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곧 국내에서도 시작되는 코로나 예방 접종… 각 백신의 특징은?

by 18기김민결기자 posted Mar 02, 2021 Views 676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전 세계 여러 제약 회사에서 백신들을 개발해 내며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현재 대표적인 백신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모더나화이자 등의 제약회사에서 개발한 백신들이 있다국내에서도 지난달 26일부터 예방 접종이 시작되는데 그전에 각 백신들의 특징들을 알아보자.


2월 기사(20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8기 김민결기자]

 

먼저 아스트라제네카의 AZD1222이다. AZD1222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베네카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으로 국내에서 가장 먼저 예방 접종이 시행되는 백신이다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백신 물질을 변형해 만들었기 때문에 제작 단가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현재 선 주문량이 가장 많은 백신이다국내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 생산을 맡아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백신공장에서 생산되었으며 지난달 26일부터 요양 병원요양 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 28만여 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다음은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제약회사 바이오엔테크에서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BNT162이다. BNT162는 모더나의 mRNA-1273과 마찬가지로 메신저 RNA라는 새로운 형태의 백신이다BNT162역시 요양 병원요양 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국내 예방접종이 시작되었다.

 

미국의 제약회사인 모더나와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mRNA-1273은 현재까지는 현존하는 가장 안전한 백신으로 분류된다. mRNA-1273이 예방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1차 접종을 받은 지 28일 후에 2차 접종을 받아야 하며, 2차 접종을 받아야만 면역력이 생긴다고 한다또한, 국내에는 2분기에 들어올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얀센노바백스시노백시노팜 등의 제약회사에서 개발한 백신들이 있으나 현재까지 수입이 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의 AZD1222, 화이자의 BNT162, 모더나의 mRNA-1273뿐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8기 김민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639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595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8981
文 대통령, 3 ·1 기념식에서 ‘투트랙 기조, 한·일 관계 회복해야...’ file 2021.03.04 이승열 6365
이란, 이라크 이르빌 향해 미사일 공격 file 2022.03.16 권강준 6382
정부, ‘위드 코로나’ “9월 말 이후 검토”... 일상 회복의 신호탄 될까 file 2021.08.23 김은수 6413
부동산 투기,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에게도 일어나는 문제 file 2021.05.27 이수미 6418
트럼프 대통령, 중국을 향한 거침없는 비난 file 2020.06.09 김서원 6453
소수의 권력층에 의해 행해지는 전쟁, 그 참상에 대하여 file 2022.04.01 강도현 6454
접종률 75% 넘는 일본, 백신 기피로부터 전환 성공하나? file 2021.11.25 안태연 6459
코로나19, 중국은 회복 중? file 2021.08.27 강민지 6462
[기자수첩] 포토카드 수집 탓에...'미공포' 문화가 부른 환경위기 1 file 2023.12.09 이희원 6464
2022년 차기 대선, 20대의 '보수화' file 2021.09.23 김준기 6473
제2 벤처붐 분다 file 2022.03.15 류민성 6487
삼성은 반도체 패권을 가져갈 수 있을까? file 2021.05.26 이준호 6495
탈레반 정권 장악: 아프간 경제 파탄 위기 file 2021.09.24 황호영 6533
계속되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부동산 가격 떨어지나 2021.12.28 유지훈 6535
"학생증 들고 왔다면 돌아가세요"...학생증 신분증으로 인정 안 한 가수 1 file 2023.09.30 이종혁 6543
방글라데시 여객선 사고 26명 사망 2 file 2021.04.12 이정헌 6546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투쟁, 대우조선 매각 철회 촉구 농성 file 2021.04.13 김성수 6559
가사근로자법안 발의, 환영의 목소리만 있을까 file 2021.05.31 하수민 6585
2년 만에 한국 정상회담…성공적인가? file 2021.05.27 이승우 6620
미얀마 쿠데타에 대한 우리나라의 입장 file 2021.05.24 이수현 6634
국민의힘 경선 투표율 50% 이상 달성, 역대 최고치로 전망 file 2021.11.04 이승열 6642
[기자수첩] '검정 고무신' 작가의 죽음이 사회에 남긴 것 file 2023.04.12 김진원 6643
위협받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 file 2021.09.03 이가빈 6648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대표 이낙연, 그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것인가 file 2020.09.04 문해인 6655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균형 발전을 위해 제정 필요 file 2021.05.04 이승열 6655
경기도지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로 확정 file 2021.10.15 고대현 6661
[기자수첩] 미국 청소년들도 빠져든 K팝...한국 문화 영향력 커져 file 2023.09.16 이승주 6670
지속되는 헝다그룹의 부진..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file 2021.12.24 이성훈 6679
저시력 시각장애인의 도보 이동권 문제, 청년들이 내놓은 개선 방안 공유 file 2022.07.15 이지원 6698
[기자수첩] 서현역, 신림역 칼부림 사건..."법정 최고형 구형해야" file 2023.08.10 김진원 6705
방위비협상, 아직도 현재 진행 중 file 2020.04.27 윤영주 6709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는 어디로 정했나? file 2022.04.26 강준서 6717
코로나19 시대, 학교는 어떻게 바뀌었나? 1 file 2020.11.25 전혜원 6730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결심 file 2020.12.28 명수지 6742
필리핀 코로나 상황 속 한국 교민들 file 2021.09.14 최윤아 6756
곧 국내에서도 시작되는 코로나 예방 접종… 각 백신의 특징은? file 2021.03.02 김민결 6761
끝나지 않는 가슴 아픈 종파 싸움, 시리아 내전 file 2021.09.30 류채연 6762
[공동취재] 기획기사 ③ 꿀잠, 그래서 뭐 하는 곳인데? file 2021.12.27 이유림 6763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6771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유엔 연설 file 2021.09.27 최서윤 6779
산업재해로 멍든 포스코, 포항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1 2021.02.18 서호영 6785
대법원, 이기택 대법관 후임 인선 착수, 28일 후보자 추천 시작 file 2021.06.11 김준혁 6804
HDC현대산업개발 '광주화정아이파크' 전면 재시공 file 2022.05.09 김명현 6813
[공동취재] 기획기사 ② 비정규노동자들의 쉼터 ‘꿀잠’, 재개발 속 부딪히는 이해관계 file 2021.12.27 함지원 6817
새로운 형태의 자산 가치 상승, 현대 사회가 가지는 또 하나의 숙제 file 2021.05.26 한형준 6833
PK8303의 추락. 이유와 결과 2020.06.10 이혁재 6840
광주도 백신 이송 모의 훈련 진행.. file 2021.02.22 옥혜성 6879
인도의 "검은 곰팡이균" file 2021.06.14 이채영 68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