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by 이성훈대학생기자 posted Nov 08, 2021 Views 2925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흔히 대학교라는 공간에서의 생활에 있어, 특정 동아리 및 단체에 들어가서 활동하고자 하는 열망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특히, 그 단체가 많은 관중들의 열광을 유도하고 축제라는 행사에서 선두를 맡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축제를 이끌며 명실상부 연세대학교 최고의 락밴드라는 수식어를 잃지 않고 있는 소나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리고 오늘 그 소나기활동에 몸소 참여함과 더불어 유익한 경험을 즐기며 지속하고 있는 부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해보았다.


KakaoTalk_20211031_161245948.jpg

[이미지 제공=연세대학교 소나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우선, ‘소나기는 연세대학교 응원단이 담당하는 행사인 아카라카’, 그리고 고려대학교와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합동응원전연고전에서 응원곡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취시키는 역할을 대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다시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에 의해 비대면 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소나기에서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한 부원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수의 인원으로 녹음과 합주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서 활동이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고 하며 정기 발표회와 같은 활동 역시 진행에 어려움을 빚었다고 한다. 그에 더하여, 코로나19라는 위협이 상시적으로 높아질 위험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비대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연세대학교 응원단과 함께 아카라카영상을 촬영하여 온라인 플랫폼에 올리는 등 무대를 향한 열정은 아직 변하지 않았음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 역시 추가적으로 전했다.


소나기에서 기타 세션을 맡고 있는 또 다른 부원 역시 비대면 활동에 의한 아쉬움을 드러냈으며 여러 제약이 존재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함께 활동을 진행하는 동기들, 그리고 선배들과 함께 꾸준히 연습을 이어나가며 본격적인 대면 활동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들이 보여줄 앞으로의 멋진 행보가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KakaoTalk_20211031_161245948_01.jpg

[이미지 제공=연세대학교 소나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과거부터 현재까지 소나기는 변함없이 축제의 간판으로 등장하여 연세대학교 학생들을 즐거움의 도가니로 이끌고 있다. 비대면 활동이라는 크나큰 장애물 앞에서도 무대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고 노력하는 소나기의 열의가 크게 느껴졌다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대학생기자 이성훈]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1기채원희기자 2021.11.14 16:34
    비대면활동이어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있어요! 모두모두 화이팅 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93413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92509
‘별빛 캠프‘ 학교에서 별을 찾다 3 file 2016.05.19 전영서 12519
철원고교 학생들의 위안부 소녀상 배지 제작, '나를 잊지 마세요' 2 file 2017.04.22 김효진 12518
성공리에 마친 두번째 MUNEXUS 3 file 2016.03.25 이나은 12514
도지성 작가님의 미술 인문학 강의, 그 현장 속으로 file 2017.10.27 최소영 12503
1089일간의 수학여행, 가슴에 묻다 2 file 2017.04.15 김다현 12503
한 쿼터를 마무리하는 별무리학교만의 방식 2017.11.06 제규진 12498
한반도에도 찾아온 캐나다의 영웅, 테리 폭스 1 file 2021.06.28 류채연 12493
금정여자고등학교, 소원을 이루어주는 <소원 트리> 1 2020.12.03 최윤지 12490
안산동산고등학교 명사초청 특강 진행 file 2017.05.25 이소영 12487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스포츠산업 진흥창특 아디오스(ADIOS)와 100년 구단 FC안양 2017.05.24 도희원 12487
이현 중학교 S. T. A. R 시사 토론 동아리! 2 file 2017.10.19 최서진 12482
선배들을 향한 후배들의 아름다운 마음! 2 file 2017.11.24 김재호 12480
수원여자고등학교, '워터페스티벌'을 열다! 2 2019.08.08 김현정 12476
운호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아라 1 file 2016.07.26 최시헌 12476
법과 정의의 여신 '유스티치아' 1 2017.09.22 한아름 12474
충남외국어고등학교의 모의유엔 동아리, CMUN file 2017.05.24 이수지 12474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와 대만 타이중 제1고등학교와의 국제교류 성황리에 마치다 file 2019.10.28 윤혜림 12473
문정여자고등학교, 문어발(문정 어울림 독서 발표대회)를 열다. 1 file 2017.05.31 임오령 12471
창공에 빛나는 희망, 기라! file 2019.06.10 이새봄 12453
역사 바로 알자! 역사UCC동아리, '혜윰' 1 file 2017.11.06 남지민 12451
인천포스코고등학교 학생들의 즐거운 행사! 제 3회 ICPA FIELD DAY! 1 file 2017.05.20 유건우 12450
전주신흥고 남도기행을 가다! 1 2018.02.13 이정찬 12446
대전외국어고등학교의 작은 축제, 빛나라 별들아! '라별' file 2018.06.05 김지우 12433
사라져가는 학교문예부, 그러나 22년째 중앙여고 1등 동아리는 "중앙문예" 2017.10.27 윤은록 12433
코로나19, 온라인 축제 가능한가? 2 file 2020.09.28 박아현 12428
상산고등학교, 학생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카일라이가 열리다! 1 file 2017.03.22 양승혜 12420
시험기간 속 단비, 동명인들의 축제 싸리제 file 2017.11.13 이아현 12411
개성 고등학교 '앞으로 세계시민' 동아리, KOICA 미래세대 ODA리더 개발교육에 참여하다. file 2017.10.09 김성규 12398
'유교', 희망을 심다 2 file 2017.07.21 김민주 12384
학교에서 하는 STEAM 교육! 3 file 2017.05.02 이상윤 12380
[인터뷰] 이매고등학교의 살아있는 역사, IHBS 동아리 3 file 2017.05.23 유림 12372
김영란 前 대법관님과 함께한 인문학 강연 2 file 2016.07.25 천예영 12365
[인터뷰] 골방독서 마당문화, PD를 만나다! file 2017.06.04 주은채 12361
온몸으로 시를 노래하다! 부산동여자고등학교 '목련 시 낭송회' 2 file 2018.03.02 방원희 12357
매년 전하는 따뜻한 온기 2 file 2017.02.23 조희경 12356
영어책을 출판하다 - Chris마스 1 file 2018.08.23 양나겸 12353
원주 반곡중학교에서 실시한 '진로체험의 날'이 학생들에게 주는 영향은? file 2019.05.24 선수민 12352
충북 영동고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취재하다. file 2017.09.25 김연아 12331
경남교육청, 혁신 영어교육을 향한 한걸음 2017.09.05 김정환 12324
세계를 향해 떠나는 예닮글로벌학교 학생들(미국 서부 여행) 2 file 2017.03.27 권하성 12318
대구계성고등학교, '계성 SATYAGRAHA 운동'으로 공정무역을 알리다 file 2017.11.09 조지원 12309
쿠키 만들기로 인체도를 알 수 있다? 4 file 2017.06.19 노유미 12309
충주국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물음, 신경림 시인을 아시나요? 2018.10.02 정하영 12306
광명운산고의 더위사냥! 2017.08.29 정가원 12306
나노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와 미래직업 진로교육의 기회가 되었어요-보평고 <창의리더반>학생들의 나노 STEM 캠프 현장을 찾아서 3 file 2017.08.24 이원준 12295
독도가 한국 땅인 이유를 아시나요? 3 2017.08.21 박주원 12290
울산외국어고등학교의 첫번째 학교 신문 발간의 주역과 인터뷰하다. 1 file 2017.03.26 정효림 12289
충북고등학교, 인문학 소양 향상하는 ‘책으로 만나는 세상’ 개최 1 file 2018.05.24 허기범 122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