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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당신은 가해자입니까? 아니면 정의로운 신고자입니까?

by 3기김나현기자 posted Feb 23, 2016 Views 1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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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나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아동복지법 제3조 제7호에는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규정하고 적극적인 가해행위뿐만 아니라 소극적 의미의 방임행위까지 아동학대의 정의에 명확히 포함하고 있다.

   최근 가정 내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불안감이 가중되는 가운데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집계된 결과에 따르면아동학대의 원인으로는 부적절한 양육태도/양육지식 및 기술부족이 10,076(30%)로 가장 많았고사회적/경제적 어려움 6,020(19%), 부부 및 가족갈등배우자폭력이 3,050(9%)순이었고그 외에는 원치 않는 아동성문제/장애의심,성격 및 기질문제가 있다.학대행위자와 피해아동과의 관계에는 부모가 81.8%로 가장 많았고,그외에는 대리양육자친인척이 있다.

   학대 받는 아이들을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몸에 상처가 나있고 위생상태가 좋지 않다거나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다닌다거나, 이유 없이 잦은 결석을 한다면, 아동학대를 의심해볼 여지가 있다. 보호기관에 따르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예방책은 '신고'라고 한다. 또한 예방교육역시 아동학대를 줄일수 있는 중요한 예방책이 된다고 한다. 시민들과 이웃들의 적극적인 신고는 아동학대를 막을 수 있다. 아동학대 신고전화는 국번 없이 112 이며,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02.558.1391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김나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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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림기자 2016.02.24 10:24
    주위 사람이 학대되고 있는거를 알면서도 방치하는 것은 가해자만큼이나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방관자보다는 정의로운 신고자가 더 뜻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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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진기자 2016.02.24 17:11
    제발 우리아이들이 학대받지 않고 행복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는데...
    몇몇 양심없는 부모들 때문에 아이들이 고통받는게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저라도 주변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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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정현호기자 2016.02.24 21:14
    어릴때 학대당한 트라우마는 어른이 되서도 그대로 남기 때문에 어릴 때가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빠른 신고와 대응으로 이렇게 학대받는 아이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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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지예슬기자 2016.02.25 00:11
    학대받는 아이들을 확인 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말에 큰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주변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하루 빨리 이러한 상황이 줄어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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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5 10:44
    학대를 받은 아이들이 상처를 빨리 극복했으면 좋겠어요. 방관자들도 직접나서서 신고를 해줬으면 하고 바라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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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윤정기자 2016.02.25 18:28
    아이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참 안타깝네요.. 모두가 정의로운 신고자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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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목예랑기자 2016.02.28 13:37
    어린이집 학대, 장기결석아동..
    좋은 부모 밑에서 이쁘게 커야할 아이들이 학대받고 고통받는 일이 많은데 마음이 아프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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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전재영기자 2016.02.29 22:17
    어린아이들이 어른들에 의해서 상처받지 않고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상처주는 행동을 하면 안되겠지만, 주위의 사람들도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지켜주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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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구성모기자 2016.03.11 21:18
    이제는 아동학대까지.... 우리 사회가 얼만큼 무서워지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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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승겸기자 2016.05.25 00:49
    계속되는 아동학대 뉴스에 마음이 아픕니다. 특히 부모가 학대행위자의 81.8%라는 것 또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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