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이 강국이 된 배경은?

by 17기정예람기자 posted Dec 24, 2020 Views 175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P20201223_195149603_85CA6E0E-4C0C-49E5-ACF8-F70658F6B4EF.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정예람기자]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의 모든 기능이 마비되었다. 대표적으로 의료경제외교문화 등 다양한 기능들이 마비되면서 전 세계가 큰 패닉에 빠졌다그러나 이런 와중에 이 코로나19를 계기로 더욱 성장한 국가가 있다바로 대한민국이다그렇다면 대한민국이 어떤 분야에서 크게 성장했을까?

 

첫 번째 대한민국이 코로나19’ 속에서 성장한 배경은 방역의 성공이다.

중국에서 처음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전 세계는 중국과 무역을 중단하고 중국으로부터 오는 모든 것을 원천 봉쇄했다그러나 대한민국은 봉쇄하기는커녕 오히려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중국인들을 선제적으로 검사시키며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대한민국에 처음 확진자가 발생하고 신천지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오히려대한민국은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계속 찾아냈다이때 당시 세계는 한국을 조롱하며 많은 양의 검사는 의료 붕괴를 자처하는 일이라며 비난했고 또 한국과 중국에 코로나19라는 키워드를 붙였다그러나 대한민국은 이에 굴하지 않고 확진자 동선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공개하며 관계된 사람을 모두 검사받게 했다하지만 이 부분마저 해외에서는 인권침해라며 오히려 대한민국 정부를 비난했다그러나 세계 각지에서 점점 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대한민국의 K-방역이 주목받기 시작했다동시에 한국은 점차 코로나19라는 키워드에서 방역 모범국이라는 칭호를 받기도 했고해외에서는 노하우를 공유받기를 원하며 대한민국의 ‘K-방역을 극찬했다이후 한동안 국내 확진자 0명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관리해왔다또 무료로 치료해 주고자가격리된 사람에게는 생필품이 들어 있는 상자를 주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이러한 배경과 노하우들이 세계의 K-방역을 주목하게 했고 빌 게이츠 같은 거물들이 대한민국에 적극적인 투자와 전화를 하게 된 배경이 되기도 했다.

 

