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개인화 마케팅 시대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by 정윤선대학생기자A posted Jun 30, 2021 Views 1270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이제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개인의 특성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화 시대'이다. 과거 앱에서 앱을 사용하는 모두에게 제공했던 혜택에 대해 모두가 만족했을까? 그것은 아니다. 그 혜택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과다 정보로 피로감을 주었을 것이다. 혜택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고객의 반응은 큰 마케팅 비용으로 이어진다. 그렇기에 많은 기업들은 비용 대비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고객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화된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해왔다.


KakaoTalk_20210628_203732271_02.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윤선 대학생기자] 


개인화하면 떠오르는 기업 중에는 넷플릭스(netflix)가 있다. 넷플릭스의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영화 추천 알고리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넷플릭스는 각 개인에 맞춰 영화를 추천할 수 있을까?

넷플릭스의 영화 추천은 두 가지의 단계를 거친다. 첫 번째로, 각 영화마다 꼬리표를 붙인다. 컴퓨터가 아닌 사람이 영화를 보고 영화의 배경, 주제를 판단하여 분류한다. 그러면 하나의 영화는 여러 개의 꼬리표가 붙게 된다. 두 번째로, 사람이 분류한 영화를 컴퓨터가 이용자의 특성에 맞게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더 나아가  같은 영화임에도 개인에 따라 썸네일과 예고편 영상을 다르게 제공한다. 이용자가 어떤 장르를 많이 보는지에 따라 썸네일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또 넷플릭스는  같은 개인, 같은 영화여도 시간과 상황에 따라 썸네일을 다르게 하며, 개인을 더 세분화하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20]에서 '현대인들이 다양하게 분리된 정체성을 갖게 되면서, 이제 나 자신은 단수가 아니라 복수, 즉 myselves가 됐다.'라고 말한다. 이제는 개인의 상황과 맥락을 파악하여, 개인을 더 쪼개 세분화해야 한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문화부=3기 대학생기자 정윤선]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5631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5379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74168
충남 '온라인 민주주의가 시작되다' file 2021.05.24 박희찬 12837
너무 늦기 전에, 어폴로지 2017.04.18 이가영 12833
친구, 연인, 가족끼리 <리멤버> 촬영지로 놀러가자! 1 file 2017.03.24 김민서 12833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그날까지, 제 14회 서울환경영화제, 막을 내리다 1 file 2017.05.24 주소현 12826
코로나로 멈춰버린 지금, 집에서 문화생활을 다시 찾다 2020.09.16 이준표 12819
3.1운동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여는 천인평화원탁회의 file 2019.03.07 김아랑 12818
뜨거운 열기 속으로, 2017 FEVER FESTIVAL file 2017.11.06 오소현 12815
'No Brand'제품, 당신은 YES or NO ? 3 file 2017.05.22 이윤지 12815
베트남 어디까지 가봤니? 1 file 2020.02.25 문연주 12810
우리, 골목에서 만나요 1 file 2017.11.01 이가빈 12810
518 레드페스타 개최, 끝없는 민주주의를 위하여 file 2017.06.03 이서현 12805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 file 2017.03.26 손유정 12804
페미니스트 대통령 file 2017.03.25 안예현 12802
물 만난 물고기, 정보화 사회 속 코로나 2021.01.05 한나킴아벌레 12798
2021학년도 유치원 보육비 지원 상승으로 학부모의 부담 경감시켜 file 2020.12.28 김아연 12789
제17회 연산대추축제, 그 문을 열다 file 2018.10.23 정호일 12789
충북 고등학생들의 72주년 광복절 행사 file 2017.08.17 김웅호 12777
스마트디바이스 쇼 KITAS 2017 1 file 2017.08.22 강다연 12773
취임사에서 '통합' 강조한 바이든…샌델은 '능력주의 극복'을 말한다 1 file 2021.01.25 김도원 12770
매년 3월 22일은? 1 file 2017.03.21 박승미 12768
2021 P4G 정상 회의, 서울에서 개최된다 file 2021.04.02 김태희 12760
서울시 최초 청소년 과학관! 요즘 여기 핫하다며? 2017.08.24 황재명 12759
빅브라더는 소설 속에서만 살지 않는다 file 2021.02.26 문서현 12754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 특별전 예술을 담아내다. "한글의 새로운 해석" <ㄱ의 순간> 1 file 2020.12.04 이예찬 12753
영화 '미나리' 인기 와중 미국 내 반아시아인 혐오 범죄 발생 2021.03.26 김민주 12752
본격적인 전기차 세상 시작...이면엔 실업자 있어 file 2021.03.03 우규현 12751
틈새시장 속으로, ‘제 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개최 file 2017.08.17 장유진 12748
우리나라의 첫 번째 관문의 화려한 변신 file 2020.11.09 이혁재 12746
9분에 한 골! 바이에른 뮌헨,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에 8-2 대승을 거두다 2020.08.19 이준혁 12746
올해 여름철 무더위는 '울진해양캠프'로 해결 file 2018.08.17 정다원 12743
미래로 가는 길을 엿보는 현장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file 2017.08.16 윤혜슬 12741
시민과의 소통이 절실한 지금, 고양시는? 1 file 2020.12.08 김한나 12739
우리 함께 '우리 함께'를 보여주자. file 2017.04.29 김유진 12738
2019년 마지막 부여군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리다 2019.12.31 이채은 12733
지구촌시민교육을 온라인으로! file 2020.11.03 염현성 12728
'코사무이' 랜선 여행 2 file 2021.02.16 서지수 12727
정보화시대의 축제,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8.17 이예준 12726
'9개월 간의 대장정' PL 개막! 화끈한 골 잔치로 포문 열어... 2021.08.19 손동빈 12722
송강호·유해진 주연 ‘택시운전사’ 3주 연속 예매순위 1위 달성 3 file 2017.08.17 디지털이슈팀 12722
위기를 기회로! 학생들을 위한 자기 계발 활동 9 file 2020.04.14 송다은 12720
서울 환경 영화제, 기후변화를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file 2017.05.25 이정인 12713
우리의 노력으로 빛을 낼 '경기도형 그린뉴딜' 2020.10.19 최윤서 12710
당신은 '난민 수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file 2020.12.10 김하은 12709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file 2017.03.17 신준영 12709
대한민국의 새로운 산업을 꿈꾸다...“물산업 혁신 창업 대전” 첫 개최 2020.11.30 이호성 12707
꽃놀이를 위한 최고의 축제 '네이처파크 플라워 페스티벌 2020' file 2020.04.28 류혜성 12707
개인화 마케팅 시대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file 2021.06.30 정윤선 12700
랜섬웨어, 그 대책은? file 2017.05.22 조유림 1269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