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춘천, 여행 명소 파해치다

by 21기김명현기자 posted May 09, 2022 Views 946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사진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김명현기자]


정부는 지난 5월 2일을 기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을 비롯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했다. 이에 따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어, 강원도 춘천의 여행 명소를 파헤쳐 보고자 한다. 강원도 춘천까지의 교통수단으로는 크게 ITX 청춘 일반 열차와 경춘선 전철로 나뉜다. 용산역을 기준으로 최소 1시간 20분에서 2시간 30분이면 서울 경기권에서 쉽게 접근 가능하다는 점이 이점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뿐 아니라 연인, 친구와 같이 쉽게 계획할 수 있는 여행지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춘천의 대표적인 여행 명소로 5월 5일에 개장한 레고랜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촬영지인 춘천대교, 스카이워크, 옛 경춘선을 활용한 김유정역의 레일바이크 등이 있다. 모두 춘천역을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어, 자차가 없더라도 안성맞춤이다. 


사진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김명현기자]


춘천의 대표 여행 명소라고 할 수 있는 김유정역 강촌 레일바이크는 경춘선 김유정역을 나와 바로 옆에 레일파크로 조성되어 있다. 옛 경춘선을 따라 6km 구간을 레일바이크로 운행하며, 낭구마을에 내려서 낭만열차를 통하여 강촌역까지 2.5km 구간을 이동하는 코스로 강촌역에서 다시 김유정역까지 셔틀버스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6km 구간을 운행하는 동안 북한강의 절경과 각기 각색의 테마의 터널 4개를 지나 이동하게 된다. 다양한 분위기를 즐기며, 약 40분에서 50분가량 운행하고 나면 중간 기점인 낭구마을에 내려 북한강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낭만열차는 2.5km 구간을 느린 속도로 운행하여 강촌역에 도착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김유정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사진 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김명현기자]


전체 길이가 174m인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바닥이 투명 강화유리로 되어있어, 강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드는 스릴 넘치는 춘천 관광 명소이다. 바로 옆에는 춘천의 랜드마크라고도 불리는 소양강처녀상이 자리하고 있고, 일몰 후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스카이워크의 야경도 화려한 볼거리가 된다. 


새로운 랜드마크가 들어선 춘천은 기존의 관광 명소와 함께 관광지로서의 확실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가족, 연인, 친구와 같은 소중한 사람들과의 소중한 추억과 기억을 남기지 못하였던 지난날들을 뒤로하고, 춘천에서 소중한 추억과 기억을 쌓는 것 또한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대한민청소년기자단 사회부=21기 김명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0237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9992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20807
나의 글쓰기 실력을 뽐내라, 31번 째 새얼전국학생/어머니 백일장 열려 1 file 2016.04.24 이준성 15574
제5회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에 다녀오다. file 2016.04.24 황지혜 17022
하시마 섬 1 file 2016.04.24 장우정 16965
IT 원리가 숨어있는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 가다! file 2016.04.24 강기병 14819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2 file 2016.04.25 이유수 15980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19510
피로 회복,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만끽하세요! 1 file 2016.04.25 김은비 16966
하얀 꽃비를 맞아보셨나요? 2 file 2016.04.25 김승겸 15240
“웃음과 함께,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 ? 광명시 ‘나름데이’ 행사 1 file 2016.04.25 양소정 13985
봄 봄 봄 1 file 2016.04.26 이서연 13464
임산부 뺏지를 아시나요 2 file 2016.04.28 이서연 16430
매년 4월22일은??!!? 1 file 2016.04.30 우지은 14194
오늘, 궁을 만나다 file 2016.05.01 전지우 18401
서울 한복판에서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세! 2 file 2016.05.03 이채은 17977
콘서트 가면 '사생팬' 이라고요? 더 이상은 NO! 5 file 2016.05.05 김현주 16379
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흡연 음주 안돼!' 청소년선도캠페인 열려 file 2016.05.05 김용훈 22061
진정한 '孝'의 의미 2 file 2016.05.06 한지수 15382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 1 file 2016.05.08 서지민 21898
어둠을 탓하지 말고 촛불을 켜라-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영화, 서울 환경 영화제 개최 file 2016.05.08 이시영 14387
5월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는 역사 등불 축제 file 2016.05.08 명은율 15533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켜주세요 file 2016.05.08 안세빈 15623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버이날 2 file 2016.05.09 3기전재영기자 15965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외치다,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0 현경선 16324
이대호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6.05.10 박민서 16892
2016 서울 환경영화제(5.6~5.12) 진짜 자연인들이 왔다 file 2016.05.10 이민구 17082
스위트 왕국, 과자전 2 file 2016.05.10 이지수 18059
한국은 제2의 영국이였다 file 2016.05.10 이지영 16025
화려한 나비들의 향연! 함평나비축제 file 2016.05.12 이봉근 18314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법, 영화로 배우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5506
어린이들의 날! 다양한 체험과 함께하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5534
보들별 잔치 (시간, 그들에게 묻다) file 2016.05.13 3기전재영기자 14469
중고등학생 시절, 진정한 봉사활동을 원한다면? 2 file 2016.05.15 변지원 16742
시내버스 도착안내시스템(BIS) 기술이 궁금하다구요? 2 file 2016.05.18 이도균 26868
스승의 날의 의미, 잊어버리진 않았나요? 1 file 2016.05.18 박하은 16128
먹거리에 대한 또 다른 생각, 나의 언덕이 푸르러질 때;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8 박수연 15705
원주 노숙인 센터, 사람들과 정을 나누다 file 2016.05.19 김가흔 16301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1 file 2016.05.19 홍새미 13810
당신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나요? '제 13회 서울 환경 영화제' 1 file 2016.05.19 이은경 15008
대중 매체로 기억하는 5월의 그 날, 5.18 민주화운동 file 2016.05.20 임하늘 14994
영화, 환경을 품다.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6.05.20 박소희 14489
5월은 청소년의 달...국내최대규모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1 2016.05.21 윤춘기 14954
독서마라톤 완주를 향하여 2 file 2016.05.21 장서윤 16796
스트리밍, 음반 시장을 바꾸다 1 file 2016.05.21 권용욱 15256
도심의 한복판에서 휴식을 찾다 1 file 2016.05.21 민원영 14475
서울시 어청참 복지분과, 청소년 복지를 말하다 file 2016.05.22 김태윤 14007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제29회 지용제 열려 file 2016.05.22 곽도연 13697
아름다운 장미꽃들의 축제 1 file 2016.05.22 신경민 15241
학생들은 왜 성당 독서실을 이용하지 않을까...? file 2016.05.22 신정효 197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