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by 이성훈대학생기자 posted Nov 08, 2021 Views 32344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흔히 대학교라는 공간에서의 생활에 있어, 특정 동아리 및 단체에 들어가서 활동하고자 하는 열망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특히, 그 단체가 많은 관중들의 열광을 유도하고 축제라는 행사에서 선두를 맡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축제를 이끌며 명실상부 연세대학교 최고의 락밴드라는 수식어를 잃지 않고 있는 소나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리고 오늘 그 소나기활동에 몸소 참여함과 더불어 유익한 경험을 즐기며 지속하고 있는 부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해보았다.


KakaoTalk_20211031_161245948.jpg

[이미지 제공=연세대학교 소나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우선, ‘소나기는 연세대학교 응원단이 담당하는 행사인 아카라카’, 그리고 고려대학교와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합동응원전연고전에서 응원곡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취시키는 역할을 대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다시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에 의해 비대면 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소나기에서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한 부원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수의 인원으로 녹음과 합주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서 활동이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고 하며 정기 발표회와 같은 활동 역시 진행에 어려움을 빚었다고 한다. 그에 더하여, 코로나19라는 위협이 상시적으로 높아질 위험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비대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연세대학교 응원단과 함께 아카라카영상을 촬영하여 온라인 플랫폼에 올리는 등 무대를 향한 열정은 아직 변하지 않았음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 역시 추가적으로 전했다.


소나기에서 기타 세션을 맡고 있는 또 다른 부원 역시 비대면 활동에 의한 아쉬움을 드러냈으며 여러 제약이 존재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함께 활동을 진행하는 동기들, 그리고 선배들과 함께 꾸준히 연습을 이어나가며 본격적인 대면 활동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들이 보여줄 앞으로의 멋진 행보가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KakaoTalk_20211031_161245948_01.jpg

[이미지 제공=연세대학교 소나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과거부터 현재까지 소나기는 변함없이 축제의 간판으로 등장하여 연세대학교 학생들을 즐거움의 도가니로 이끌고 있다. 비대면 활동이라는 크나큰 장애물 앞에서도 무대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고 노력하는 소나기의 열의가 크게 느껴졌다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대학생기자 이성훈]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1기채원희기자 2021.11.14 16:34
    비대면활동이어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있어요! 모두모두 화이팅 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24897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23449
프랑스 전통놀이 pétanque(뻬땅끄)를 아시나요? 1 file 2018.05.24 황찬미 33395
피땀눈물로 가득 한 대전대성고 헌혈활동 file 2017.10.19 성승민 15505
하나人이 되기 위한 준비. 하나고등학교 신입생 예비학교 6 file 2017.02.26 정문정 15598
하나고, 제 7회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 3 file 2016.07.22 김혜린 20304
하나고등학교 1인 2기 발표회 '오늘밤 너의 손짓은 밤하늘의 별이 되어' 1 file 2018.01.04 김다빈 15136
하나뿐인 한글, 세상과 만나다. 1 file 2017.12.28 김나연 12311
하나의 이별, 새로운 만남 18 file 2016.02.23 이재윤 18930
하남 위례고등학교 개교식 개최 1 file 2016.09.25 최민지 18794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높은 도약을 약속하다 1 file 2017.03.15 박주연 13691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1 file 2017.05.19 박주연 13829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한글날 572돌 행사 성황리 마무리 file 2018.10.25 배성희 12218
하늘고등학교 한방울 봉사단의 따뜻한 그림 27 file 2016.02.06 김강민 20416
하늘고등학교, TEDxHaneul Preview강연회 개최 9 file 2017.02.14 정지용 16468
하늘고의 정치외교 동아리 VANK, 한글날 캠페인 열다! file 2017.11.27 김지나 14811
하늘과 바람 별 꽃 in HANA file 2017.05.11 정문정 10108
하양여고 학생들의 자부심, 고등학생의 마음을 위로해줄 특색사업 file 2018.03.30 정민서 13854
학교 급식실 풍경...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8.31 박소민 13322
학교 내 '성적순 차별', 과연 당연한 일인가 file 2017.08.31 이채린 15596
학교 바닥의 변신! 방학은 서비스? 2017.08.31 이지혜 11437
학교 앞 신호등 나만 불편할까? 학생들이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file 2021.09.27 이한솔 14772
학교가 '청년몰'로 변신한 하루- 중학생들이 창업을? 2 file 2017.08.29 이유진 12237
학교규정, 학생들의 인권침해인가? 4 file 2017.03.22 양은진 24533
학교를 이끌어 갈 간부들, 문현여자고등학교 리더십 캠프 3 file 2017.03.25 김혜진 19267
학교를 재밌게, SSIS의 Spirit Club이 개최한 Spirit Week file 2019.03.04 윤세민 11679
학교생활의 시작은 선후배의 상견례로부터 3 file 2017.03.08 정다현 13289
학교에 꼭 필요한 동아리, 방송부 1 file 2019.07.15 김유진 18187
학교에 설치된 빵 자판기, 과연 좋은 점만 있을까? 3 file 2019.04.10 한가을 38700
학교에서 재판이 열렸다고? file 2020.09.07 손하겸 9110
학교에서 하는 STEAM 교육! 3 file 2017.05.02 이상윤 12624
학교의 홍보를 맡다. 우리는 '뉴세딧' 2 2017.03.26 이은혜 12843
학교폭력 예방, 근절을 위한 청소년 경찰학교 1 file 2017.04.25 이예인 11059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연극제 개최 2 file 2017.06.28 이수빈 10426
학급별 주제가 있는 작은 ‘양오중학교’ 졸업식 11 file 2016.02.16 구성모 30633
학누리의 무한 상상 ~ file 2017.09.12 김보미 11018
학다리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린이집에 간 특별한 이유는? 1 file 2018.01.15 정상아 14702
학생 자치 대회, 대구 계성고등학교 모의 유엔 KAMUN을 파헤치다 file 2017.10.24 이광혁 15264
학생 자치활동의 꽃 동아리 - 수피아여자고등학교의 STOEKING 1 file 2016.03.20 김다현 16022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테마 길 걷기' file 2017.10.30 장다연 10834
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이현제' file 2019.12.27 최민주 13999
학생들 모두가 참여하는 '아우르는' 독서 행사 6 file 2016.03.20 이시영 16129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협력이 빛낸 체육대회! 2 file 2016.05.14 최찬영 14586
학생들만의 특별한 강연회, CUP 2 file 2018.09.18 최용준 10253
학생들에게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동아리, 마산 삼진고등학교의 On-Air를 아시나요? 2 file 2017.03.25 김수지 11790
학생들은 “환호” 이제는 고등학교에서도 헬로윈 파티 즐겨 2020.11.27 송성준 12060
학생들의 대나무 숲, Wee클래스! file 2018.04.02 김서진 19182
학생들의 뜨거운 럭비 열정! 양배전 file 2017.09.19 오태준 15657
학생들의 말...학교의 큰 행동으로 변화를 만든 '서해삼육' file 2021.08.26 박희찬 9589
학생들의 사고력을 올려주는 색다른 독서 수업 file 2017.10.02 정보경 120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