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플라스틱 제로와 더불어 '에너지 절약'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by 남서영대학생기자 posted May 20, 2021 Views 1237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플라스틱1.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남서영 대학생기자]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요즘 집에 머무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그만큼 배달음식포장택배 등의 수요가 늘어났으며결국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아졌다통계청의 코로나19 이후 생활폐기물 재활용 쓰레기 품목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재활용 쓰레기와 플라스틱 쓰레기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재활용 쓰레기 전체 양은 2020년 1월 5,349t, 2월 5,355t, 3월 5,521t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1% 증가했으며플라스틱류 또한 1월 809t, 2월 839t, 3월 868t으로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은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아직 지구에 계속 쌓여가고 있는 것은 피할 수 없다심지어 매일 공장에서 생산되는 플라스틱은 어마어마한 양으로 셀 수 없을 것이다지구는 말 그대로 플라스틱으로 넘쳐나고 있다.


이를 해결할 가능성은 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진다면 얼마든지 열려있다재활용재사용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플라스틱의 사용 자체를 줄여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방금 내가 버린 플라스틱이 당장 눈앞에서 사라졌을지 몰라도 또다시 바다와 산강과 땅에 버려져 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있다기억해야 할 사실은 어딘가 버려져 있을 플라스틱은 절대 자신과 별개의 일이 아니며 환경을 오염시킴으로써 인간에게 돌아올 것이다


야경.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남서영 대학생기자]


또한, 플라스틱뿐만이 아니라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실내생활이 늘어나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였으며 그중 가전제품, 전기제품 등에서 소비가 증가하였다. 산업 혁명 이후 인류는 화석 연료를 많이 사용하면서 산업화를 이루어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졌지만 화석 연료의 대대적인 사용은 갖가지 환경 문제를 일으켜 왔다. 화석 연료의 사용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로는 대기 오염과 산성비, 석유 유출 사고로 인한 환경 훼손, 지구 온난화 등이 있다. 이는 사회적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고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스스로 또는 우리 가정에서 과소비하여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최근 51번째 지구의 날에 따라 전 세계 수천만 명이 소등행사가 있었다. 단, 10분간 불을 끄는 것은 국내 주요 지역의 건물을 동시에 10분간 불을 끄면, 4만 1,189kwh의 전력과 20.3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이 가능하고 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10분간의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숨 쉬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큰 의미와 중요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처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생활 속에서의 실천이 우리 앞에 다가온 기후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사회가 올 수 있도록 우리는 참여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기 대학생기자 남서영]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0068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9823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18971
강렬한 음악으로 찾아왔다, '환불원정대' 드디어 데뷔! 2020.10.21 김민채 12113
민간 우주 관광 시대 개막…일반인은? 2021.07.23 민호윤 12120
존리 금융인, '청소년 동학개미'에게 아낌없는 투자 조언 file 2021.09.23 이다경 12121
삼월 바람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 1 file 2017.03.19 이주형 12142
이탈리아에 특별한 도시가 있다? file 2020.02.28 여승리 12144
호캉스로 즐기는 힐링여행 베트남 다낭 4 file 2020.02.28 송용빈 12146
새로운 정상과 청소년 활동 주의에 대해서 file 2020.09.29 김태환 12148
초미세 반도체 위한 신소재 합성에 성공... 실리콘 대체 가능성 증가 file 2021.12.27 한건호 12149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까지, 공모주 청약 돌풍 file 2020.10.26 이채은 12155
거대 IT기업 '애플' 1 file 2022.03.08 현예린 12159
블라디보스토크 제1회 한국의 날 2020.10.28 오예린 12183
빨라지는 개화시기, 이젠 꽃구경도 선착순으로? file 2021.04.27 김시현 12183
보라매 청소년 프리마켓 청개구리에 놀러 오세요! file 2017.07.24 김승연 12185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우리 사회의 영화관의 모습 file 2021.02.26 유정수 12185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발견, 마스크 패션 유행 2 file 2020.10.26 김수연 12197
[MBN Y포럼] 청춘들의 인생멘토가 되어드립니다! 1 2017.02.17 유가영 12198
한전 서포터즈 8기 수도권 A: KEPCONTACT 행사 file 2020.11.16 권유경 12205
꽃보다 아름다운 아이들, 꽃때말 1 file 2017.08.11 김현지 12212
코로나19, 장애인들에겐 가시 1 2021.01.04 이수미 12216
작은 관심의 즐거움, 이제는 주어야 할 때 file 2017.03.25 홍선민 12220
더불어민주당 청년 TF, 미소대화 ‘청소년과 정치활동 - 18금 정치를 넘어 민주시민으로 서기’ 개최 file 2021.01.19 김찬영 12222
3.1일 민족의 고귀한 숨결 5 file 2017.02.21 김윤서 12244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21.11.23 민유정 12247
61만 명이 보러 온 2017 서울 모터쇼 2 file 2017.04.12 김사랑 12262
12월 25일에 학교 가는 나라 1 2020.12.28 오예린 12281
관중 입장이 재개된 프로야구 현재 상황 file 2020.10.26 나주현 12283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등장, 로봇 카페 2 2020.09.28 김해승 12284
교육체제가 아닌 교육 제재 2021.04.01 박지은 12291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 file 2017.07.24 김다은 12296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2017.03.17 최용준 12298
간편 결제 수단의 시대: PAY 3 file 2021.07.27 전인애 12299
청소년이 미래다!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및 기부금 전달식 file 2021.03.30 유정수 12307
워터파크는 코로나 시기에 안전한가? 1 file 2020.08.24 나주현 12308
"학교 직장인증 소셜커뮤니티" 비대면 친목플랫폼 '썸코리아' 출시 file 2021.08.05 디지털이슈팀 12310
[기자수첩]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레터링 케이크' file 2023.04.11 최승현 12313
애플의 걸작 'M1'프로세서 file 2021.04.26 임승찬 12314
전 세계를 위협하는 코로나19? 1 file 2020.12.03 박정은 12316
50점 폭격한 아데토쿤보, 50년 만에 우승한 밀워키 벅스 file 2021.07.23 이대성 12328
갈 곳을 잃은 통학생들은 어디로 가야 하나? file 2020.10.27 임은선 12334
봄으로 물든 한국 file 2017.05.25 김수민 12340
코로나19가 몰고 온 비대면(Untact) 문화 file 2020.04.17 김지윤 12341
11월 11일, 빼빼로 대신 묵념은 어떨까? 2 file 2020.11.30 신재호 12342
지구를 위한 하루, 지구의 날 file 2020.04.24 최준우 12355
온라인 수업 장기화, 학생들의 생각은? 1 file 2020.10.05 조윤아 12364
당신의 청춘을 불러드립니다. file 2017.03.26 김다은 12367
플라스틱 제로와 더불어 '에너지 절약'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file 2021.05.20 남서영 12378
시대의 아이콘 블랙핑크, 10월 2일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 예정 file 2020.09.25 김서영 12379
잔여백신,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예약하세요 file 2021.06.15 이상미 123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