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구영회, NFC 우승팀과의 경기에서 맹활약...팀은 완패

by 윤형선대학생기자 posted Sep 28, 2021 Views 890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순수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NFL(미국프로풋볼리그)에 진출한 구영회가 지난 시즌 NFC(내셔널 풋볼 컨퍼런스) 우승팀인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이하 탬파베이)와의 경기에 키커로 출전해 36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키는 등 킥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지난 20일(한국시간) 구영회의 소속팀인 애틀랜타 팰컨스(이하 애틀랜타)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탬파베이와 2021-22 NFL 2주 차 경기를 치렀다. 애틀랜타는 경기 막판까지 거센 추격을 시도했지만, 결국 25-48로 졌다.


선취점은 탬파베이의 몫이었다. 1쿼터 첫 공격부터 타이트엔드 롭 그론카우스키가 20야드 지점에서 쿼터백 톰 브래디의 패스를 받아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이어 2쿼터까지 이어진 1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다시 한번 그론카우스키가 1야드 지점에서 브래디의 터치다운 패스를 받으면서 스코어 14 대 0을 만들었다.


구영회의 활약은 2쿼터에 빛났다. 양 팀이 터치다운을 한 번씩 주고받은 2쿼터 막판, 단 4초를 남겨두고 36야드의 긴 거리에서 필드골을 성공시키면서 스코어 21 대 10을 만들었다. 이후 탄력받은 애틀랜타는 3쿼터에만 터치다운 두 차례를 포함해 투 포인트 컨버전까지 성공시키며 15점을 추가해 스코어 28 대 25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4쿼터 애틀랜타가 탬파베이의 두터운 수비벽에 막혀 한 점도 뽑지 못하는 사이, 탬파베이는 수비팀으로 출전한 마이크 에드워즈가 두 번이나 픽-식스(인터셉션 후 터치다운)를 기록하는 등 20점을 뽑으면서 최종 점수 48 대 25로 승리했다.


구영회는 이날 경기에서 필드골과 두 번의 PAT(터치다운 이후의 보너스킥)를 모두 성공시키며 킥 성공률 100%를 기록했지만 팀이 패배하며 빛이 바랬다. 애틀랜타는 이번 패배로 시즌 개막 이후 2연패를 당했다. 반면 탬파베이의 쿼터백 톰 브래디는 개인 통산 8번째로 한 경기 5개 이상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했다. 이는 1950년 이후 드류 브리스(11경기), 페이튼 매닝(9경기)에 이어 전체 3위의 기록이다. 또한 탬파베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9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NFL 전체 공동 2위의 기록이다.


애틀랜타의 다음 상대팀은 지난 2주차 워싱턴 풋볼팀에게 한 점차 아쉬운 패배를 당한 뉴욕 자이언츠이며, 탬파베이는 두 경기 연속 기분 좋은 승리를 챙긴 LA 램스를 만난다.


