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by 이성훈대학생기자 posted Nov 08, 2021 Views 32677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흔히 대학교라는 공간에서의 생활에 있어, 특정 동아리 및 단체에 들어가서 활동하고자 하는 열망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특히, 그 단체가 많은 관중들의 열광을 유도하고 축제라는 행사에서 선두를 맡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축제를 이끌며 명실상부 연세대학교 최고의 락밴드라는 수식어를 잃지 않고 있는 소나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리고 오늘 그 소나기활동에 몸소 참여함과 더불어 유익한 경험을 즐기며 지속하고 있는 부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해보았다.


KakaoTalk_20211031_161245948.jpg

[이미지 제공=연세대학교 소나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우선, ‘소나기는 연세대학교 응원단이 담당하는 행사인 아카라카’, 그리고 고려대학교와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합동응원전연고전에서 응원곡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취시키는 역할을 대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다시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에 의해 비대면 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소나기에서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한 부원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수의 인원으로 녹음과 합주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서 활동이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고 하며 정기 발표회와 같은 활동 역시 진행에 어려움을 빚었다고 한다. 그에 더하여, 코로나19라는 위협이 상시적으로 높아질 위험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비대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연세대학교 응원단과 함께 아카라카영상을 촬영하여 온라인 플랫폼에 올리는 등 무대를 향한 열정은 아직 변하지 않았음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 역시 추가적으로 전했다.


소나기에서 기타 세션을 맡고 있는 또 다른 부원 역시 비대면 활동에 의한 아쉬움을 드러냈으며 여러 제약이 존재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함께 활동을 진행하는 동기들, 그리고 선배들과 함께 꾸준히 연습을 이어나가며 본격적인 대면 활동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들이 보여줄 앞으로의 멋진 행보가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KakaoTalk_20211031_161245948_01.jpg

[이미지 제공=연세대학교 소나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과거부터 현재까지 소나기는 변함없이 축제의 간판으로 등장하여 연세대학교 학생들을 즐거움의 도가니로 이끌고 있다. 비대면 활동이라는 크나큰 장애물 앞에서도 무대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고 노력하는 소나기의 열의가 크게 느껴졌다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대학생기자 이성훈]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1기채원희기자 2021.11.14 16:34
    비대면활동이어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있어요! 모두모두 화이팅 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28159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26777
함평 학다리 고등학교 봉사의 날을 통해 봉사와 견학을 동시에 1 file 2017.07.18 정상아 13222
부채 받고 청소도 하며 무더위를 날리자!:개성고등학교 부채 나눔 행사 1 file 2017.09.06 이다검 13225
대광여고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식 -멈춰버린 그들의 시간을 잊지 않겠습니다. 1 file 2017.04.24 정진영 13238
세계로 펼쳐지는 시골 학생들의 녹색우산 2017.09.05 김정환 13239
외고, 자사고 폐지. 이에 대한 당사자들의 생각은? 3 file 2017.10.02 김경민 13239
인천高 VANK 동아리 '제198호 작은 소녀상'을 세우다. file 2018.04.26 SongJunSeop 13242
수지고등학교 'MP' 그리고 홍천고등학교 '솜니움'의 영화제작프로젝트! file 2017.09.27 김주훈 13248
나의 꿈과 미래, 희망을 찾아 떠나요. 4 file 2016.07.19 윤춘기 13249
남강고에서 팝송을 달리듣는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05.23 장용민 13253
꿈과 끼를 발산하는 축제, 부원여중 솔향제 2 file 2017.09.27 이시은 13254
Diplopia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일본국총영사관 탐방 file 2019.02.25 이지현 13270
여러분은 헌혈의 날을 아십니까? file 2017.09.20 김재호 13271
송탄제일고, 작은 사회 속 전달자 'SENA'의 4번째 일기장 3 file 2017.02.23 장수임 13274
KISH ECONOMICS의 첫 기업은행 견학 3 file 2017.02.17 박주연 13288
군산의 홍보대사 청소년 사이버 영어기자단 file 2017.07.24 양원진 13288
가좌고등학교의 5월의 꽃 스포츠클럽대회 file 2016.05.25 정향민 13302
대만문화고등학교, 세종국제고등학교를 방문하다 file 2017.05.26 정유빈 13302
효성여자고등학교, '강은진 방송작가 특강' 실시 file 2019.12.04 강승현 13302
국어 선생님이 말하는 행복한 청춘! 연수여자고등학교 이승엽 선생님을 만나다. 2 file 2017.04.27 최은지 13304
선배와 후배가 함께 완성해 가는 백운고등학교 창의 과학 교실 file 2017.09.22 오지석 13304
'나눔'은 기부입니다. file 2017.11.01 허서연 13311
대만과 교류의 꽃을 피우다 1 file 2017.07.25 황수미 13328
10월 26일~10월 27일, 인천산곡남중학교에서 열기가 뜨거웠던 이유? file 2017.11.01 김성현 13332
학교생활의 시작은 선후배의 상견례로부터 3 file 2017.03.08 정다현 13335
<제 14회 전국 RCY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취재 file 2016.05.24 정현호 13338
매를 데리고 사냥하는 학생들-대한민국 하나뿐인 동아리 2 2017.11.22 추민지 13340
"동경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 우리만의 낭독회를 열다 file 2019.08.20 정다운 13343
5월은 수행평가의 달 7 file 2017.05.07 김애란 13348
전남외국어고등학교 G.I, '한국사회 SDGs 활동' 진행 file 2019.05.07 신주한 13349
창설 5년 기념 새 단장, 서울중산고 경제 동아리 CZAR의 'CZAR 2017 프로젝트' 2 file 2017.04.22 정세호 13350
서귀포고등학교 윈드오케스라, 제주국제관악제 참여 2 file 2017.08.14 김이현 13351
'충북고등학교' 환경교육 솔선 file 2017.09.11 허기범 13353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에서 영어 배우고 가실래요? file 2018.09.17 채유진 13357
HYMES? HYMES! [인터뷰] file 2017.05.25 곽민수 13358
진짜 ‘말하는 대로’ 이루어 내는 공익 단체 ‘말하는 대로’의 이야기 1 file 2017.02.25 최윤서 13359
제8회 호수돈여자고등학교 모의 국제회의, 9개국 대표가 모두 한자리에! file 2017.09.27 장어진 13359
헌혈, 사랑의 생명나누기 함께해요! 1 2017.10.31 이다은 13367
경희대학교와 고려대학교와의 색다른 만남 1 file 2017.11.02 한아름 13368
열심히 달린 자, 축제를 즐겨라! 1 file 2018.02.02 황보현 13368
천안시 불당고 축제 제2회 온우제 1 file 2018.09.17 정지웅 13375
늘푸른고등학교의 특색있는 교과 꿈·끼 프로그램... 학생들의 교과에 대한 흥미 높여 1 file 2017.07.21 정예빈 13379
학교 급식실 풍경...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8.31 박소민 13385
빈곤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file 2018.08.27 김은서 13385
가자, 대만으로! 인천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해외 문화 체험학습기 1 2017.10.31 배가영 13390
양청고등학생들이 살펴본 '일본 불매 운동' file 2019.08.23 이하진 13395
학창 시절 마지막 체육대회 2 file 2016.05.21 민유경 13396
안양외고인의 특별한 하루, 문화 체험의 날 1 file 2017.08.23 조하은 13396
3월 14일! 이제는 화이트데이가 아닌 파이데이 1 file 2017.03.25 유규리 134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