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by 조민주대학생기자 posted Aug 27, 2021 Views 10316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은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가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베이킹 클래스, 플라워 클래스, 공방 클래스 등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이전과는 다르게 쉽게 접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요즘 떠오르는 클래스 중 플라워 클래스는 힐링 클래스로 손꼽히고 있다.

 

플라워 클래스는 하루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부터 꽃의 이론과 기초적인 부분 위주의 기초반, 꽃꽂이를 취미로 즐길 수 있는 취미반 클래스, 플라워샵 창업을 위한 창업반 등 자신에게 맞는 클래스를 들을 수 있게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취미반 클래스는 제철 꽃들을 활용해 평소에도 알아두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고, 작업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클래스다. 보통 많은 플라워 샵에서는 화병꽂이, 꽃다발, 부케, 플라워 바스켓, 센터피스를 클래스로 진행하곤 한다.


KakaoTalk_20210821_172811440_0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민주 대학생기자]


화병꽂이는 소재의 쉐입과 질감의 조화를 관찰하고 컬러의 조화로움을 생각하며 진행하여야 한다. 꽃의 높낮이를 단일하게 진행하는 것보다 다양한 높낮이를 사용하였을 때 화병꽂이는 풍성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더욱 리듬감 있게 표현된다.


KakaoTalk_20210821_17281144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민주 대학생기자]


꽃다발은 대부분 스파이럴 핸드타이드 기법으로 만들어지곤 한다. 스파이럴 핸드타이드 기법이란 꽃의 줄기를 나선형으로 돌려가며 잡는 기법을 뜻한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며 모양이 예쁘고 빠른 시간 안에 꽃다발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파이럴 기법을 사용하며 꽃다발을 만들 때는 가장 중심이 되는 중심꽃을 먼저 골라 진행하여야 하는데 이때 중심꽃은 줄기가 단단한 것으로 하는 것이 좋다.


KakaoTalk_20210826_12440296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민주 대학생기자]


웨딩 부케는 패러럴 기법을 주로 사용한다. 패러럴 기법이란 꽃의 줄기들을 직선으로 잡는 방법을 말한다. 이 기법 또한 꽃의 줄기를 나선형으로 돌려가며 잡는 스파이럴 핸드타이드 기법과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핸드타이드 기법 중 하나다. 패러럴 기법은 꽃이 풍성해지는 것보다는 아래쪽으로 길게 나오는 형태를 나타낸다.


누군가에게 자신이 만든 꽃을 선물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본인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다. 그렇게 되면 꽃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다양한 플라워 클래스를 통해 지친 일상 속에서 힐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대학생기자 조민주]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0기백소윤기자 2021.08.28 21:58
    간단한 취미로 누구나 즐기기 좋을 것 같네요. 색깔도 너무 이뻐요 ㅎㅎ 집에 하나씩 만들어 놓으면 생기 있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
    21기채원희기자 2021.11.13 17:21
    자기가 만들었다는 뿌듯함이 엄청날것같아요!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 선물로 딱이에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1211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0952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31619
무심코 쌓아둔 이메일이 지구온난화를 부른다? 3 file 2020.12.11 이채림 14724
진정한 저널리즘의 의미를 찾다, 영화 <스포트라이트> file 2019.01.08 고효원 14724
수학으로 놀자! '2019 부산수학축제' 1 file 2019.11.01 김민정 14723
한파로 전국이 꽁꽁, 눈으로 도로에 묶인 전주 file 2018.01.19 김수인 14721
꽃들의 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 file 2019.06.05 김수현 14719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스키점프에 관한 거의 모든 것 2018.03.02 김종원 14719
구민들을 위한 "2017 중랑 북 페스티벌" 1 file 2017.10.27 이지현 14718
날개 부러진 나비를 수술해준 누리꾼 2018.09.03 8기임예빈기자 14717
SNS, 관계 형성의 투명한 벽 1 file 2016.04.23 최원영 14717
서대문구 주민이라 행복해요~ 서대문구와 함께 즐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 file 2018.03.01 박세진 14715
중국 춘제(春节)에 대해 알아보자 2 file 2018.02.14 전병규 14711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나서다 file 2018.10.01 김예림 14709
하이원 중학생 원정대의 추억과 교훈 file 2018.03.08 백예빈 14709
서초구 서래마을, 프랑코포니 축제 개최 4 file 2017.04.09 강은서 14709
情을 담은 정다운 청소년 자원봉사프로그램 file 2019.07.29 문유정 14708
북촌 한옥마을 늘어나는 관광객, 줄어드는 주민 5 file 2017.05.20 이지현 14708
책읽어주는 언니오빠와 함께 알아가는 책 읽는 즐거움 1 file 2017.02.22 곽문주 14708
"주거빈곤아동 생활환경 함께 개선해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실천리더 발족 file 2019.02.26 디지털이슈팀 14707
다양한 교육법,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file 2016.06.25 지예슬 14705
2017 '사이언스리더스리더(Science Reader's Leader)' 1기 모집 1 2017.05.27 김도연 14701
국제청소년교류캠프... 이번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다. file 2017.10.30 김예진 14700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법, 영화로 배우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4700
문화의 날이 열리는 그 곳 1 file 2016.08.12 박지우 14699
여러분들에게 의사란 무엇입니까? 1 file 2017.11.02 박현정 14697
아는 만큼 보이는 역사의 힘 1 2017.09.20 배시은 14697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 개막 1 2017.11.20 조한빈 14695
쉴만한 물가, 쉴가에서 찾은 아이들의 발걸음 file 2016.10.22 이의진 14695
우리들의 뷰티시대 2 file 2016.03.20 조선민 14695
포마켓, 포천 시민이 만들어가다 file 2019.08.26 김선우 14694
가을과 함께하는 인천대공원 걷기대회 file 2016.11.24 최찬영 14693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 우리는 잊어서도 안 되고, 잊을 수도 없다. 2 2016.03.20 이승윤 14692
화려한 불꽃 뒤에 생각해 보아야할 것들 1 file 2016.07.25 이은아 14691
똑똑(knock)한 관심, 행복한 우리 file 2019.09.04 양윤서 14687
일상 속에 녹아있는 '약자 혐오', 우리들의 '인식'을 위하여 2 file 2017.04.16 이서현 14687
한국경제신문, 상경대 희망 고교생 위한 캠프 개최 2 file 2017.08.02 유채원 14683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2 file 2018.03.01 이가영 14681
음식의 다양성을 겨냥한 편의점, 결과는 ‘대성공’ file 2018.05.28 김민재 14679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 일산 킨텍스 개최... file 2018.12.24 신해수 14674
다문화 어린이와 함께하는 예능 발표회 보셨나요? 4 file 2016.03.12 이서연 14672
놀자 페스티벌에서 놀자!! file 2016.05.24 김보현 14670
황금연휴 제대로 알자! file 2017.10.13 김나림 14669
기록적인 한파, 그 이유는? 1 2018.01.30 박채리 14668
<화성시의 모든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모이다> file 2018.04.11 김태희 14668
특성을 살린 봉사, 서울시 청소년 외국어 봉사단 file 2017.04.16 임소진 14667
'youth-청춘과 열병 그 못다한 이야기'-청춘을 일깨우는 전시회 file 2017.02.25 김보은 14667
미래는 마이너스 금리 시대? 마이너스 금리 시대의 자산운용 전략! file 2017.04.15 박나린 14666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 풋볼 팬타지움 1 file 2018.10.08 성진화 14665
청소년들의'Green zone' 부평 문화의 거리 1 file 2016.06.20 최찬영 146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