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애플의 걸작 'M1'프로세서

by 임승찬대학생기자 posted Apr 26, 2021 Views 1207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M1’은 지난해 11월 10(미국시간), 애플이 자사의 매킨토시 컴퓨터용으로 설계한 최초의 5nm 공정의 ARM 기반 SoC(System on Chip)이다. ARM 아키텍쳐는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주로 모바일에서 사용되는 프로세서로 유명하다애플이 이러한 프로세서를 매킨토시에 사용하게 된 이유는 인텔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함과 PC와 모바일 사이의 연동성을 더욱 유기적으로 구성시키기 위함이다.


CPU, GPU, 16코어의 뉴런 엔진, I/O 등이 모두 한 칩에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통합 메모리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처리방식을 보여주는 ‘M1’의 성능은 맥북 에어 기준이전 모델 대비 CPU 3.5배의 성능, GPU 최대 5배의 성능그리고 최대 6시간의 사용 시간을 보여주는 고성능저전력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KakaoTalk_Photo_2021-04-23-19-08-20.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임승찬 대학생기자]


이러한 괴물 성능의 ‘M1’칩을 탑재한 제품으로는 맥북 에어맥북 프로맥 미니가 있었다하지만 지난 20(미국시간), ‘애플 이벤트를 통해 ‘M1’을 탑재한 새로운 아이맥과 아이패드 프로를 선보였다.

 

단연 눈에 띄는 제품은 바로 ‘M1’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이다이미 PC 사이에서 x86 기반의 CPU를 뛰어넘은 ‘M1’칩을 태블릿에 탑재하여 태블릿으로 어떠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성능 면에서 매우 향상된 것을 볼 수 있는데 8코어 CPU, 8코어 GPU를 사용하여 이전 모델 대비 50% 더 빠른 CPU 성능, 40% 더 빠른 그래픽 성능을 보여준다고 전해진다.


디스플레이에서도 큰 변화가 있는데 11형 아이패드 프로는 이전 모델과 동일한 LCD 디스플레이가 채택된 반면, 12.9형 아이패드 프로는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는데, 1000니트의 전체 밝기, 1600니트의 피크 밝기(HDR), 그리고 트루톤을 구현하여 생동감 넘치는 색감을 구현할 수 있다고 한다또한 이전 모델 대비 120배 작아진 미니led를 탑재하여 1,000,000:1의 명암비를 보여준다.


‘M1’칩 아이패드 프로는 1TB, 2TB의 모델이 출시되어 노트북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의 괴물 스펙을 자랑한다.


또한 액세서리인 매직 키보드애플펜슬을 이용할 수 있어 맥북과 아이패드를 고민하던 소비자들이 아이패드로 마음을 굳힐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출시일은 추후 공지 예정으로 전해진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3 대학생기자 임승찬]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6510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6261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82453
니콜라 테슬라, 거의 모든 것을 발명한 남자 file 2017.07.25 김도연 18570
앞으로의 미래는 청소년이 앞장선다! 1 file 2019.01.28 심화영 18577
'밀어서 잠금해제' 아닌 초음파로 바로 하자 file 2019.03.27 나어현 18577
여성혐오적 의미가 담긴 유행어는 성희롱입니다. 3 file 2018.03.01 홍예림 18578
양평 속 하늘, '천사의 집' file 2016.05.24 조혜온 18582
롯데월드타워는 어떻게 지어졌을까? file 2019.03.11 봉하연 18582
'질문은 발견' 유스보이스, 청소년의 목소리 지원하는 컨퍼런스 개최 6 file 2016.02.21 서소연 18597
서울시립과학관에서 만나는 과학 file 2019.04.01 봉하연 18601
한국의 빵빵한 지하철 와이파이 과연 일본은? file 2018.04.03 김진영 18604
민족 대명절 설 제대로 알고 보내자 13 file 2016.02.08 김상원 18605
세계평화의 숲, 식목일 기념 '시민 나무심기'행사 개최 file 2017.04.21 정지용 18609
알프스의 꽃, 만년설이 녹아내리다 5 file 2017.09.14 김정환 18610
노숙자분들을 위한 쉼터, 바하밥집에서의 봉사 file 2016.09.03 오지은 18617
교토, 일본 본연의 도시 7 file 2018.08.20 이승철 18621
조선의 그린벨트, 성저십리 2 file 2017.03.01 최지민 18626
'글로리데이'청춘의 아픔을 그려낸 청춘영화 file 2016.03.25 홍경희 18628
기존의 수학은 잊어라! KYMA 대한청소년수학회 학술대회 개최 12 file 2017.02.09 최기영 18646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착한 건축 26 file 2016.02.17 장서윤 18652
빠르고 편리한 비대면 키오스크, 과연 소외계층에게도 '편리'할까? 2 file 2021.03.25 남서영 18652
강남역 한복판에 떠오른 'GT 타워 아이스링크' 1 file 2017.02.28 송초롱 18659
마음의 온도, 언어의 온도 2 2019.07.26 신수민 18660
영화'택시운전사'가 알려준 그 시대의 사실들 7 file 2017.08.08 이윤지 18679
눈부신 발전, 그 뒤편의 아픔을 추억하다…일본 고베 항 지진 피해 메모리얼 파크 1 file 2017.03.02 조지원 18681
올림픽의 진정한 의미 file 2016.08.21 박채운 18682
2016년 제주 수학축전 2 file 2016.10.07 이서연 18692
여의도는 얼마나 큰가요? 2020.10.13 박지훈 18692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 연구의 장,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 file 2018.09.05 신온유 18698
봄의 향기를 담은 매화마을-‘매곡동’ 6 file 2016.02.23 유성훈 18699
자율주행 자동차의 현실 file 2018.08.20 이형우 18699
[ 삼일절 ]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다 5 file 2016.03.02 황지연 18704
아시아 문화의 메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7 file 2016.03.01 이봉근 18707
어서와, 펜팔은 처음이지? file 2016.05.24 김은진 18708
서울의 얼굴 광화문, 그 색상을 찾아서 file 2017.08.29 김태헌 18709
2019 양산웅상회야제 file 2019.06.03 김서현 18709
어린이 화장품 출시, 과연 옳은 일인가? 16 file 2017.01.23 안수현 18717
밝은 미래를 향한 노력의 중심,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2 file 2017.03.28 신온유 18719
소프트웨어의 시대가 열리다! 아두이노와 앱인벤터를 이용하는 사람들 file 2017.08.09 박서영 18722
세계 최대 규모 해킹대회 '코드게이트' 성황리에 마무리 3 file 2017.04.23 김지환 18726
환경을 생각하는 텀블러, 리유저블 텀블러 4 file 2019.10.24 박효빈 18728
느껴보자! 울릉도의 맛과 멋 그리고 즐거움까지 2 file 2017.08.11 정은희 18729
청소년의 방학, 휴식 시간인가? 4 file 2017.08.27 박재현 18733
[클래식 음악 소개] 쇼팽 3 file 2017.09.18 김기현 18737
작지만 큰 나라, 대만 3 file 2016.03.21 조혜온 18739
차근차근 알아보는 2017년의 IT 트렌드 file 2017.09.13 한동엽 18739
우리가 곧 현실이라는 것을 알려준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2017.08.17 권오현 18748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9일간 벚꽃길을 펼치다 2 file 2017.03.30 박재완 18751
꿈의 나노소재, 그래핀 1 file 2018.08.20 박효민 18753
I Marymond You;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하나의 움직임 3 file 2017.03.05 김가빈 187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