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by 이성훈대학생기자 posted Nov 08, 2021 Views 2927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흔히 대학교라는 공간에서의 생활에 있어, 특정 동아리 및 단체에 들어가서 활동하고자 하는 열망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특히, 그 단체가 많은 관중들의 열광을 유도하고 축제라는 행사에서 선두를 맡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축제를 이끌며 명실상부 연세대학교 최고의 락밴드라는 수식어를 잃지 않고 있는 소나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리고 오늘 그 소나기활동에 몸소 참여함과 더불어 유익한 경험을 즐기며 지속하고 있는 부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해보았다.


KakaoTalk_20211031_161245948.jpg

[이미지 제공=연세대학교 소나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우선, ‘소나기는 연세대학교 응원단이 담당하는 행사인 아카라카’, 그리고 고려대학교와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합동응원전연고전에서 응원곡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취시키는 역할을 대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다시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에 의해 비대면 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소나기에서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한 부원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수의 인원으로 녹음과 합주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서 활동이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고 하며 정기 발표회와 같은 활동 역시 진행에 어려움을 빚었다고 한다. 그에 더하여, 코로나19라는 위협이 상시적으로 높아질 위험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비대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연세대학교 응원단과 함께 아카라카영상을 촬영하여 온라인 플랫폼에 올리는 등 무대를 향한 열정은 아직 변하지 않았음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 역시 추가적으로 전했다.


소나기에서 기타 세션을 맡고 있는 또 다른 부원 역시 비대면 활동에 의한 아쉬움을 드러냈으며 여러 제약이 존재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함께 활동을 진행하는 동기들, 그리고 선배들과 함께 꾸준히 연습을 이어나가며 본격적인 대면 활동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들이 보여줄 앞으로의 멋진 행보가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KakaoTalk_20211031_161245948_01.jpg

[이미지 제공=연세대학교 소나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과거부터 현재까지 소나기는 변함없이 축제의 간판으로 등장하여 연세대학교 학생들을 즐거움의 도가니로 이끌고 있다. 비대면 활동이라는 크나큰 장애물 앞에서도 무대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고 노력하는 소나기의 열의가 크게 느껴졌다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대학생기자 이성훈]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1기채원희기자 2021.11.14 16:34
    비대면활동이어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있어요! 모두모두 화이팅 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93646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92762
승리를 향한 응원메세지~ file 2017.05.25 박하연 11488
스피치를 통해 성장하는 나, 유봉여고 '토코(Talk5)' 동아리를 만나다. 2 file 2017.03.25 김윤희 17161
스승의 은혜에 보답, 사은 음악회! 5 file 2016.05.30 양유나 13529
스승의 날, 인피니트와 함께하다! 3 2017.05.18 백혜원 11481
스승과 제자의 화합의 공간, 함박 한마당 file 2018.06.05 최미건 10835
스스로 만드는 생활기록부, 창체 다이어리 4 file 2016.03.20 김준하 18933
스물아홉 번째 장자골 이야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file 2019.01.03 이귀환 10496
스마트폰 시대 속 사고력의 한줄기 빛, 배화여고 '인문 논술 경시 대회' file 2020.08.13 김근영 10404
쉿! 동두천 외고는 지금 열띤 홍보 중! 2 file 2017.03.19 황수미 24828
숭실대학교 법대의 지식재산권 학회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9.30 전예지 4574
숭실대 강연 나선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한중 양국 상생해야" file 2023.11.13 진요한 4187
숭덕여자고등학교의 뜨거운 비전페스티벌 file 2019.05.29 권신영 10682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의 '2018. 사랑·배려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file 2018.07.24 송혜원 12769
순천 매산여자고등학교에 노벨 물리학상 받은 교수가 방문하다! 2 file 2018.07.11 김지수 14893
수학을 색다르게 접하는 날, 3월 14일 1 file 2017.03.24 이유리 10994
수학, 과학 동아리들이 모인 반포고등학교 '오픈 데이' 1 file 2017.10.27 김진 22712
수피아의 한가비를 만나다. 1 file 2016.09.18 김다현 15111
수지고등학교 생명과학동아리 앙비스의 첫 생물대잔치! file 2017.05.25 이윤정 21052
수지고등학교 'MP' 그리고 홍천고등학교 '솜니움'의 영화제작프로젝트! file 2017.09.27 김주훈 12973
수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위안부 동아리’ 만들어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있다. file 2017.06.25 이승연 11773
수일고 자율동아리 학생들의 세월호 3주기 추모 1 file 2017.04.25 이승연 11295
수원외국어고등학교, 러시아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가지다 1 file 2016.05.27 김민희 15571
수원외국어고등학교 방송부 SWBC, “한울 방송 예술제” 개최 25 file 2016.02.12 정연경 21704
수원외고의 체육대회, '솔비연' 개최 2 file 2016.05.24 정가영 15482
수원외고의 정치외교동아리 'AGORA'를 만나다 2 file 2016.05.28 임한나 36390
수원외고, 싱가포르 테마섹 고등학교 방한 6 file 2016.05.30 정가영 14987
수원외고, 뉴질랜드를 만나다 file 2016.05.25 유한나 11700
수원외고 입학 설명회 개최 file 2017.05.20 최서진 11447
수원외고 모의주식투자대회 개최 4 file 2016.05.25 김선기 16635
수원외고 경영동아리 GM 5 file 2016.03.25 김선기 18505
수원여자고등학교, '워터페스티벌'을 열다! 2 2019.08.08 김현정 12478
수원 창현고등학교 방송부, CBS를 만나다 4 file 2017.02.23 변정현 15989
수원 수일고등학교, 수일 한마음 축제 개최! 2018.11.09 박종운 12809
수세미 범벅 학교 file 2017.10.17 김현진 11900
수성인재상이란? 1 file 2017.03.29 임채미 12246
수성고의 특색, 교내 체육대회 1 file 2017.08.18 임채미 12076
수성고 영어 신문 동아리, 언론1반 1 file 2017.02.24 임채미 17851
수선 문화제, 그 화려한 막을 열다 2017.09.11 이희원 11727
수리중학교의 '2018 맘껏 꿈꾸며 즐겨라!' 행사 file 2018.07.18 강동형 19919
수능 D-100 맞아 모교(홍성여자고등학교) 찾은 올림픽 영웅 이성진 선수 4 file 2016.08.28 김혜림 16260
수고하셨습니다 DFL 10기! 7 file 2017.02.10 소우주 16875
송탄제일고, 작은 사회 속 전달자 'SENA'의 4번째 일기장 3 file 2017.02.23 장수임 12968
송양고등학교, 그들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방법 file 2019.08.26 김우리 10472
송도고등학교 체육대회는 누구를 위한 체육대회였나? 2 file 2017.05.15 하재우 15911
송도고등학교 사회중점학교는 체험 활동 천국! 이번엔 미디어 체험 file 2017.08.28 하재우 14349
솔빛중학교가 세계로 나아감을 알리는 종소리 1 file 2014.10.30 이민지 28179
손에 손 잡고, 전주중앙여자고등학교의 특별한 체육대회 file 2016.05.24 김민서 15085
손뜨개목도리로 사랑과 행복을 나눠요 1 file 2018.01.22 조유진 116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