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자율 주행 자동차, 어디까지 달려왔나

by 20기백소윤기자 posted Sep 01, 2021 Views 1136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에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요즘,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는 기술 분야는 교통수단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자율 주행 자동차와 관련된 것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않고 외출을 하더라도 대중교통 사용이 꺼려지는 요즘 자가용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자동차의 발전이 거듭하면서 사람들은 자율 주행 자동차를 많이 이용하기도 하는데 최근 테슬라의 자율 주행 전기차가 유명세에 올랐다.


기사 사진 자료.jpg[이미지 제공=기장중학교 방과후 드로잉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그럼 어떤 기능이 탑재된 자동차를 자율 주행 자동차라고 할 수 있는가. 자율 주행 자동차의 발전 단계는 아래와 같이 크게 0단계부터 5단계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자율 주행 자동차의 발전 단계>

•0단계: 아무런 기술도 적용되지 않으며, '운전자가 모든 조작을 직접 한다.'

•1단계: 일부 기능이 자동화되며, '여전히 운전자가 주행을 제어한다.'

•2단계: 차량의 속도와 방향을 자동 제어하며, '운전자가 주행의 일부에 개입한다.'

•3단계: 차량이 교통 상황을 인식하여 자율 주행하며, '차량이 모든 판단을 스스로 한다.'

•4단계: 정해진 조건 안에서 자율 주행이 가능하며, '운전자가 없어도 안전 운전이 가능하다.'

•5단계: "완전 자율 주행"이 가능한 단계이며, '운전석이 사라져 운전자가 사라지고 모두가 탑승자가 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자율 주행 자동차 분류 기준 2단계에 해당되는 자동차까지 개발에 성공했으며 발전을 거듭하면서 3단계 자동차로 변해가는 중이다. 국내의 자동차 기업 현대 자동차는 2022년에 통합 자율 주행 기능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반면 대한민국의 급격한 기술력 성장으로 학생 때부터 4차 산업 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이 교육 과정에 들어서게 되었다. 중학교부터 기술 시간에 미래의 교통수단이나 자원 등을 배우고 있다. 그중 한 부분을 자율 주행 자동차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두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하였고, 10명 중 2명꼴로 미래에 자율 주행 자동차가 완전히 상용화되었을 때 결함 등의 우려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대체로 자율 주행 자동차의 전망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KakaoTalk_20210824_172516839.jpg

실제 중학교 기술책에 기재된 내용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기 백소윤기자]


자율 주행 자동차에도 장단점이 각각 있겠지만 넓은 면에서 바라보면 모두에게 더욱더 편리하고 실용성 있는 교통 생활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머지않아 길 위에서 운전자 없이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들을 흔히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 20기 백소윤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1294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1037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32542
제8회 통일 교육 주간 온라인 페스티벌이 열렸다고? 2 file 2020.05.26 이현인 11475
SWITCH OFF for Earth, right now. file 2017.03.25 최규리 11472
이탈리아에 특별한 도시가 있다? file 2020.02.28 여승리 11470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또 새 역사를 쓰다 2 file 2020.11.26 심희진 11453
[기자수첩]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레터링 케이크' file 2023.04.11 최승현 11450
발전하는 전기 재료 file 2021.01.25 정시언 11447
민간 우주 관광 시대 개막…일반인은? 2021.07.23 민호윤 11439
방송인 장성규, 2년 연속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전 홍보대사 임명 및 기부 file 2021.03.30 김가은 11435
ACL에서 저조한 성적.. 코로나19 영향 크나? 7 file 2020.03.09 조기원 11435
무인 판매기의 증가, 소외되는 소수들 file 2020.09.25 송다은 11427
보라매 청소년 프리마켓 청개구리에 놀러 오세요! file 2017.07.24 김승연 11413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Review file 2021.02.22 김형근 11410
직장에서의 따돌림, 연예계에도 존재했다 file 2021.03.12 황은서 11394
빨라지는 개화시기, 이젠 꽃구경도 선착순으로? file 2021.04.27 김시현 11383
“이제 당신도 날아다니는 겁니다“, 전격 비행 시대가 다가온다 1 file 2021.09.27 허민영 11377
어르신들을 향한 사랑과 정성을 담은 급식 봉사, 우리 모두 함께해요! file 2017.03.19 송채은 11376
[MBN Y포럼] 청춘들의 인생멘토가 되어드립니다! 1 2017.02.17 유가영 11363
자율 주행 자동차, 어디까지 달려왔나 2021.09.01 백소윤 11361
8년 만에 찾아온 '부분일식'....다음 관측은 2030년에나 가능 file 2020.06.23 김민지 11358
태조어진, 경기전 file 2021.04.26 노윤서 11355
8년 만에 들이닥친 전기요금 인상 file 2021.09.27 백정훈 11342
4월 22일,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이하다 2 file 2020.04.29 정세현 11341
백신을 맞아도 우리는 마스크를 벗지 못한다 1 file 2021.01.26 김자영 11332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 시 변화되는 우리의 일상은? 3 file 2020.12.21 신재호 11329
영재 발굴단 출연했던 천재 바둑소녀 1년 자격정지 file 2020.11.25 최준우 11315
신기하고 특별한 외계 행성 1 file 2020.12.15 이채영 11308
4•19혁명과 시인 김수영 file 2021.04.26 박혜진 11304
제32회 도쿄올림픽 그 이후 2021.08.12 송유빈 11299
넷플릭스 화제작 "에밀리 파리에 가다"...전 세계 프랑스 돌풍을 불러오다 file 2021.05.10 박시현 11299
존리 금융인, '청소년 동학개미'에게 아낌없는 투자 조언 file 2021.09.23 이다경 11297
마장호수, 서울 근교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만나다 file 2021.05.31 변수연 11290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봄꽃 축제 3 file 2020.03.30 천수정 11284
"나무를 베지 마세요", 숲 지키기에 나선 해등로 주민들 file 2021.03.29 최지현 11281
'2021 백상예술대상' 대상의 '유재석' '이준익' file 2021.05.25 문소정 11274
내가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너 쓰고, 나 쓰고> 청소년 릴레이 소설 출간 프로젝트 file 2021.07.26 권가현 11268
나이키 대란 file 2021.08.19 류태영 11267
선비의 고장 file 2020.03.06 김혜원 11253
우리가 간과했던 환경호르몬이 미치는 악영향 file 2021.06.02 김정희 11238
5G, 내 귀에 전자레인지? file 2021.02.24 이지민 11227
2021 케이펫페어 부산,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며 성황리에 개최 file 2021.04.29 이승우 11222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식, 방송인 장성규 효과 기대 file 2021.03.30 박상혁 11221
난항 겪고 있는 애플카 프로젝트, 생산은 누가? 2021.03.02 김광현 11220
야생 동물, 사람을 헤칠 수도 2021.03.02 이수미 11214
차선규제봉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가? file 2021.07.26 이은별 11210
점점 발전하는 '해킹'기술...우리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것 2021.11.29 박채은 11199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예술인들, 무예 24기 file 2021.04.23 최민서 11196
방탄소년단이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다 1 file 2020.09.21 유지원 11194
영유아에게 꿀을 먹이면 안되는 이유 1 file 2022.05.10 김다혜 111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