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by 3기목예랑기자 posted Feb 20, 2016 Views 1973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사사진.jpg

[이미지 제공=freedom251.com 공식홈페이지 홍보자료]

 지난 18일 BBC 등의 외신이 인도 전자회사인 링잉벨스(Ringing Bells) 에서 251루피(약 4500원) 스마트폰 프리덤 251(Freedom251)을 출시했다고 보도했으며 “인도를 포함해 세계에서 가장 싼 스마트폰"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Ringing-Bells-Freedom-251-Smartphone.jpeg

[이미지 제공=freedom251.com 공식홈페이지 홍보자료]

 프리덤251의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1롤리팝으로 1.3GHz쿼드프로세서를 갖추었으며 2G/3G네트워크를 보급한다. 4인치, 해상도960·540(qHD)의 디스플레이와 후면 320만화소, 전면 30만 화소의 카메라를 갖추었다. 내장메모리는 8GB지만 외장메모리로 32GB까지 메모리를 늘릴 수 있다. 스펙(부품구성)과 사양이 다른 보급형 스마트폰에 비해 좋지는 않지만, 한국에서 프랜차이즈점의 커피값으로 이러한 사양의 스마트폰을 살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부품의 단가를 어떻게 맞췄길래 4500원으로 이러한 사양이 나오는지 궁금해 하는데 업체 측에서 "제조는 중국산 부품을 들여와서 인도 현지에서 직접 조립해 판매한다" 고 밝혔으며, 아쇽 차다 링잉벨스 사장이 “인도 내 생산을 통한 관세 면제, 온라인 판매로 유통비용 절감, 대량 생산·판매를 통한 규모의 경제로 원가를 절감했고 이로써도 줄이지 못한 부분은 내가 부담한다” 고 가격 책정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낮은 가격의 판매 전략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 없이는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며 전망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 또 제품 가격이 부품비 보다도 낮은데다가 생산과 배급, 마케팅 비용을 합친 것 보다도 지나치게 싸다는 지적이다.

 링잉벨스 측은 "프리덤251은 우리의 주력 상품으로 스마트폰 산업에 혁명을 불러올 것이며 1년내에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품은 18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살 수 있으나 배송에는 최대 4개월의 조금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3기 목예랑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1 01:27
    4500원으로도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면 100만원대의 스마트폰들은 가격을 조금 낯출 필요가 있다고 봐요! 성능과 속도 등의 많은 차이가 있긴 하지만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이민정기자 2016.02.21 08:50
    계속 나오는 최신 스마트폰들은 성능,사용할 수 있는 기능과 화면 기술이 추가되고 발전하면서 그만큼 가격은 큰 부담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무조건 가격을 낮출려고 성능을 너무 떨어진 스마트폰을 만들기 보다는 적당한 가격에 맞게 실용적이지 않는 기능을 빼는 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02.21 10:43
    점점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으로 저가형 스마트폰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커피값으로도 구매 할수 있는 파격적인 스마트폰이 출시 되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김주영기자 2016.02.21 16:4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읽고가네요
  • ?
    3기임하늘기자 2016.02.21 18:29
    평소에 커피를 좋아하고 많이 사마시는 편인데 그 돈으로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니 정말 놀랍네요. 더불어 힉 소리나게 높은 스마트폰의 가격대가 어느정도의 거품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1 22:22
    가격이 저렴한 반면, 성능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것 같아요.
    다른 스마트폰들도 가격을 낮추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2 19:22
    우와 되게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주는 정보네요! 4500원의 스마트폰이라니, 놀랍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재윤기자 2016.02.23 01:39
    요즘 시대를 IT전쟁이라고들 하는데, 값도 저렴하면서 성능까지 좋은 스마트폰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허나, 현재는 삼성이나 애플같은 대기업의 스마트폰은 그 값이 매우비싸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안겨주고 있더라고요.. IT대기업들이 스마트폰의 가격을 조금이라도 낮추어 소비자들의 불만을 개선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성수기자 2016.02.23 02:04
    1. 줄이지 못한 부분은 내가 부담한다
    2. 최대 4개월 시간이 소요된다

