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우리가 함께 보는 세상, 배리어프리 영화

by 19기김희수기자 posted May 03, 2021 Views 1076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4월 22일(목)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제1회 온라인 배리어프리영화관을 진행하였다. 원래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 공공예약시스템을 이용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다. 이번 배리어프리 영화 제목은 '감쪽같은 그녀'였다.

 

이 영화는 2019년에 개봉한 영화이다. 처음부터 배리어프리 영화로 나온 것은 아니었지만 허인무 감독이 직접 배리어프리버전 영화를 연출하였다고 한다. 


배리어프리 영화란, 장애인이 즐길 수 있는 영화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 해설이 들어가 있다. 우리가 흔히 영화관이나 집에서 넷플릭스, 왓챠 등으로 즐겨보는 영화와 조금 다르다. '주인공이 문 쪽을 향해 걸어간다'라는 말을 해줌으로써 시각장애인들에게도 우리가 보는 영화의 시선과 몰입을 동일하게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김희수 기사 이미지.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김희수기자]


현재 영화관에서는 배리어프리 영화가 상영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 더빙이나 자막만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지게 된다면, 청각, 시각 장애인들도 영화관에서 더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내 시선 하나라도 바뀐다면 사회에 변화가 조금씩 올 것이라고 믿는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우리가 함께 보는 사회가 동등해지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9기 김희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9774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9530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15426
푸른 빛과 함께 열리는 새로운 시공간, '블루룸' 2021.10.28 조지환 8872
세계 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동력, ‘중국’ 기업 바로 알기 file 2021.10.29 권나연 10679
애완용 바다 새우 씨몽키는 사실 새우가 아니다! file 2021.11.01 김다혜 13491
중국드라마, 얼마나 알고계십니까? file 2021.11.01 강민지 13402
단계적 일상회복, 마스크 벗는 날 오나? 1 file 2021.11.03 민유정 10223
할로윈(Halloween)에 대해서 아시나요? file 2021.11.03 이유진 9838
'나는 홍빠다' 청년들의 홍준표 지지 릴레이 선언 file 2021.11.04 윤성현 10077
청년들이 세상을 바꾼다! 제5회 '청년의 날' 축제 개최 file 2021.11.08 최우석 9011
이색 즐거움이 가득한 '2021 핸드아티코리아&일러스트코리아' file 2021.11.08 김세빈 9944
2021 롤드컵, EDG가 담원기아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다 1 file 2021.11.08 최은혁 10942
"미국 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 이야기" 푸른숲주니어, '스노든 파일' 신간 출간 3 file 2021.11.09 디지털이슈팀 11574
초·중·고에서 대학까지 이어진 컴퓨터 프로그래밍 "코딩" 1 file 2021.11.10 현예린 10340
무기력한 삶에 활력 한 스푼, 2021 랜선 서울학생자치 나눔 축제 file 2021.11.12 김하영 14187
대선 후보들은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어라! 11.14 대학생들의 행진 '출격' 3 file 2021.11.15 김동은대학생기자 10395
모의 유엔(MUN)은 무엇인가? 1 file 2021.11.16 이서정 28673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 아르바이트도 무조건 줘야... 위반 시 과태료 file 2021.11.22 조민채 10153
한국의 사계절이 사라지고 있다 file 2021.11.22 임나연 12616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지키는 생태계 2 2021.11.22 정지운 14941
제18회 힐링 YES 광주 충장축제 file 2021.11.22 김명현 8729
세계시민문화한마당, 걸어서 세계속으로! file 2021.11.22 채원희 9028
'기적'을 꺾은 '마법', kt 창단 8년 만에 통합우승... 두산 2년 연속 KS 준우승 file 2021.11.22 손동빈 8486
터키 공화국 수립 98주년과 무스타파 케말 2021.11.22 SeunggwonKim 9406
'한 중 일' 문화대결 승자는? file 2021.11.22 강민지 9974
호주-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금일부터 시행 file 2021.11.22 임규리 11246
문재인 대통령,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전달 file 2021.11.23 강준서 8927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21.11.23 민유정 12231
포스트잇은 왜 노란색일까? 1 file 2021.11.25 민지혜 11062
'위드코로나', 전 세계적으로 효과 있었을까? file 2021.11.25 서승현 11240
노스페이스의 뉴 페이스 1 file 2021.11.26 김지민 10616
더불어민주당 청년들과 소통한다. 새로운 시작, 제1기 청년명예국회의원 본회의 개최 완료 file 2021.11.26 지주희 9774
MZ세대의 명품 소비,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 file 2021.11.26 박예슬 11051
자가격리, 어떻게 하는 걸까? file 2021.11.26 정서진 10981
지구를 지키는 우리들의 한 발자국, 제로 웨이스트 1 file 2021.11.26 김하영 10655
쌍란, 과연 쌍둥이 병아리가 태어날까? file 2021.11.26 하지수 11657
인텔의 새로운 도약 file 2021.11.26 이준호 9729
엔돌핀이 마약이라고? - 호르몬에 대한 오해와 진실 2021.11.26 김상우 14450
역풍 부는 “친환경” 대책… 새로운 해결방안은 file 2021.11.29 오정우 9568
점점 발전하는 '해킹'기술...우리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것 2021.11.29 박채은 11922
‘Fashion Revolution’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한 발걸음 file 2021.11.29 양연우 8610
백신 패스 등의 위드 코로나 정책, 미접종자에 대한 고려도... 1 file 2021.11.29 황연우 11561
11월은 남성의 달 “Movember” file 2021.11.29 유수정 9163
경제강대국 미국, 알고 보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 2021.11.29 류채연 14163
청년들이 제작하는 국내 최초 환경 용어 뉴스레터, '이유있는 기후식' 2021.11.30 지혜진 14341
자살을 시도하는 군인을 본다면? file 2021.12.03 김나연 9893
우리나라의 의생활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 file 2021.12.03 김민정 16172
중국의 식문화와 우리 경제의 영향, 한국을 강타한 '마라' 열풍 file 2021.12.09 권나연 12528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로 알아본 인구절벽 위기와 정부의 정책 대응 file 2021.12.10 엄태우 13309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file 2021.12.13 채원희 87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