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

by 17기최연후기자 posted Mar 09, 2021 Views 838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미국의 명문대이자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하버드대학교의 법경제학과 교수인 존 마크 램지어 가 자신의 논문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라 서술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반발한 여러 나라의 역사학자들은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비판하고 있다. 역사학자들은 램지어 교수가 매춘 계약서 등의 증거도 없이 주장을 하고 있으며, 심각한 역사왜곡을 하고 있다며 논문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램지어 교수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총 7개의 논문을 작성하였고, 이 논문들 또한 심한 역사왜곡을 하고 있어 더욱 충격을 안겨주었다. 미국의 한 역사학자는 역사적 증거를 모아야 하기 때문에 2년 동안 7개의 논문을 작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고, 7개의 논문 모두 역사를 왜곡한 것이 검증되었다. 


5F8C0AC2-56A3-4FB9-B2A2-191B4E2BE154.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최연후기자]


램지어 교수가 하버드대학의 교수가 된 것에는 뒷배경이 있다. 지난 1970년도, 일본의 전범 기업 '미쓰비시'는 하버드대학의 큰돈을 지불하고 석좌 자리를 따내었다. 그 후 미쓰비시는 하버드대학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였고, 1998년 정식 교수 자리로 승격되어 그 자리를 램지어 교수가 맡게 되었다. 이 내용을 보면 램지어 교수가 왜 그런 내용의 논문을 썼는지 짐작할 수 있다. 


중국의 외교부에서는 램지어 교수의 논문 철회를 요구하고 있고, 하버드 대학의 학생회에서도 램지어 교수를 비판하며 논문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미쓰비시 불매 운동이 일어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램지어 교수를 규탄하고 있다. 궁지에 몰린 램지어 교수는 "내가 실수했다"라고 말하며 매춘 계약서가 없다며 실수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7기 최연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818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788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0762
플라스틱 폐기물에 전 세계가 몸살 file 2019.08.05 유승연 12136
플레디스 유튜브 계정 통합. 팬들의 의견은? file 2019.01.03 김민서 12849
피고는 '옥시', 국민은 '싹싹' 32 file 2017.01.09 이주형 20365
피로 물든 광주, 진실은 어디에? file 2019.05.24 안서경 10907
피스가드너,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제1266회 수요시위를 찾다. 8 file 2017.01.19 이민지 28145
피의자 신분 박 전 대통령의 첫 검찰 수사 1 file 2017.03.21 최지오 10685
피청구인 박근혜, 靑 을 쫓겨나다. file 2017.03.12 유태훈 11060
피해액만 200억 원! 필라델피아, L.A. 등의 한인 상점 약탈 file 2020.09.23 심승희 9549
필리버스터와 테러방지법, 그것이 알고싶다. 3 file 2016.03.24 김도윤 18187
필리핀 네티즌, 한국을 취소하다? 1 file 2020.09.15 황현서 8858
필리핀 코로나 상황 속 한국 교민들 file 2021.09.14 최윤아 6778
필리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file 2022.01.28 최윤아 7158
필수 한국사, 과연 옳은 결정일까? 11 file 2016.02.20 정민규 18535
하나된 한반도, 눈부신 경제성장 6 file 2018.05.23 박예림 18143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file 2019.03.15 박보경 10005
하늘의 별 따기인 교대 입학..... 임용은 별에 토끼가 있을 확률? 1 2017.08.11 박환희 12088
하늘의 별이 된 설리, 우리가 해야할 숙제는? 2 file 2019.11.15 정다은 12365
하루 속히 밝혀져야 할 세월호의 진실, 당신은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1 file 2017.03.27 김나림 9960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 file 2021.03.09 최연후 8381
하와이, 38분의 공포 4 file 2018.01.22 전영은 10628
하이브, 이수만 지분 인수 완료...SM엔터 최대주주 됐다 file 2023.02.22 디지털이슈팀 5378
학교가 가르치는 흡연 2 file 2019.05.24 김현지 14931
학교에서 거부한 교과서 '국정교과서' 11 2017.02.14 추연종 17004
학교의 민낯 - 창살 너머의 아이들 1 file 2017.09.21 이우철 17069
학교폭력 줄이자는 목소리 커지는데...교육 현장에선 ‘개콘’ 우려먹기 file 2021.03.23 박지훈 10663
학교폭력, 교육의 문제다 3 2018.06.07 주아현 10152
학교폭력,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file 2021.03.26 김초원 7976
학기중? 방학? 학생들의 말못할 한탄 18 file 2017.02.15 김서영 15882
학부모vs.교총, 9시 등교 그 결말은? 2014.09.21 최윤정 19202
학생 안전의 대가는 交通混雜(교통혼잡) 1 file 2016.04.20 한종현 16050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9시등교. file 2014.09.24 황혜준 22444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정착되길 바라며... 2 2015.02.08 홍다혜 24092
학생들을 위한, 9시 등교제 2014.09.24 권지영 23035
학생들의 건강, 안녕하십니까 2 file 2016.07.23 김다현 15950
학생들의 선택할 권리 file 2016.07.24 이민정 15408
학생들의 시선에서 본 2018 남북정상회담 2 file 2018.05.28 박문정 10301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열려 3 file 2015.05.05 박성은 29443
학생들이 지금 ‘공허한 메아리’를 듣고 있다고? file 2020.05.27 최유진 8153
학생의 눈높이로 학생 비행 바라보다! "청소년 참여 법정" file 2017.10.30 서시연 11296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 4 file 2015.03.17 김다정 28680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2399
학생인권침해에 나타난 학생인권조례, 우려의 목소리 file 2018.07.23 정하현 14243
학생참여가 가능한 캐나다 선거 Student Vote Day file 2019.12.30 이소민 11068
학용품 사용...좀 더 신중하게 3 file 2016.05.23 이은아 22169
학폭위 이대로 당하고 있어야만 하나? 1 2019.01.29 김아랑 11807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투쟁, 대우조선 매각 철회 촉구 농성 file 2021.04.13 김성수 6569
한 달이라는 시간을 겪은 카카오뱅크, 인기의 이유는 무엇인가 1 file 2017.10.31 오유림 13176
한 사람에게 평생의 상처를 남긴 수완지구 집단폭행 사건 3 file 2018.05.25 박한영 138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