    이런 단점이 비용이라는 장점으로 커버할 수 있는지 매우 의심스럽네요.
  • ?
    3기박다온기자 2016.02.23 19:21
    아무래도 요즘에 휴대기기중 가장 경쟁력이 높은 스마트폰 제조업이다 보니, 경쟁이 치열하네요.
    경쟁이 지나치게 과열되면 서로서로 가격을 낮추다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수 있는데, 적정선을 잘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구성모기자 2016.03.07 20:27
    요즈음 IT ,즉 전자 분야의 편리하지만 가격이 비싼 문건들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이런 싼 전자기기가 나온걸로 보아 이제는 새로운 혁명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7895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4868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1640
미얀마의 외침에 반응하고 소통하다 file 2021.03.18 김민주 9073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file 2021.03.18 김은지 9834
변화하는 금리의 방향성 file 2021.03.10 신정수 8008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 file 2021.03.09 최연후 8515
로봇세 부과해야 하나 2021.03.08 김률희 12866
김치와 한복에 이어 BTS까지 지적한 중국 file 2021.03.05 박수영 9191
미얀마 학생들의 간절한 호소 2021.03.05 최연후 7973
"말을 안 들어서..." 10살 조카 A 양을 고문한 이모 부부, 살인죄 적용 1 file 2021.03.05 한예진 7719
文 대통령, 3 ·1 기념식에서 ‘투트랙 기조, 한·일 관계 회복해야...’ file 2021.03.04 이승열 6463
2020년 의사 파업 그리고 현재 file 2021.03.03 이채령 7603
곧 국내에서도 시작되는 코로나 예방 접종… 각 백신의 특징은? file 2021.03.02 김민결 6909
조두순의 출소와 그의 형량과 해외 아동 성범죄 사례들 비교 1 2021.03.02 김경현 10474
2021년 '중국' 수입제품 세율 변화 file 2021.03.02 김범준 8072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효과가 있었나 file 2021.03.02 이효윤 7144
코로나19 접종 시작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 file 2021.03.02 오경언 6474
코로나19 뉴노멀 file 2021.03.02 박현서 7351
바이든 대통령과 첫 한미 정성회담 통화 file 2021.03.02 고은성 6076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8140
코로나19 백신,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어떻게 다를까? file 2021.02.26 김정희 7354
가상화폐는 투기적... 주요 인사들의 경고 file 2021.02.26 김민정 7051
LG 트윈타워 청소 근로자 파업농성 50일 훌쩍 넘어가고 있어... 진행 상황은? file 2021.02.25 김예린 7349
전 세계 백신 접종자 1억 명 돌파. 대한민국은? file 2021.02.25 김진현 13223
허울뿐인 ‘딥페이크 처벌법’… ‘딥페이크’ 범죄, 막을 수 있을까 3 file 2021.02.23 장혜수 13208
정의당, 앞으로의 미래는? 2021.02.23 김성규 18704
광주도 백신 이송 모의 훈련 진행.. file 2021.02.22 옥혜성 7033
한국 해군의 경항모에 제기된 의문들과 문제점 file 2021.02.22 하상현 11444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시내버스 1 file 2021.02.19 이승우 10063
산업재해로 멍든 포스코, 포항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1 2021.02.18 서호영 6895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경기지역화폐카드 사용 시 혜택 1 file 2021.02.17 김수태 8843
문재인 대통령 '백신 유통' 합동훈련을 참관 file 2021.02.16 김은지 8527
질긴 고기 같은, 아동 학대 2 2021.02.15 이수미 11703
코로나 사태 탄소배출권 가격 안정화의 필요성 2021.02.10 김률희 9552
신재생⋅친환경 에너지 활성화로 주목받는 '은' file 2021.02.10 이강찬 7708
코스피 변동성 증가,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file 2021.02.08 정지후 7028
산업부 삭제된 ‘北 원전 건설’ 문건 공개...원전게이트인가? file 2021.02.05 이승열 10334
임대료없어 폐업 위기, 소상공업자들의 위험 file 2021.02.01 최은영 7652
제2의 신천지 사태? BTJ열방센터 확진자 속출 file 2021.01.28 오경언 10207
IT 기술의 발달과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 file 2021.01.27 류현우 9492
욕망과 자유 사이 '리얼돌'에 관하여... 2021.01.27 노혁진 7298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8090
백신 안전성...결정의 기로에 놓인 프랑스 국민들 file 2021.01.26 정은주 8026
코로나 시대 1년,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환경오염 우려 커졌다 file 2021.01.26 이준영 13588
2020년 팬데믹에 빠진 지구촌 7대 뉴스 file 2021.01.25 심승희 8766
“Return to MAX” 2021.01.22 이혁재 8020
태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반정부 시위. 왜 일어나고 있는가? file 2021.01.21 김광현 9612
1월 18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어떻게 달라질까? file 2021.01.20 신재호 9781
인류의 제2의 재앙 시작?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 변종 발견되다 file 2021.01.19 김태환 8653
삼성전자 이 부회장의 2년 6개월 실형 선고... 또 다른 리스크인 보험업법 개정 결과는? file 2021.01.19 김가은 75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