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by 이성훈대학생기자 posted Nov 08, 2021 Views 31283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흔히 대학교라는 공간에서의 생활에 있어, 특정 동아리 및 단체에 들어가서 활동하고자 하는 열망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특히, 그 단체가 많은 관중들의 열광을 유도하고 축제라는 행사에서 선두를 맡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축제를 이끌며 명실상부 연세대학교 최고의 락밴드라는 수식어를 잃지 않고 있는 소나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리고 오늘 그 소나기활동에 몸소 참여함과 더불어 유익한 경험을 즐기며 지속하고 있는 부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해보았다.


KakaoTalk_20211031_161245948.jpg

[이미지 제공=연세대학교 소나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우선, ‘소나기는 연세대학교 응원단이 담당하는 행사인 아카라카’, 그리고 고려대학교와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합동응원전연고전에서 응원곡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취시키는 역할을 대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다시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에 의해 비대면 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소나기에서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한 부원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수의 인원으로 녹음과 합주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서 활동이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고 하며 정기 발표회와 같은 활동 역시 진행에 어려움을 빚었다고 한다. 그에 더하여, 코로나19라는 위협이 상시적으로 높아질 위험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비대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연세대학교 응원단과 함께 아카라카영상을 촬영하여 온라인 플랫폼에 올리는 등 무대를 향한 열정은 아직 변하지 않았음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 역시 추가적으로 전했다.


소나기에서 기타 세션을 맡고 있는 또 다른 부원 역시 비대면 활동에 의한 아쉬움을 드러냈으며 여러 제약이 존재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함께 활동을 진행하는 동기들, 그리고 선배들과 함께 꾸준히 연습을 이어나가며 본격적인 대면 활동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들이 보여줄 앞으로의 멋진 행보가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KakaoTalk_20211031_161245948_01.jpg

