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美, 잇따라 아시아인을 겨냥한 범죄 발생…

by 이지연대학생기자 posted Mar 29, 2021 Views 897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제발.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지연 대학생기자]


현지시각 기준으로 지난 16, 미국 애틀랜타 지역에서 총격 사건 3건이 잇따라 발생하였다. 8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으며, 사망자 중 6명은 아시아계 여성이고, 그중 4명이 한국 여성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건 장소의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용의자인 로버트 애런 롱(21)이 체포됐으며, 아직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건이 일어난 3곳 모두 아시아인들이 운영하던 업체였기에, 범행 동기를 인종차별이라고 바라보는 시각과, 그에 대비되는 미국 경찰청의 입장이 팽배하다.

 

한편, 비슷한 사건이 과거에 발생하기도 하였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9일에는 뉴욕에서 한국계 미국인 할머니가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83세 한국계 미국인 여성에게 침을 뱉고 주먹질을 한 글렌모어 넴버드(40)가 체포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며, 미국 내에서는 미국계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 범죄가 대폭 늘어났다. 계속되는 아시아인들을 겨냥한 범죄 소식에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아계인들은 공포에 떨 수밖에 없다.

 

전 세계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사회는 나날이 발전해간다. 하지만, 정신은 왜 점점 과거로 퇴보하는 것인가?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건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역사이다. 훗날 돌아보게 되었을 때, 인종차별은 너무나도 부끄럽고 이해가 되지 않을 일이며,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기 대학생기자 이지연]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763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526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8503
담배 회사의 사회 공헌 활동,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2 file 2020.07.27 김민결 11142
미루지 못한 기후변화 1 file 2020.07.27 정미강 13772
장 마감 직전 10분 동안 급락한 신풍제약…코로나19 이후 과열된 주식 시장 file 2020.07.31 이민기 14280
잠잠해져가던 코로나19, 다시금 두려움에 떨게하는 에어로졸 전파 6 file 2020.07.31 유지은 21861
청소년 타깃 담배 광고가 흔하다고? 5 file 2020.08.03 위성현 16432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8832
미국 MS의 틱톡 인수, 트럼프는 왜? file 2020.08.05 김서현 8816
국제 금값 2천 달러 돌파…연일 고공행진 이어가는 금값 file 2020.08.06 이민기 14919
8월에 주의해야 할 재난·안전사고 1 file 2020.08.10 김현수 7442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폭발이? file 2020.08.10 허예진 7827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1285
코로나19에 따른 빈곤 문제는? 2 file 2020.08.13 전지영 9403
최저임금, 정말로 고용에 부정적 효과를 미칠까? file 2020.08.18 이민기 10680
‘어디 1호선이 운행 중단됐다는 거야?‘···전국 폭우와 함께 되돌아보는 ’서울 공화국‘ 2 file 2020.08.18 박지훈 11622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은 코로나19, 백신이 나왔다? 1 file 2020.08.18 권혁빈 7399
논란의 기안84... 이번에도 여성 혐오 논란 2 file 2020.08.19 김민결 8829
미국과 FTA 체결 원하는 대만..미·중 신냉전 체제의 새로운 요소로 급부상 file 2020.08.20 조승우 7599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사과문 유튜브 ‘뒷광고’ 점점 밝혀진다 1 file 2020.08.20 오경언 8172
테트라팩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0.08.20 김광영 8132
폭우 피해 원인 공방…4대강 사업 vs 태양광 1 file 2020.08.20 김대훈 8731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4742
의대생 증원에 따른 파업과 약대 학부전환, 입시에 '나비효과' 줄까? 1 file 2020.08.21 차준우 7797
최저시급 ,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1 2020.08.21 이가빈 9542
점보기의 몰락 file 2020.08.21 이혁재 9894
코로나19의 재확산세, 방역모범국도 흔들린다 2 file 2020.08.21 김상현 9874
물티슈 한 장에 지구가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다 file 2020.08.24 이예빈 9094
전국에 내려진 폭염경보, 건강관리는 어떻게? 2020.08.24 윤소연 8327
매미나방, 이대로 두어도 괜찮을까? 1 file 2020.08.24 송윤슬 8112
난민 문제, 과연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file 2020.08.24 이수연 9818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한강, 과연 안전할까? file 2020.08.24 고종현 7696
짧아서 행복했던 숏.확.행 틱톡의 이면 file 2020.08.24 정유리 8923
돈에 있는 바이러스를 씻어내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돈을 돌려야 한다? 3 file 2020.08.24 이채원 18142
첫 코로나 백신, 앞으로의 문제는? 2020.08.24 이채영 8248
<정치와 법> 교과서로 알아보는 미래통합당의 21대 총선 패배 이유 file 2020.08.25 남우현 9703
코로나로 위험한 시국, 대통령을 비판한 미래통합당 file 2020.08.25 박미정 10156
코로나 확진자 느는데, 의료진 파업? file 2020.08.25 이지우 8520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역 당국과 교육 당국의 지침은? file 2020.08.25 홍승우 7814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코로나의 또 다른 습격...해결 방안은? 9 file 2020.08.25 염채윤 14566
방역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 코로나 환자 급증 file 2020.08.25 오준석 8289
코로나19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file 2020.08.25 이하은 9173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file 2020.08.26 손혜빈 9122
저버린 이성, 다시 확산된 코로나 2020.08.26 박성현 7313
75주년 광복절 & 태평양 전쟁 패전 75주년 1 file 2020.08.27 차예원 8489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작 2020.08.28 김민지 8286
‘이 시국’의 한국 경제를 극복할 방안, ‘한국판 뉴딜’을 알아보자 file 2020.08.28 김나영 7921
광복절 집회에 대한 법원의 판결, 적절한가? file 2020.08.31 김근영 7678
샘 오취리, ‘preach' 성희롱 댓글 뒤늦게 논란 file 2020.08.31 유시온 7918
전 세계에 창궐해있는 코로나19, 그 이후의 세계는? 2 2020.08.31 유서연 96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