 장우정 16046
IT 원리가 숨어있는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 가다! file 2016.04.24 강기병 14199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2 file 2016.04.25 이유수 15238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18870
피로 회복,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만끽하세요! 1 file 2016.04.25 김은비 16245
하얀 꽃비를 맞아보셨나요? 2 file 2016.04.25 김승겸 14581
“웃음과 함께,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 ? 광명시 ‘나름데이’ 행사 1 file 2016.04.25 양소정 13298
봄 봄 봄 1 file 2016.04.26 이서연 12698
임산부 뺏지를 아시나요 2 file 2016.04.28 이서연 15742
매년 4월22일은??!!? 1 file 2016.04.30 우지은 13152
오늘, 궁을 만나다 file 2016.05.01 전지우 17560
서울 한복판에서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세! 2 file 2016.05.03 이채은 17131
콘서트 가면 '사생팬' 이라고요? 더 이상은 NO! 5 file 2016.05.05 김현주 15562
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흡연 음주 안돼!' 청소년선도캠페인 열려 file 2016.05.05 김용훈 21256
진정한 '孝'의 의미 2 file 2016.05.06 한지수 14799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 1 file 2016.05.08 서지민 21277
어둠을 탓하지 말고 촛불을 켜라-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영화, 서울 환경 영화제 개최 file 2016.05.08 이시영 13713
5월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는 역사 등불 축제 file 2016.05.08 명은율 14872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켜주세요 file 2016.05.08 안세빈 15060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버이날 2 file 2016.05.09 3기전재영기자 15304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외치다,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0 현경선 15656
이대호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6.05.10 박민서 16097
2016 서울 환경영화제(5.6~5.12) 진짜 자연인들이 왔다 file 2016.05.10 이민구 16422
스위트 왕국, 과자전 2 file 2016.05.10 이지수 17243
한국은 제2의 영국이였다 file 2016.05.10 이지영 15326
화려한 나비들의 향연! 함평나비축제 file 2016.05.12 이봉근 17769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법, 영화로 배우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4681
어린이들의 날! 다양한 체험과 함께하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4970
보들별 잔치 (시간, 그들에게 묻다) file 2016.05.13 3기전재영기자 13870
중고등학생 시절, 진정한 봉사활동을 원한다면? 2 file 2016.05.15 변지원 16022
시내버스 도착안내시스템(BIS) 기술이 궁금하다구요? 2 file 2016.05.18 이도균 25985
스승의 날의 의미, 잊어버리진 않았나요? 1 file 2016.05.18 박하은 15119
먹거리에 대한 또 다른 생각, 나의 언덕이 푸르러질 때;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8 박수연 14778
원주 노숙인 센터, 사람들과 정을 나누다 file 2016.05.19 김가흔 15641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1 file 2016.05.19 홍새미 13221
당신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나요? '제 13회 서울 환경 영화제' 1 file 2016.05.19 이은경 14452
대중 매체로 기억하는 5월의 그 날, 5.18 민주화운동 file 2016.05.20 임하늘 14282
영화, 환경을 품다.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6.05.20 박소희 13726
5월은 청소년의 달...국내최대규모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1 2016.05.21 윤춘기 14367
독서마라톤 완주를 향하여 2 file 2016.05.21 장서윤 16004
스트리밍, 음반 시장을 바꾸다 1 file 2016.05.21 권용욱 14491
도심의 한복판에서 휴식을 찾다 1 file 2016.05.21 민원영 13645
서울시 어청참 복지분과, 청소년 복지를 말하다 file 2016.05.22 김태윤 13305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제29회 지용제 열려 file 2016.05.22 곽도연 12958
아름다운 장미꽃들의 축제 1 file 2016.05.22 신경민 14456
학생들은 왜 성당 독서실을 이용하지 않을까...? file 2016.05.22 신정효 190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