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by 이성훈대학생기자 posted Nov 08, 2021 Views 3098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흔히 대학교라는 공간에서의 생활에 있어, 특정 동아리 및 단체에 들어가서 활동하고자 하는 열망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특히, 그 단체가 많은 관중들의 열광을 유도하고 축제라는 행사에서 선두를 맡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축제를 이끌며 명실상부 연세대학교 최고의 락밴드라는 수식어를 잃지 않고 있는 소나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리고 오늘 그 소나기활동에 몸소 참여함과 더불어 유익한 경험을 즐기며 지속하고 있는 부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해보았다.


KakaoTalk_20211031_161245948.jpg

[이미지 제공=연세대학교 소나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우선, ‘소나기는 연세대학교 응원단이 담당하는 행사인 아카라카’, 그리고 고려대학교와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합동응원전연고전에서 응원곡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취시키는 역할을 대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다시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에 의해 비대면 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소나기에서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한 부원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수의 인원으로 녹음과 합주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서 활동이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고 하며 정기 발표회와 같은 활동 역시 진행에 어려움을 빚었다고 한다. 그에 더하여, 코로나19라는 위협이 상시적으로 높아질 위험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비대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연세대학교 응원단과 함께 아카라카영상을 촬영하여 온라인 플랫폼에 올리는 등 무대를 향한 열정은 아직 변하지 않았음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 역시 추가적으로 전했다.


소나기에서 기타 세션을 맡고 있는 또 다른 부원 역시 비대면 활동에 의한 아쉬움을 드러냈으며 여러 제약이 존재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함께 활동을 진행하는 동기들, 그리고 선배들과 함께 꾸준히 연습을 이어나가며 본격적인 대면 활동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들이 보여줄 앞으로의 멋진 행보가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KakaoTalk_20211031_161245948_01.jpg

[이미지 제공=연세대학교 소나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과거부터 현재까지 소나기는 변함없이 축제의 간판으로 등장하여 연세대학교 학생들을 즐거움의 도가니로 이끌고 있다. 비대면 활동이라는 크나큰 장애물 앞에서도 무대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고 노력하는 소나기의 열의가 크게 느껴졌다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대학생기자 이성훈]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1기채원희기자 2021.11.14 16:34
    비대면활동이어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있어요! 모두모두 화이팅 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10854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09820
학생회 주도로 진행된 현대청운고등학교 체육대회, 성공적으로 끝마쳐... 2018.06.01 박수빈 11929
인천초은고,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진정한 세계시민으로 거듭나기! file 2018.06.01 최가영 13809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 대표 사회 이슈 토론 동아리 ‘올챙이’ file 2018.06.04 황서현 13833
어서 와, 기숙사는 처음이지? 2 file 2018.06.04 김서진 10925
선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열정 가득 'KBS 도전! 골든벨' 촬영기 file 2018.06.04 최명주 15684
성과 연계형 장학사업 우수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file 2018.06.05 조은지 10836
대전외국어고등학교의 작은 축제, 빛나라 별들아! '라별' file 2018.06.05 김지우 12581
스승과 제자의 화합의 공간, 함박 한마당 file 2018.06.05 최미건 10975
미래를 웅비하는 글로벌 경제 경영 리더를 양성하는 인천국제고등학교 경제경영동아리 LTE file 2018.06.07 김민우 19655
상원고등학교, 힐링스쿨주간 file 2018.06.07 이가영 10979
학생회가 주관한 김해 구산중학교 간부 수련회! file 2018.06.07 최아령 16718
태권 꿈나무들의 활기찬 도약, 북인천중학교 태권도부! file 2018.06.07 김민하 14352
부모님과 함께 흘린 땀방울, 부자동행 프로그램 1 file 2018.06.08 권준혁 14094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미래를 정할 수 있는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file 2018.06.08 강민성 11024
6.10만세운동을 국가 기념일로! 중앙고등학교가 외치다 2018.06.12 권오현 13968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한동글로벌학교 file 2018.06.12 방혜은 13843
지속가능발전교육(ESD) : 업사이클링 2018.06.12 김보미 13917
웨이하이 한국학교 개교 기념식 열려 file 2018.06.14 박주환 11185
예천여자고등학교 자체적으로 민주주의에 관한 토론 열어.. file 2018.06.15 장지혜 11775
권선고등학교 화학반 퀘스천(QUESTION) 2018년 1학기 마지막 실험 file 2018.06.18 유서현 13997
안용복의 후예, 독도체험관에 가다 1 file 2018.06.22 서동녘 14711
전남과학고등학교, 특별한 수행평가가 시행되다 file 2018.06.25 백건우 12740
권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국경없는 적정기술' file 2018.07.02 유서현 17245
강진의 특별한 수련회 '푸소체험' 1 file 2018.07.03 국현지 13863
용인외대부고의 경영 동아리 LEADERS를 소개합니다! file 2018.07.10 강민규 28490
말 위에서의 "힐링", 용운고등학교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file 2018.07.11 전주현 11650
순천 매산여자고등학교에 노벨 물리학상 받은 교수가 방문하다! 2 file 2018.07.11 김지수 15027
예천여자고등학교 과학동아리 'DNA' file 2018.07.12 이수경 14457
수리중학교의 '2018 맘껏 꿈꾸며 즐겨라!' 행사 file 2018.07.18 강동형 20133
백운고등학교의 든든한 전통, 제7회 백운 학술 발표회 file 2018.07.18 오지석 18412
예술인들의 꽃길, '선화예고 미전' file 2018.07.20 조서윤 17803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의 '2018. 사랑·배려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file 2018.07.24 송혜원 12887
예성여고 학생회장 선거 실시... 민주시민으로 가는 한걸음 file 2018.07.25 이정주 14473
꿈을 발전시키는 교내 디베이트 대회 file 2018.07.27 김서연 10314
뜨거운 조명아래 모두가 열정적인 글꽃중학교 자율동아리 문화예술공연 file 2018.07.30 이종혁 10955
권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연합 캠페인 활동하다! file 2018.07.31 유서현 12012
비어가 좋아 당신과 대화하는 게 아니에요 2018.08.01 김수인 11397
교복에도 드리우는 사회적 코르셋의 검은 그림자 6 file 2018.08.01 손윤정 33347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던 안전 체험의 날 file 2018.08.03 유혜영 10532
꿈을 찾는 활동, 경북 구미중학교 두드림 북 만들기 file 2018.08.03 이재혁 16126
상록고등학교의 동아리 '난새누리', 위안부 배지 제작 3 file 2018.08.06 박서영 14453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혜공제가 열리다! file 2018.08.08 신준용 12361
'청심제는 오늘도 빛나리'...이색적인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축제 2018.08.09 김예림 15753
충북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럭비대회 “우승” file 2018.08.20 허기범 11375
영어책을 출판하다 - Chris마스 1 file 2018.08.23 양나겸 12564
인덕원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위안부거울 판매 4 file 2018.08.24 박수현 14169
전국 제패한 충북고등학교 럭비부 환영식 열려··· file 2018.08.24 허기범 13953
빈곤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file 2018.08.27 김은서 131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