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 차량 업계도 직면했다

by 우규현대학생기자 posted Jul 26, 2021 Views 788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자동차는 첨단 기술의 집합체로 고도로 발전된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자율주행, 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안전장치 등 여러 가지 편의사항들이 바로 첨단 기술의 집합체다. 첨단 기술은 반도체의 사용이 필수 불가결하기에 원활한 공급은 필수다. 그러나 지난 1분기부터 제기된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이 3분기를 시작하고도 약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자동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기약 없는 기다림으로 차량을 인수 받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P20190503_135855533_161DFEFA-9B58-41FC-A6C1-6CB255A22FC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우규현 대학생기자]


자동차 업계가 반도체 공급의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은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19의 확산이다. 코로나19로 자동차 수요가 급감하자 제조사들은 부품 발주를 줄였지만, 예상보다 수요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부품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반도체를 위탁생산하는 파운드리 기업들은 차량용 반도체의 발주가 줄어들자 5G와 가전제품 관련 반도체 수주를 확대하여 차량용 반도체 생산설비를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를 맞이한 자동차 업계는 수급예측의 실패로 생산설비의 낙관적인 전망이 기대하기 쉽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2일 시장조사업체 IHS마켓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공급은 3분기에 소폭 개선되고, 4분기에는 탄력적인 수요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제조사들이 반도체 공급을 철저히 조사하여 생산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한 것으로, IHS마켓에 의하면 자동차 생산량을 크게 늘리지 않고 현실적으로 조정해야 차량 생산이 중단되는 경우를 줄일 수 있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IHS마켓은 자동차 업계가 3, 4분기를 잘 버티면 내년 1분기부터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의 정상화가 가능하다는 기대를 밝혔다. 이 예측대로 잘 들어맞을 수 있는 상황을 되기를 기대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2기 대학생기자 우규현]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TAG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757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521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8453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작 2020.08.28 김민지 8282
코로나19, 그에 따른 환경오염? file 2020.04.06 김호연 10646
코로나19, 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재앙 file 2020.09.28 최은영 7864
코로나19, 전 세계는 휴교 중 1 file 2020.05.18 임상현 10357
코로나19, 중국은 회복 중? file 2021.08.27 강민지 6763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9.01 길현희 7942
코로나19: 인간에게는 장애물, 환경에는 백신 file 2020.05.06 이유정 7968
코로나19가 IT 업계에 미친 영향 1 2020.04.13 이혁재 8873
코로나19가 당뇨발생 위험률 높인다 2022.05.16 신은주 9904
코로나19가 불러온 고통 1 file 2020.03.16 최서윤 7729
코로나19가 항공업계에 미친 영향 file 2020.04.08 이혁재 13432
코로나19로 더욱 깊어진 게임 중독의 늪 file 2020.05.28 오윤성 10741
코로나19로 변한 학교생활 file 2020.09.03 정예린 8195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소비율 감소. 실업자 증가 1 file 2020.03.23 정다현 8998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삶 3 file 2020.05.18 김혜원 12682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한강, 과연 안전할까? file 2020.08.24 고종현 7695
코로나19에 따른 빈곤 문제는? 2 file 2020.08.13 전지영 9402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 그 이면에는 거대기업들과 무책임한 정부가 있다? file 2021.10.05 이성훈 7708
코로나19의 분야별 피해 현황과 그 해결책은? file 2020.03.02 전지영 9351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역 당국과 교육 당국의 지침은? file 2020.08.25 홍승우 7814
코로나19의 재확산세, 방역모범국도 흔들린다 2 file 2020.08.21 김상현 9873
코로나19의 한복판에 선 디즈니월드의 재개장 file 2020.09.21 염보라 11126
코로나19의 후유증 '브레인 포그' 3 file 2020.09.10 오현지 12966
코로나가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은? file 2020.07.22 김다인 16090
코로나가 환경을 살리다?_떠오르는 환경이슈 1 2020.04.14 남지영 9344
코로나로 무너진 세계 file 2020.05.13 이채영 9084
코로나로 위험한 시국, 대통령을 비판한 미래통합당 file 2020.08.25 박미정 10156
코로나로 인한 여행 file 2020.06.08 양소은 8134
코로나를 통한 사재기와 우리의 태도 file 2020.03.30 이수연 7853
코로나바이러스 자세히 알아보자 4 file 2020.02.24 이수연 12403
코로나의 피해.. 어느 정도? file 2020.02.28 민아영 8797
코리아 스태그플레이션 2021 file 2021.08.09 전인애 11574
코스피 변동성 증가,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file 2021.02.08 정지후 7266
코시엘니 사태로 바라본 정당하지 않은 선수들의 태업 file 2019.07.15 이준영 14663
코에 빨대가 꽂혀있는 거북이가 발견된 그 이후, 지금 file 2019.06.07 박서연 17620
코피노, 이대로도 괜찮을까? 2018.10.24 석주은 11280
콘서트 티켓 한 장이면 "100만원" 벌기는 식은 죽 먹기? 8 file 2016.03.13 이소연 21967
쿠웨이트 총리 첫 방한 file 2016.05.15 이아로 17899
퀴어 퍼레이드 그 스무 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 서울 도심 물들인 무지개 file 2019.06.07 정운희 14316
클라우드 기술, IT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file 2019.11.27 이선우 13666
클릭 금지! '택배 주소지 재확인' 11 file 2017.01.22 최영인 20753
키즈 유튜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9.02 선혜인 14436
타오르는 촛불, 펄럭이는 태극기 그리고 헌법재판소 1 file 2017.02.11 이동우 14882
타타대우 상용차 등 다수의 기업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1 file 2017.11.21 양원진 13102
탄소배출권, 공장은 돈을 내고 숨을 쉰다? 4 file 2019.04.11 김도현 17503
탄핵 이후, 해결해야 할 과제! file 2017.05.13 양수빈 9217
탄핵 판결을 내린 헌법재판관 8명을 고소한 우종창, 그는 누구인가? 1 2017.04.02 김민정 11602
탄핵 후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들 file 2017.03.19 박윤지 116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