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美, 잇따라 아시아인을 겨냥한 범죄 발생…

by 이지연대학생기자 posted Mar 29, 2021 Views 87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제발.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지연 대학생기자]


현지시각 기준으로 지난 16, 미국 애틀랜타 지역에서 총격 사건 3건이 잇따라 발생하였다. 8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으며, 사망자 중 6명은 아시아계 여성이고, 그중 4명이 한국 여성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건 장소의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용의자인 로버트 애런 롱(21)이 체포됐으며, 아직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건이 일어난 3곳 모두 아시아인들이 운영하던 업체였기에, 범행 동기를 인종차별이라고 바라보는 시각과, 그에 대비되는 미국 경찰청의 입장이 팽배하다.

 

한편, 비슷한 사건이 과거에 발생하기도 하였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9일에는 뉴욕에서 한국계 미국인 할머니가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83세 한국계 미국인 여성에게 침을 뱉고 주먹질을 한 글렌모어 넴버드(40)가 체포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며, 미국 내에서는 미국계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 범죄가 대폭 늘어났다. 계속되는 아시아인들을 겨냥한 범죄 소식에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아계인들은 공포에 떨 수밖에 없다.

 

전 세계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사회는 나날이 발전해간다. 하지만, 정신은 왜 점점 과거로 퇴보하는 것인가?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건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역사이다. 훗날 돌아보게 되었을 때, 인종차별은 너무나도 부끄럽고 이해가 되지 않을 일이며,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기 대학생기자 이지연]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7076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4046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3362
대선에만 치우친 시선, 2022년 재보궐선거는? file 2022.02.25 고대현 8749
정의연은 과연 누구를 위한 단체인가? file 2020.06.23 이예빈 8754
인도 발전의 주역, 바지파이 전 인도 총리 별세 file 2018.08.27 서은재 8761
美, 잇따라 아시아인을 겨냥한 범죄 발생… file 2021.03.29 이지연 8762
첫 mRNA 백신 등장,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은 PEG일까? file 2021.05.03 차은혜 8762
전쟁의 변화 속 고찰 2 file 2020.01.16 최준우 8766
미국 대선의 끝은 어디인가? 1 file 2020.11.25 심승희 8767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경기지역화폐카드 사용 시 혜택 1 file 2021.02.17 김수태 8768
아파트 값과 전세값 앞으로는? 1 file 2020.11.05 박범수 8772
코로나19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file 2020.08.25 이하은 8773
이스라엘 한국과 화이자 70만 회분 교환 협약 맺어 file 2021.07.07 고은성 8773
문재인 대통령이 지켜야 할 경제 공약들 file 2017.05.21 박민우 8776
물티슈 한 장에 지구가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다 file 2020.08.24 이예빈 8787
딜레마에 빠진 청와대 국민청원,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7 남홍석 8798
성공적인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개최를 기원하며 file 2018.10.15 양나겸 8811
또 다른 재난, 미세먼지 file 2018.11.30 서민석 8811
대왕 카스텔라의 부활 1 file 2020.03.19 강민경 8813
수요 집회,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다 1 file 2017.05.07 김현재 8816
5.18 망언 3인방과 추락하는 자유한국당 file 2019.03.04 정민우 8835
우주의 탄생, 작은 점이 폭발하다 1 file 2019.01.31 김가영 8836
안전띠 그것은 왜 필요한가? 1 file 2020.02.27 오경언 8837
실업의 종류와 대책 - COVID-19 펜데믹으로 인한 실업자 급증 file 2022.03.10 권나연 8839
[4.7 서울시장 선거] '이분법정치의 패배'...네거티브는 먹히지 않았다 file 2021.04.09 김도원 8840
'아베 시즌 2', '외교 문외한'... 그래도 지지율 74% '자수성가 총리' file 2020.09.23 신하균 8842
소년법 개정되나? file 2020.06.19 이지우 8846
탄핵 이후, 해결해야 할 과제! file 2017.05.13 양수빈 8854
최악의 폭염, 얼마 남지 않은 골든타임 1 file 2019.01.29 김사랑 8869
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강남 집값 상승 전환 file 2022.03.28 송경원 8881
필리핀 네티즌, 한국을 취소하다? 1 file 2020.09.15 황현서 8882
고 김용균, 비정규직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다 file 2019.01.28 최경서 8886
선거인단, 그게 무엇일까? 2 file 2020.11.19 김나희 8886
전세계가 랜섬웨어에게 공격당하고 있다. 2017.07.24 최민영 8889
왜 그것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되었는가? 2 2018.01.29 김민소 8891
지역구 득표율로 바라본 제21대 총선 결과 file 2020.04.27 위동건 8891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을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1 file 2017.03.26 구성모 8893
치명률 30% 메르스 우리가 예방할 수 있을까? 1 file 2018.09.28 박효민 8897
문 대통령이 밝힌 기해년의 목표는 무엇인가 file 2019.01.08 권나영 8897
미얀마의 외침에 반응하고 소통하다 file 2021.03.18 김민주 8904
살충제 달걀, 과연 우리는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 file 2017.08.29 임수연 8908
'시간은 흘러도 그때 그 마음 그대로' 촛불집회 2주년 기념 file 2018.10.30 장민주 8908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한국 경제는 선방하는 중 file 2021.10.18 엄태우 8908
문대통령 '사드 합의 공개' , 한·미 정상회담에 미칠 영향은? file 2017.06.26 곽다영 8911
물난리 실언에 오토바이 불법주행...가수 정동원 연예계 퇴출시켜야 file 2023.12.04 디지털이슈팀 8929
국민의힘 대선 토론 취소, 이준석 리스크의 현실화? file 2021.08.23 송운학 8935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해 갑론을박..앞으로의 추가적인 난민 수용은? file 2021.09.01 이승열 8952
의학적 홀로코스트, 코로나19 위기에 빠진 한국을 구해줄 K 방역 1 file 2021.01.18 김나희 8959
시진핑, 장기집권의 길을 열다: 중국 공산당 100년 역사상 3번째 '역사결의' file 2021.11.22 황호영 8968
미래 배달사업의 선두자; 드론 file 2018.12.24 손오재 89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