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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중국 애니메이션! 일본 긴장해라?

by 강민지대학생기자A posted Dec 22, 2021 Views 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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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ㅇ.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강민지 대학생기자]


중국은 문화 강국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싶어 하는 나라이다. 다양한 문화 중 애니메이션 분야 또한 중국은 진심이라고 볼 수 있는데, 중국의 애니메이션은 1926년도를 기점으로 발전해 왔다. 하지만 문화대혁명을 기준으로 10년 동안 대부분의 문화 예술 활동이 금지되었지만, 90년대 중반부터는 안정기로 접어들었고,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왔다. 그 이후 중국 애니메이션이 급속하게 성장한 이유에는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과 보호가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국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면적인 정책 또한 발표하고 있다. 또 중국이 이렇게 급속하게 성장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또 하나를 언급해 보자면, 중국은 동양의 중심이라고 할 만큼 동양적이고, 고풍적인 중국만의 특유의 분위기를 내세워, 중국만의 전설과 신화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주로 만들었다. 나타, 손오공 등 다양한 전설 속의 인물들을 주제로 만들었고, 그것들은 서양 사람의 동양에 대한 환상과 관련된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기에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는 보통 애니메이션이라고 하였을 때, 보통 일본과 미국을 생각하며 그 외 다른 나라를 생각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중국은 자국에 대한 자부심이 높으며, 자국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고, 활용하여 애니메이션을 만든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다.  또한 중국은 다양한 플랫폼 특히 웹 기반의 플랫폼을 이용해서 수많은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게재하여 사람들을 모으고 있다. 일본과 미국을 따라잡기에는 아주 미약하지만,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자국만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는 자체로 이미 큰 발돋움을 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중국 애니메이션과 만화 산업에 대한 지적 또한 항상 있는 편이다. 우선 콘텐츠에 대한 규제가 너무 심하다는 점으로 꼽을 수 있는데, 중국은 만화나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하여 상영하기 전 정부의 규제를 받는다. 그리고 중국만의 색깔이 너무 강한 터라, 합작 작품을 만든다고 했을 때, 또한 독보적인 이미지로 인한 콘텐츠의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중국은 애니메이션계에서 떠오르는 신흥 강자로 불리고 있으며, 앞으로의 중국의 애니메이션 행보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대학생기자 강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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