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Review

by 김형근대학생기자 posted Feb 22, 2021 Views 118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210220_23282775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형근 대학생기자]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경기가 모두 끝이 났다. 1라운드 동안 순위 변동이 정말 많았던 만큼 역대급으로 치열한 시즌이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도 롤드컵 우승팀 담원 기아는 압도적이었다. 시즌 초반 신생팀 프레딧 브리온에게 패하며 흔들리나 했지만 곧바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며 이후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 ‘세체탑너구리를 떠나보내며 팬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컸지만 노련한 탑라이너 칸(김동하)이 그 자리를 든든하게 메워주며 승승장구 중이다.


한편, 이번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에서 가장 큰 이변은 DRX의 선전이었다. DRX는 지난 이적시장에서 주전 선수였던 도란(최현준), 쵸비(정지훈), 데프트(김혁규), 케리아(류민석)를 모두 떠나보내고 경험이 적은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여 많은 전문가들이 하위권을 예상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시즌 초반에는 비교적 경험이 많았던 킹겐(황성훈)과 기존 주전 정글러였던 표식(홍창현), 지난 시즌 쵸비의 서브로 얼굴을 비췄던 솔카(송수형)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겨갔지만, 경기가 거듭되며 신인 바텀 듀오 바오(정현우), 베카(손민우)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 외에 젠지는 주전선수진에 변화가 없었던 만큼 단단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빈틈없는 운영을 보여주며 승점을 착실하게 쌓아 나가 2위에 올랐고 한화생명 또한 새롭게 영입한 쵸비(정지훈)과 데프트(김혁규) 그리고 원래의 포지션으로 돌아간 비스타(오효성)의 활약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T1KT가 다소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각각 5위와 6위에 위치했고 뒤이어 아프리카, 농심이 78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담원 기아를 잡아내며 많은 전문가들과 팬들을 놀라게 했던 브리온이 그 폼을 유지하지 못하며 9위에, 초반 지표는 좋았지만 결과로 이어가지 못한 리브 샌드박스가 10위로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2기 대학생기자 김형근]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7148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6916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89004
청소년의 명품 소비를 말하다 file 2021.09.27 양지윤 29561
TK의 통합신공항과 행정통합, 대구·경북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신현우 13918
8년 만에 들이닥친 전기요금 인상 file 2021.09.27 백정훈 11770
1,400년 역사와 드론의 찬란한 만남...'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쇼' file 2021.09.24 김수인 12566
보통의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어바웃 서부’ 시민기획단 file 2021.09.24 조희진 9235
대선, 그보다 조금 더 먼 미래 박용진에게 묻다 file 2021.09.24 김서영 14627
도쿄올림픽의 금메달은 깨물어도 될까? file 2021.09.23 김하영 9312
숨은 명소, 교동 연화지 file 2021.09.23 박서영 13857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 은행, 열매가 아니다? file 2021.09.23 김혜성 8985
펴야 할까? 켜야 할까?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증한 전자책 이용률…종이책 대체 가능할까? file 2021.09.23 정지운 15994
존리 금융인, '청소년 동학개미'에게 아낌없는 투자 조언 file 2021.09.23 이다경 11762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 증가? 암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보다 file 2021.09.17 현예린 10657
연이은 대형주의 폭락…갈 곳 잃은 동학개미들 file 2021.09.17 송경원 10840
'별들의 잔치'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개막... 조 편성부터 기대되는 매치까지 file 2021.09.16 손동빈 12961
"우리 세금 어디쓸지 우리가 결정하자" 창원주민대회 창원시에 예산 편성 요구 file 2021.09.16 우한인 9429
바다에서 올라온 서핑보드 file 2021.09.15 류태영 10157
나흘의 축제, 2021 서울국제도서전 file 2021.09.14 손진 10652
'Mr. November' 데릭 지터,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입성 file 2021.09.14 윤형선 11413
물고기가 종불평등한 말? 물고기 아니고 물살이 캠페인에 참여해주세요 2021.09.14 김태희 11423
몽환적인 핑크빛 하늘... 이유는? 1 file 2021.09.09 하지수 22624
도심 속에서 찾는 여유, '덕수궁' file 2021.09.09 박혜원 10661
“뭐라도 해야지 바뀌지 않겠습니까” ‘D.P.’의 흥행과 그 이야기 file 2021.09.08 이정훈 15681
SK바이오, ‘국산 최초 백신’ 주가 성장세 주목 file 2021.09.03 박서빈 9702
세계의 목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는 무엇인가? file 2021.09.02 류채연 12688
잭슨홀 미팅, 투자자에게 안심 심어주었나 file 2021.09.02 윤초원 9873
자율 주행 자동차, 어디까지 달려왔나 2021.09.01 백소윤 11806
미국 주식 개미들, 이제는 테슬라 아닌 애플에 몰려 file 2021.08.30 전인애 11033
삼성은 AP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인가 file 2021.08.27 이준호 10135
“추석도 다가오는데...” 여전히 높은 계란값, 정부는 낮출 수 있나 file 2021.08.26 최우석 12177
[PICK] 혼자가 더 편한 이들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1 file 2021.08.26 한수민 464499
영웅은 어쩌다 역적이 되었나, 해리 케인 훈련 불참 사건의 전말 file 2021.08.26 김승건 12266
[PICK]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 Z Filp 3를 살펴보다 2 file 2021.08.25 김승원 465583
기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고집적 '뉴로모픽 반도체' 제작 성공 file 2021.08.25 한건호 11046
스마트 시대의 길을 걷다, 서대문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구축 file 2021.08.25 박예슬 11646
언택트 시네마 관심 상승, 울산' 자동차 극장' 증가 file 2021.08.25 김지언 9189
게임 속 캐릭터, 자유를 외치다 '프리 가이' file 2021.08.25 김민주 12743
러시아 속의 강원도, '강원장터' 개설 file 2021.08.25 김수연 10277
K-POP 아이돌이 장악한 명품 브랜드 1 file 2021.08.25 김지민 11538
벤투호, 이강인 제외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명단 발표 , ‘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가능성…’ file 2021.08.24 정혜원 14514
코로나 시대로 급증하는 일회용품 사용률…해결책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 2 file 2021.08.23 정지운 25351
프리미어리그 개막, 빅6의 시작은 어땠을까? file 2021.08.19 윤서원 11062
'9개월 간의 대장정' PL 개막! 화끈한 골 잔치로 포문 열어... 2021.08.19 손동빈 12857
나이키 대란 file 2021.08.19 류태영 11803
전 세계가 마주하는 기후 변화 2021.08.18 이채영 12566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성장을 말하다 2021.08.17 최윤희 12960
제32회 도쿄올림픽 그 이후 2021.08.12 송유빈 11653
축구계의 갑신정변, 슈퍼리그 창설 계속되나? file 2021.08.09 이인황 178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