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by 20기고은성기자 posted Mar 25, 2021 Views 827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 17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이 11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두 장관은 각자 한미 외교부 장관, 국방부 장관 회담을 나누러 한국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미 장관과 우리나라 정의용 외교부 장관, 그리고 서욱 국방부 장관이 함께 나눈 공동 회담은 한미 2+2 회담이라 부른다. 한미 외교, 국방장관 회담의 주요 내용은 이렇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미국에서 일어난 애틀랜타 한인 총격사건에 대해 애도를 표했고, 한국계 미국인의 안전을 지키기로 약속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북한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북한의 독재정권은 미국과 한국의 민주정권에 반대되기 때문에 북한에 대항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또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미국과 한국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중국의 위협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중국이 홍콩의 자치권과 티베트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말했고한미동맹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렇게 블링컨 장관은 인권문제와, 북한과 중국에서 오는 위협, 그리고 민주적 가치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우리나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번 2+2 한미 회담이 중요한 이유는 한미동맹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블링컨이 언급한 바와 같이 한미동맹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의 핵심축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한미 회담을 통해 두 국가는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세 국가가 서로 평화를 유지하면서 서로 번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약속했다.  

22.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8기 고은성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8기 고은성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754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728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0178
광주도 백신 이송 모의 훈련 진행.. file 2021.02.22 옥혜성 6905
정의당, 앞으로의 미래는? 2021.02.23 김성규 18402
허울뿐인 ‘딥페이크 처벌법’… ‘딥페이크’ 범죄, 막을 수 있을까 3 file 2021.02.23 장혜수 13116
전 세계 백신 접종자 1억 명 돌파. 대한민국은? file 2021.02.25 김진현 13017
LG 트윈타워 청소 근로자 파업농성 50일 훌쩍 넘어가고 있어... 진행 상황은? file 2021.02.25 김예린 7205
가상화폐는 투기적... 주요 인사들의 경고 file 2021.02.26 김민정 6965
코로나19 백신,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어떻게 다를까? file 2021.02.26 김정희 7262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8024
바이든 대통령과 첫 한미 정성회담 통화 file 2021.03.02 고은성 5990
코로나19 뉴노멀 file 2021.03.02 박현서 7208
코로나19 접종 시작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 file 2021.03.02 오경언 6352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효과가 있었나 file 2021.03.02 이효윤 7013
2021년 '중국' 수입제품 세율 변화 file 2021.03.02 김범준 7958
조두순의 출소와 그의 형량과 해외 아동 성범죄 사례들 비교 1 2021.03.02 김경현 10302
곧 국내에서도 시작되는 코로나 예방 접종… 각 백신의 특징은? file 2021.03.02 김민결 6766
2020년 의사 파업 그리고 현재 file 2021.03.03 이채령 7498
文 대통령, 3 ·1 기념식에서 ‘투트랙 기조, 한·일 관계 회복해야...’ file 2021.03.04 이승열 6369
"말을 안 들어서..." 10살 조카 A 양을 고문한 이모 부부, 살인죄 적용 1 file 2021.03.05 한예진 7595
미얀마 학생들의 간절한 호소 2021.03.05 최연후 7837
김치와 한복에 이어 BTS까지 지적한 중국 file 2021.03.05 박수영 9062
로봇세 부과해야 하나 2021.03.08 김률희 12753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 file 2021.03.09 최연후 8375
변화하는 금리의 방향성 file 2021.03.10 신정수 7851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file 2021.03.18 김은지 9709
미얀마의 외침에 반응하고 소통하다 file 2021.03.18 김민주 8873
천안함 음모론, 그것은 억지 2 2021.03.22 하상현 11532
학교폭력 줄이자는 목소리 커지는데...교육 현장에선 ‘개콘’ 우려먹기 file 2021.03.23 박지훈 10659
설탕세 도입 갑론을박 "달콤함에도 돈을 내야 하나","건강 증진을 생각하면.." file 2021.03.25 김현진 8146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2021.03.25 고은성 8275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속출 file 2021.03.25 심승희 9771
학교폭력,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file 2021.03.26 김초원 7969
아시아인 증오 범죄가 시발점이 된 아시아인 차별에 대한 목소리 file 2021.03.26 조민영 8448
퇴직연금 수익률 디폴트 옵션으로 극복 가능할까, 디폴트 옵션 도입 법안 발의 file 2021.03.29 하수민 8588
주식청약 방법과 문제점 file 2021.03.29 이강찬 8520
'최대 산유국, 이상적인 무상복지국가, 미인 강국'의 몰락 2021.03.29 김민성 8984
美, 잇따라 아시아인을 겨냥한 범죄 발생… file 2021.03.29 이지연 8739
초대형 선박 좌초로 마비된 수에즈 운하 file 2021.03.29 박수영 7207
무너져버린 일국양제, 홍콩의 미래는? 2021.03.29 김광현 7856
월스트리트에 걸린 태극기 - 쿠팡의 미국 IPO 상장 1 file 2021.03.29 양연우 7974
젊은 층이 관심을 두는 투자, 비트코인은 건강한 투자인가? file 2021.03.30 조민서 8962
이집트 수에즈 운하 사고 1 file 2021.03.30 최연후 10832
美 애틀랜타 총격 사건... “내 사람들을 죽이지 마세요” 2 file 2021.03.30 임이레 7761
집주인의 거주권 VS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file 2021.03.30 조혜민 7216
법무부, ‘벌금형 집행유예’ 활성화 추진..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 file 2021.04.02 이승열 9512
수에즈 운하 열렸지만 문제는 여전히 file 2021.04.02 김민주 7597
[4.7 서울시장 선거] '이분법정치의 패배'...네거티브는 먹히지 않았다 file 2021.04.09 김도원 8820
선거 7번 출마, 허경영…. 서울시장 선거 3위 기록 file 2021.04.12 김민석 7678
민주당, 참패.... 文 대통령의 고민 file 2021.04.12 김민석 58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