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반일 불매 운동?

by 지주희대학생기자 posted Apr 16, 2021 Views 815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3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125만 톤을 바다에 방류하기로 공식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를 실행하게 될 시 직접적으로는 한국,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에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된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방사성 물질이 7개월 이내 제주도 해역에, 18개월 뒤에는 동해 전역에 퍼질 것으로 판단된다. 그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전 지구 생태계의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에 각국의 우려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다.

20191225_130325_31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지주희 대학생기자]


이러한 일본의 일방적인 행동에 각국의 의견 또한 다양하다. 우리 정부 측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조치이다."라고 비난하였으며 중국 정부 또한 "지극히 무책임하고 일방적인 결정"이라고 비난하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미국 정부는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라며 일본의 의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한, 프라이스 대변인과 블링컨 장관은 방사능 오염수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희석하는 표현인 처리수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처리수 관련 결정을 투명하게 하려는 일본 측에 감사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여러 국가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내년 가을이면 오염수 탱크가 가득 찬다고 예상하기에 본 자국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일방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러한 일본의 결정에 현재, 국내에서는 반 인류적인 일본 오염수 방류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멈추지 않을 시에는 반일 불매 운동으로까지 갈 것이라고 예고하였다.


이 와중에 일본 고위 관계자인 산케이는 "중국, 한국 따위에게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다."

아소는 "그 물 마시더라도 별일 없다."라는 발언을 하여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비판의 소리에 일본 측은 어떠한 의견을 내세울지 귀목이 집중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대학생기자 지주희]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734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500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8242
코로나가 환경을 살리다?_떠오르는 환경이슈 1 2020.04.14 남지영 9287
코로나가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은? file 2020.07.22 김다인 16089
코로나19의 후유증 '브레인 포그' 3 file 2020.09.10 오현지 12963
코로나19의 한복판에 선 디즈니월드의 재개장 file 2020.09.21 염보라 11122
코로나19의 재확산세, 방역모범국도 흔들린다 2 file 2020.08.21 김상현 9817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역 당국과 교육 당국의 지침은? file 2020.08.25 홍승우 7811
코로나19의 분야별 피해 현황과 그 해결책은? file 2020.03.02 전지영 9346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 그 이면에는 거대기업들과 무책임한 정부가 있다? file 2021.10.05 이성훈 7706
코로나19에 따른 빈곤 문제는? 2 file 2020.08.13 전지영 9398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한강, 과연 안전할까? file 2020.08.24 고종현 7693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삶 3 file 2020.05.18 김혜원 12676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소비율 감소. 실업자 증가 1 file 2020.03.23 정다현 8939
코로나19로 변한 학교생활 file 2020.09.03 정예린 8192
코로나19로 더욱 깊어진 게임 중독의 늪 file 2020.05.28 오윤성 10739
코로나19가 항공업계에 미친 영향 file 2020.04.08 이혁재 13430
코로나19가 불러온 고통 1 file 2020.03.16 최서윤 7727
코로나19가 당뇨발생 위험률 높인다 2022.05.16 신은주 9901
코로나19가 IT 업계에 미친 영향 1 2020.04.13 이혁재 8870
코로나19: 인간에게는 장애물, 환경에는 백신 file 2020.05.06 이유정 7965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9.01 길현희 7940
코로나19, 중국은 회복 중? file 2021.08.27 강민지 6760
코로나19, 전 세계는 휴교 중 1 file 2020.05.18 임상현 10296
코로나19, 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재앙 file 2020.09.28 최은영 7857
코로나19, 그에 따른 환경오염? file 2020.04.06 김호연 10644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작 2020.08.28 김민지 8280
코로나19(COVID-19), 알수록 안전해요! 2020.04.17 정미강 12825
코로나19! 어디가 가장 위험할까? 충격적인 결과! file 2020.04.29 민아영 7591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노력' file 2020.05.26 박아연 8094
코로나19 치료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효능효과 확대 및 투여시간 단축" 등 허가변경 심사 착수 2021.08.17 이주연 10000
코로나19 진단법, 정확히 알아보자! file 2020.03.30 김상규 17801
코로나19 접종 시작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 file 2021.03.02 오경언 6687
코로나19 재유행, 해외의 상황은? file 2020.05.18 유지은 15158
코로나19 이후 일본과 한국의 관계 file 2021.11.25 이원희 6330
코로나19 이후 늘고 있는 아동학대 file 2021.07.02 조서림 15561
코로나19 예방하는 마스크! 알고 쓰자 file 2020.05.04 윤혜림 10464
코로나19 예방하는 ‘향균 필름’ 5 file 2020.04.13 윤소영 13707
코로나19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file 2020.08.25 이하은 9167
코로나19 양성 의심 청소년 사망, 누구도 방심할 수 없다 2 file 2020.03.20 김수연 8420
코로나19 시대, 학교는 어떻게 바뀌었나? 1 file 2020.11.25 전혜원 7098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개학 file 2020.05.29 조현수 12967
코로나19 사태, 숨겨진 일등공신은? file 2020.05.27 임서현 7713
코로나19 백신,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어떻게 다를까? file 2021.02.26 김정희 7493
코로나19 백신, 팬데믹 해결의 열쇠가 되나 1 file 2020.11.24 임성경 7872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시내버스 1 file 2021.02.19 이승우 10291
코로나19 뉴노멀 file 2021.03.02 박현서 7606
코로나19 나흘째 확진자 200명 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file 2020.11.18 이준형 8534
코로나-19, 노인혐오로? file 2020.03.31 김서원 9519
코로나-19 사태 발발 4달, 지금은? 2020.04.08 홍승우 83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