[이미지 제공=연세대학교 소나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과거부터 현재까지 소나기는 변함없이 축제의 간판으로 등장하여 연세대학교 학생들을 즐거움의 도가니로 이끌고 있다. 비대면 활동이라는 크나큰 장애물 앞에서도 무대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고 노력하는 소나기의 열의가 크게 느껴졌다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대학생기자 이성훈]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1기채원희기자 2021.11.14 16:34
    비대면활동이어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있어요! 모두모두 화이팅 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14038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12834
하양여고 학생들의 자부심, 고등학생의 마음을 위로해줄 특색사업 file 2018.03.30 정민서 13733
고양외국어고등학교의 자율활동 NMR, 세계 인종차별은 이제 그만!! file 2018.04.02 신현서 11734
본다. 축구를. 스포츠언론동아리 씨커(Seeccer) file 2018.04.02 6기박상현기자 12402
학생들의 대나무 숲, Wee클래스! file 2018.04.02 김서진 19038
점심시간과 축구를 접목하다, '영일런치리그' 2 file 2018.04.03 권준혁 13592
자양고 면접난 1 file 2018.04.06 정수빈 13991
상원고등학교, 친구사랑주간 1 2018.04.09 이가영 13549
권선고등학교 화학동아리 'QUESTION' 새로운 이름으로 새 출발! 1 file 2018.04.13 유서현 23638
코딩 교육 현장을 만나다 file 2018.04.16 윤정인 11543
홍천여고에서 동아리 찾고, 꿈 찾고! file 2018.04.17 박가은 16998
광주광남중학교, 친구사랑주간 맞이하다 2018.04.18 엄수빈 20303
청주 흥덕고등학교, 세월호 추모공연 열다. file 2018.04.19 장서진 12052
99주년 맞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은 어디에서? file 2018.04.19 정상아 11111
지성∝감성∝창의성의 무한도전! 백운고등학교의 과학 페스티벌 file 2018.04.19 오지석 17462
2018 학성여자고등학교의 '과학의 날' 행사 file 2018.04.20 김보미 15316
4년째 봄을 맞고있는 세월호 참사 추념식 군산고등학교에서 열리다 3 file 2018.04.20 서동녘 12986
신능중학교, '세월호를 잊지 않겠습니다' file 2018.04.25 박시현 12075
In the Theme of Justice, 상해영국학교 모의 유엔회의(BISSMUN) 개최 file 2018.04.25 전병규 10997
과학의 꽃이 피는 곳, 용산구 여고 유일의 자연계열 영재학급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file 2018.04.26 최유정 11393
거제 옥포고 동아리 '국제이해' , 세계시민교육을 접하다! 1 file 2018.04.26 박소현 13265
인천高 VANK 동아리 '제198호 작은 소녀상'을 세우다. file 2018.04.26 SongJunSeop 12970
'2014년 4월 16일'을 기억하십니까 file 2018.04.27 문수빈 11502
Innovators Expo - 그 현장에 가다 2018.04.27 이형우 10894
상일여자고등학교, 세월호참사 4주기 행사 '잊지 않을게요, 함께 할게요' 1 file 2018.04.30 국현지 12996
즐거운 대전글꽃중학교 세계 책의 날 행사 file 2018.05.07 이종혁 10909
영양여자고등학교 의생명동아리, '미의 기준' file 2018.05.07 최미건 14014
상해미국학교 푸동캠퍼스 Stress Zero 동아리, PALS(Peer As Listeners) 프로그램 시작 file 2018.05.07 전병규 11631
경북 영덕중학교, 비흡연 선포식 및 서약식 '담배 절대 안 피워요!' 2018.05.10 김성백 14581
진주 대아고등학교 - 충무공 탄신 기념행군 실시 file 2018.05.11 박현수 15668
보성여자중학교, '합창대회' 아닌 '합창축제' 열려 2018.05.17 김레아 20020
여수 충무고등학교 이색적인 자율동아리 발자취 2018.05.17 송민석 18438
부산의 '숨겨진 진주' 부경대 탐방 file 2018.05.18 신효원 12713
락(樂)스타의 세계로, 백운고등학교 천문 자율동아리 뉴호라이즌이 이끌다 file 2018.05.21 오지석 17467
다선중학교 세계시민 동아리로 오세요~ 2018.05.21 김가은 12914
광주광남중학교, 약 바로 쓰기 시간 가지다 2018.05.23 엄수빈 10993
0416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그들을 기억하는 방법 2 file 2018.05.23 서재은 10559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전주우전중학교 댄스부 크레딧 file 2018.05.23 김서연 14164
철원경찰서와 함께한 경찰대학 견학기 file 2018.05.23 고윤영 12331
'학교폭력없는 학교를 위해' 운천중학교의 특별한 행사 file 2018.05.24 박영언 11397
충북 최초 설립, '충북고등학교 교육경제공동체 사회적 협동조합' 제2회 정기총회 열려··· file 2018.05.24 허기범 12756
충북고등학교, 인문학 소양 향상하는 ‘책으로 만나는 세상’ 개최 1 file 2018.05.24 허기범 12464
프랑스 전통놀이 pétanque(뻬땅끄)를 아시나요? 1 file 2018.05.24 황찬미 33234
박문여자고등학교, 청춘페스티벌을 열다 file 2018.05.25 김다인 11384
JTBC 이가혁 기자를 인터뷰하다 1 file 2018.05.28 이준호 12931
‘예보된’ 부슬비 때문에 흐지부지된 체육한마당 3 file 2018.05.28 정혜지 11492
용남고등학교, 국립대전현충원 견학으로 애국심을 되새기다 file 2018.05.30 신주희 11521
세상을 바꾸는 학생들의 활동, '정책 제안서' 2018.05.31 김민서 15116
오산 세교고등학교, '창의인재 연구발표(자연부문)'에 대하여 파헤쳐보다 file 2018.05.31 정효진 178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