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애플의 두 번째 도약

by 이준호대학생기자 posted Oct 28, 2021 Views 82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19일 애플은 M1 시리즈의 후속작인 M1 ProM1 Max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 시리즈를 출시했다. CPU가 고성능인 빅 코어 4코어와 고효율인 리틀 코어 4코어로 총합 8코어 구성이었던 M1 칩과는 다르게 빅 코어 8개와 리틀 코어 2코어로 10코어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기에 메모리 지원도 기존에 16기가가 한계였지만 M1 Pro32기가, M1 Max64기가로 크게 상향되었다. 거기에 트랜지스터 집적도는 M1 Pro337억 개, M1 Max570억 개로 단일 칩의 집적도로는 현재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메모리 대역폭 또한 M1 Pro200GB/s, M1 Max400GB/s로 상당히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칩 단위를 떠나 제품 전체적으로 보자면, 기존에 아이패드와 아이폰에 적용되었던 120Hz 고주사율 디스플레이인 프로모션이 탑재되었다. 여기에 더해 고성능 노트북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대 21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보여주는데, 인텔이나 AMD에서 제조하는 X86 기반의 칩을 사용하는 윈도우 계열 노트북들은 현실적으로 보여주기 어려운 전력효율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애플의 탈 인텔 전략은 그 성과를 성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현재 애플의 맥 라인업 중에 인텔 칩을 사용하는 제품은 27형 아이맥과 맥 프로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현재 상황으로 보았을 때, 이들 또한 M1 계열 칩이나 후속작인 M2 계열로 바뀔 확률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아마존과 같은 후발주자들 또한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데, 우리는 여기서 인텔이 그동안의 침체기를 극복하고 기술적 도약을 보여줄지, 아니면 반도체 시장이 다양화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IMG-000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준호 대학생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대학생기자 이준호]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1417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1160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33796
코스프레, 이색적인 모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18.03.03 김진영 14767
코로나지만 워터파크에 갈 수 있다? 5 file 2020.07.28 민아영 16365
코로나와 한국사회, 대학생의 시선으로 본다면? file 2020.11.27 양서현 12849
코로나에 빼앗긴 벚꽃 구경, 온라인으로 즐기자 file 2021.04.06 권민주 10533
코로나시대의 예술을 만나다 file 2020.08.18 조수민 10975
코로나바이러스의 이면 file 2020.05.04 주미지 13130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 낸 재앙, 층간 소음 2020.11.12 이수미 11960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져온 새로운 변화, OTT 서비스 file 2020.05.04 유해나 14991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바꾼 영화관의 풍경, 앞으로는? 4 file 2020.08.14 이준표 12754
코로나로 인해 뒤바뀐 우리의 문화 file 2020.09.01 김정안 11957
코로나로 멈춰버린 지금, 집에서 문화생활을 다시 찾다 2020.09.16 이준표 12527
코로나가 세계 스포츠에 미치는 영향 2 file 2020.06.01 서지완 16414
코로나가 불러온 스포츠계 사상 초유의 사태 file 2020.03.18 김민결 12872
코로나가 만든 신조어 1 file 2021.02.01 임은선 14835
코로나19의 위협엔 비대면 봉사활동 (신생아 모자뜨기) file 2020.10.23 신아인 12210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OTT서비스 1 file 2020.03.23 이서연 14197
코로나19에 맞서는 다양한 방법 '집콕' file 2021.02.25 김수연 10710
코로나19를 예측했다? 재조명받는 영화 <컨테이젼> 1 file 2020.10.06 이소은 14489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템플스테이, 색다른 문화즐기기 file 2021.04.28 윤희주 10293
코로나19로 인해 해수욕장 풍경도 바뀐다 1 file 2020.06.29 이승연 12175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우리 사회의 영화관의 모습 file 2021.02.26 유정수 11724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스포츠의 마비 1 file 2020.03.31 이정원 12922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문자의 증가..."재난 문자가 재난이에요" 4 file 2020.08.25 송한비 15491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생중계 아이돌 팬미팅 1 file 2020.09.14 최다인 12381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file 2021.07.12 김윤서 15781
코로나19로 변한 덕질 문화, 온라인 콘서트에 대해 알아보자 2020.10.29 김경현 13011
코로나19로 바뀐 문화생활 file 2021.02.24 이소현 12073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봄꽃 축제 3 file 2020.03.30 천수정 11287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준 숙제… 분리수거, 재활용 file 2020.11.09 허다솔 15057
코로나19가 불러온 음악적 힐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file 2021.03.03 김민영 15035
코로나19가 불러온 연예계의 비상 file 2020.09.07 홍지원 13046
코로나19가 불러온 '원격 수업' 계속 될까? file 2021.03.02 김민희 10156
코로나19가 몰고 온 비대면(Untact) 문화 file 2020.04.17 김지윤 11853
코로나19가 만들어낸 팬 콘텐츠, 방방콘 1 file 2020.04.27 정서윤 13076
코로나19가 가져다준 ‘안방 관극,’ 뮤지컬 생중계 1 file 2020.05.02 송다연 13090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8.27 길현희 11601
코로나19, 장애인들에겐 가시 1 2021.01.04 이수미 11711
코로나19 확산, 극장->안방, 뒤바뀐 문화생활 2 file 2020.04.13 정현석 12095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 우울함에 대처하는 과학적 방법 2 file 2020.09.18 김다연 14754
코로나19 여파 속, 안전하게 도서관 즐기기 7 file 2020.04.10 하늘 14318
코로나19 시대의 슬기로운 독서 생활, 전자 도서관 1 file 2020.03.30 박민아 12575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등장, 로봇 카페 2 2020.09.28 김해승 11524
코로나19 시대의 K-POP의 새 문화 '온라인 콘서트' file 2020.10.30 노연우 15019
코로나19 속 재개봉 열풍 중인 극장가 file 2021.03.19 홍재원 14959
코로나19 사태에도 동아리 목표를 보여준 씨밀레의 ‘온라인 캠페인’ file 2020.03.25 조윤혜 23056
코로나19 사라져도 과연 우리는 이전과 같은 일상을 살 수 있는가 file 2021.03.15 권태웅 14413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학교에선 어떤 노력을 할까? file 2020.12.09 양윤아 13257
코로나19 걱정이 없는 세계, '모여봐요 동물의 숲' 9 file 2020.03.27 하건희 165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