KakaoTalk_20210925_212525352.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윤형선 대학생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대학생기자 윤형선]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4154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3891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60139
서초구 여성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1 file 2016.06.01 정수민 16617
세계의 음식, 그이상의 문화 file 2016.04.17 이봉근 16618
곧 출시 될 AMD RYZEN, PC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아올까? file 2017.02.25 홍종현 16618
현충원의 뜻깊은 호국 문예 백일장과 그림 대회 file 2018.06.04 정유경 16618
WFUNA 여름 CAMP 2017!! file 2017.09.08 홍여준 16624
SNS로 유행하는 평창 롱패딩, 그 이유와 문제점은? file 2017.12.26 김진모 16624
발렌타인데이에 가려진 '그 날' 8 file 2016.02.25 한지수 16629
스승의 날, 의미의 모순? 2 2017.06.04 박환희 16630
여행, 어딜 가야 할지 망설인다면 2019.05.09 김유연 16635
지금 한국은 스페인 열풍 1 file 2019.01.16 전예진 16638
<피터 래빗(2018)>을 보기 전에 보면 좋은 관점 포인트 3가지 1 file 2018.05.18 김서현 16642
제주를 담은 '제16회 제주 삼양검은모래 해변 축제' 개최! file 2017.08.01 나민혁 16643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첫 번째 이야기: 리틀 포레스트 2 file 2018.05.24 남연우 16643
<‘나의 꿈을 향한 기지개’, 2017 구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file 2017.05.25 강세윤 16644
학원.... 나도 다녀야 하나...? 3 2017.03.26 박소민 16645
인터넷전문은행의 돌풍, 시중은행 ‘내 자리는 …’ file 2017.08.17 권나경 16646
익숙한 이들의 유튜브 진출 3 file 2018.09.27 서한슬 16651
서툴게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1 file 2019.07.22 최가온 16651
2016 서울 환경영화제(5.6~5.12) 진짜 자연인들이 왔다 file 2016.05.10 이민구 16653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용기를 잃지 말고 힘내요' 1 file 2019.02.26 김세린 16655
석오 이동녕 선생, 그 발길을 따라서 file 2018.11.21 김단아 16659
간절했던 소망! 2.8독립선언 98주년기념식 개최 3 file 2017.02.19 김나현 16665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축제 file 2016.07.25 송윤아 16674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보다는 안중근의사를 기억하자!! 15 file 2017.02.14 주건 16675
'도깨비'의 저승사자, 이동욱의 첫 공개방송 3 file 2017.08.31 이나영 16676
다양한 분야의 원서로 즐거운 영어 학습이 가능한 곳 ! ' 영어특성화도서관 '을 아시나요? file 2017.02.28 김채원 16677
유기견들에게는 세상이 바뀌는 캠페인,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7 2017.03.09 박세진 16677
우리는 생각이 너무 많은 고등학생 file 2017.03.24 윤민경 16677
4월 유성우 못 봤어... 5월 유성우 기다려 5 file 2020.04.27 김지현 16680
코로나지만 워터파크에 갈 수 있다? 5 file 2020.07.28 민아영 16680
신한그린愛청소년환경자원봉사캠프, 제천시민을 위해 떠나다! 1 file 2016.08.08 백현호 16684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변치 않는 팬심 file 2017.09.29 최서은 16684
LUSH, 기업이 사회를 움직이는 방법을 제시하다 1 file 2017.07.24 백지웅 16687
애드블록, 소비자의 권리 보호인가 웹사이트의 권리 침해인가 1 file 2016.09.25 유한나 16690
이바지할 공, 피 혈, 개 견. 공혈견을 아시나요? 1 2017.04.22 장나은 16690
제2회 1318 할로할로 청소년어울마당 성황리에 막 내려 file 2017.11.01 손수근 16692
잊어서는 안 될 기억, 서대문형무소 file 2019.11.18 서지수 16697
영화 겟 아웃의 나오는 인종차별에 대해 알아보자 1 2020.09.25 김경현 16699
문화가 있는 날, 살롱 드 양림 1 file 2016.11.03 김다현 16700
힐링하는 축제, 유성온천 문화축제 file 2017.05.27 손예은 16700
'로스트 인 파리' 도미니크 아벨-피오나 고든, 첫 내한 file 2017.05.04 이지원 16703
세계적인 밴드 ‘비틀즈’ 노래를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고? 7 file 2016.02.29 김수빈 16709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뮤지컬 1 file 2017.12.04 석채아 16709
여름을 찾아 남쪽으로, 마산 돝섬의 자연 둘레길 산책하기 file 2019.05.17 이지현 16712
통일, 그게 뭐에요? file 2019.03.27 김주혁 16724
이른 단풍나들이, 청도 운문사의 운치 file 2016.10.16 이민지 16725
코레일이 운행하는 부산 동해선(동해 남부선) 토큰용 승차권의 슬픈 사연. 2 file 2017.02.24 김선태 16726
아픔의 역사를 간직한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에 가다 1 file 2016.08.25 양소정 167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