두 번째 대한민국이 코로나19’ 속에서 성장한 배경은 문화와 스포츠의 성공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서 지내는 사람들을 주목한 문화계는 온라인으로 모든 것을 전환하여 진행했다이를 통해 온라인을 통해 예술공연 등을 즐겼다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TV를 시청하는 사람들도 생겨나면서 예능드라마영화 등의 소비가 많아지면서 문화가 크게 성장했다한편 해외에서는 'K-방역'뿐만 아니라 'K-문화'를 주목했다해외에서도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한국 영화드라마예능만화 등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이를 바탕으로 ‘BTS’, ‘블랙핑크’, ‘오마이걸’ 등의  'K-POP 그룹' 가수들도 동시에 성장하고 많은 상을 휩쓸면서 대한민국의 문화 성장을 주도했다. ‘손흥민’, ‘류현진’ 등의 스포츠 스타들도 다양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세 번째 대한민국이 코로나19’ 속에서 성장한 배경은 경제의 성공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19’속에서 경제성장률이 감소했다그러나 그중에서 대한민국이 가장 적은 감소량을 보였다이 이유에 대해서 경제학 교수 최배근 교수는 대한민국이 이동 제한이 아닌 생활 방역으로 방역을 진행했다는 점을 주목했다다른 나라들은 제한령을 내리고 이동을 못 하게 막았다면 오히려 대한민국은 생활 방역과 재난지원금을 통해 소비가 촉진되어 경제가 성장했다는 것이다다른 나라들이 해외로부터 들어오는 입국자들을 막았을 때 대한민국은 철저하게 검사한 후 음성 판정된 외국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최배근 교수는 재난지원금은 정부가 돈이 남아서 지급된 것이 아니라며 오히려 코로나19 상황에 국가 경제의 성공 기반이 재난지원금이라고 주장했다또 뒤이어 현재 우리나라는 국채가 많은 편이 아니라며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재난지원금을 준다면 더욱 큰 효과를 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다양한 수출도 큰 영향을 미쳤다한국산 진단키트를 해외에 판매하고, 'K-POP'과 'K-예능', 'K-드라마' 등 'K-문화'가 해외에 유통되면서 대한민국이 많은 경제적 이익을 보았다또 ‘BTS’, ‘블랙핑크’, ‘오마이걸’, ‘손흥민’ 등 한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스타들이 등장하면서 국격과 동시에 경제적인 이익을 모두 챙기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오히려 성장하여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있다앞으로의 더 높은 수준의 발전과 정부의 정책이 주목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7기 정예람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6기문청현기자 2020.12.24 19:58
    위기를 주춧돌 삼아 선진 일류 국가로 나아가야죠. 구체적인 분석이 매우 인상깊은 기사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0876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7527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88402
카타르, 고립되다? file 2019.03.18 이솔 9539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정당별 총평편 file 2018.07.23 정민승 9526
의학적 홀로코스트, 코로나19 위기에 빠진 한국을 구해줄 K 방역 1 file 2021.01.18 김나희 9513
코로나가 환경을 살리다?_떠오르는 환경이슈 1 2020.04.14 남지영 9509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대한 각국의 반응은? file 2022.03.21 이유진 9507
지역구 득표율로 바라본 제21대 총선 결과 file 2020.04.27 위동건 9503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9498
최악의 폭염, 얼마 남지 않은 골든타임 1 file 2019.01.29 김사랑 9496
코로나19의 분야별 피해 현황과 그 해결책은? file 2020.03.02 전지영 9494
젊은 층이 관심을 두는 투자, 비트코인은 건강한 투자인가? file 2021.03.30 조민서 9493
대륙이 손을 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 file 2017.03.26 김지한 9486
[기자수첩] "시간 많이 썼는데"...고1 6월 모의고사 문제오류에 수험생들 당혹 file 2023.06.29 정현정 9481
저출산 문제,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3.26 강민성 9481
고1 당원 배지, 고3 금배지 다는 시대가 다가온다 file 2022.01.24 강준서 9477
새로운 경제 정책, 대한민국을 바꿀 것인가 1 file 2017.07.25 홍은서 9472
해양 쓰레기 증가, 바다도 아프다 2020.09.28 이수미 9469
교육부, 대학 개강 시기 "4주 이내 조정 권고" file 2020.02.12 박가은 9468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 음주운전 적발 file 2018.11.29 김도영 9468
코로나 사태로 인한 총선 판도의 변화 2020.04.13 김경민 9467
미래 배달사업의 선두자; 드론 file 2018.12.24 손오재 9465
'한강 사건 타살 가능성 낮다'라는 전문가에게까지 근거 없는 억측 file 2021.06.03 박지훈 9460
치명률 30% 메르스 우리가 예방할 수 있을까? 1 file 2018.09.28 박효민 9460
국민청원이 병들어간다 2 2018.08.27 지선우 9451
'최대 산유국, 이상적인 무상복지국가, 미인 강국'의 몰락 2021.03.29 김민성 9450
촛불과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file 2017.03.20 김윤영 9449
“다시 시작하는 대한민국” 2 file 2017.05.13 한지선 9443
우주의 탄생, 작은 점이 폭발하다 1 file 2019.01.31 김가영 9436
대한민국 교육정책, 장미대선으로 뒤바뀌다. 1 file 2017.06.24 윤은서 9435
대한민국의 탄핵 사태,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 file 2017.03.23 박수민 9434
미국에서 일어난 시위와 폭동, 'Black Lives Matter' 1 2020.06.16 허예진 9431
모두 마스크를 쓰세요, 코로나바이러스 5 file 2020.02.20 이도현 9420
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강남 집값 상승 전환 file 2022.03.28 송경원 9416
운치 있는 해안가 산책로, 쓰레기 투기 빗발친다 file 2020.03.02 이승연 9416
코로나19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file 2020.08.25 이하은 9406
소년법 개정되나? file 2020.06.19 이지우 9406
탄핵 이후, 해결해야 할 과제! file 2017.05.13 양수빈 9406
미얀마의 외침에 반응하고 소통하다 file 2021.03.18 김민주 9404
아파트 근처에 있는 코로나 선별진료소 과연 괜찮을까? file 2020.03.05 김묘정 9400
정의연은 과연 누구를 위한 단체인가? file 2020.06.23 이예빈 9398
인도 발전의 주역, 바지파이 전 인도 총리 별세 file 2018.08.27 서은재 9397
시진핑, 장기집권의 길을 열다: 중국 공산당 100년 역사상 3번째 '역사결의' file 2021.11.22 황호영 9391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file 2020.08.26 손혜빈 9385
기록적인 폭염속에..정부 누진제 개편안 발표 2018.09.03 신유빈 9384
북미회담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1 file 2018.06.05 양희원 9384
대한민국 국민과 언론이 타협하여 찾은 진실, 미래에도 함께하길... file 2017.03.25 김재원 9380
또 다른 재난, 미세먼지 file 2018.11.30 서민석 9379
'아베 시즌 2', '외교 문외한'... 그래도 지지율 74% '자수성가 총리' file 2020.09.23 신하균 9368
전세계가 랜섬웨어에게 공격당하고 있다. 2017.07.24 최민영 93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