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이 강국이 된 배경은?

by 17기정예람기자 posted Dec 24, 2020 Views 1744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P20201223_195149603_85CA6E0E-4C0C-49E5-ACF8-F70658F6B4EF.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정예람기자]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의 모든 기능이 마비되었다. 대표적으로 의료경제외교문화 등 다양한 기능들이 마비되면서 전 세계가 큰 패닉에 빠졌다그러나 이런 와중에 이 코로나19를 계기로 더욱 성장한 국가가 있다바로 대한민국이다그렇다면 대한민국이 어떤 분야에서 크게 성장했을까?

 

첫 번째 대한민국이 코로나19’ 속에서 성장한 배경은 방역의 성공이다.

중국에서 처음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전 세계는 중국과 무역을 중단하고 중국으로부터 오는 모든 것을 원천 봉쇄했다그러나 대한민국은 봉쇄하기는커녕 오히려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중국인들을 선제적으로 검사시키며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대한민국에 처음 확진자가 발생하고 신천지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오히려대한민국은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계속 찾아냈다이때 당시 세계는 한국을 조롱하며 많은 양의 검사는 의료 붕괴를 자처하는 일이라며 비난했고 또 한국과 중국에 코로나19라는 키워드를 붙였다그러나 대한민국은 이에 굴하지 않고 확진자 동선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공개하며 관계된 사람을 모두 검사받게 했다하지만 이 부분마저 해외에서는 인권침해라며 오히려 대한민국 정부를 비난했다그러나 세계 각지에서 점점 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대한민국의 K-방역이 주목받기 시작했다동시에 한국은 점차 코로나19라는 키워드에서 방역 모범국이라는 칭호를 받기도 했고해외에서는 노하우를 공유받기를 원하며 대한민국의 ‘K-방역을 극찬했다이후 한동안 국내 확진자 0명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관리해왔다또 무료로 치료해 주고자가격리된 사람에게는 생필품이 들어 있는 상자를 주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이러한 배경과 노하우들이 세계의 K-방역을 주목하게 했고 빌 게이츠 같은 거물들이 대한민국에 적극적인 투자와 전화를 하게 된 배경이 되기도 했다.

 

두 번째 대한민국이 코로나19’ 속에서 성장한 배경은 문화와 스포츠의 성공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서 지내는 사람들을 주목한 문화계는 온라인으로 모든 것을 전환하여 진행했다이를 통해 온라인을 통해 예술공연 등을 즐겼다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TV를 시청하는 사람들도 생겨나면서 예능드라마영화 등의 소비가 많아지면서 문화가 크게 성장했다한편 해외에서는 'K-방역'뿐만 아니라 'K-문화'를 주목했다해외에서도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한국 영화드라마예능만화 등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이를 바탕으로 ‘BTS’, ‘블랙핑크’, ‘오마이걸’ 등의  'K-POP 그룹' 가수들도 동시에 성장하고 많은 상을 휩쓸면서 대한민국의 문화 성장을 주도했다. ‘손흥민’, ‘류현진’ 등의 스포츠 스타들도 다양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세 번째 대한민국이 코로나19’ 속에서 성장한 배경은 경제의 성공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19’속에서 경제성장률이 감소했다그러나 그중에서 대한민국이 가장 적은 감소량을 보였다이 이유에 대해서 경제학 교수 최배근 교수는 대한민국이 이동 제한이 아닌 생활 방역으로 방역을 진행했다는 점을 주목했다다른 나라들은 제한령을 내리고 이동을 못 하게 막았다면 오히려 대한민국은 생활 방역과 재난지원금을 통해 소비가 촉진되어 경제가 성장했다는 것이다다른 나라들이 해외로부터 들어오는 입국자들을 막았을 때 대한민국은 철저하게 검사한 후 음성 판정된 외국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최배근 교수는 재난지원금은 정부가 돈이 남아서 지급된 것이 아니라며 오히려 코로나19 상황에 국가 경제의 성공 기반이 재난지원금이라고 주장했다또 뒤이어 현재 우리나라는 국채가 많은 편이 아니라며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재난지원금을 준다면 더욱 큰 효과를 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다양한 수출도 큰 영향을 미쳤다한국산 진단키트를 해외에 판매하고, 'K-POP'과 'K-예능', 'K-드라마' 등 'K-문화'가 해외에 유통되면서 대한민국이 많은 경제적 이익을 보았다또 ‘BTS’, ‘블랙핑크’, ‘오마이걸’, ‘손흥민’ 등 한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스타들이 등장하면서 국격과 동시에 경제적인 이익을 모두 챙기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오히려 성장하여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있다앞으로의 더 높은 수준의 발전과 정부의 정책이 주목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7기 정예람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6기문청현기자 2020.12.24 19:58
    위기를 주춧돌 삼아 선진 일류 국가로 나아가야죠. 구체적인 분석이 매우 인상깊은 기사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0247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7005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83227
헌법재판소 앞, 식지않는 열기 file 2017.02.18 전태경 16965
자유학기제로 진로 고민 해결? 5 file 2016.04.10 이민정 16973
야간자율학습의 실체 1 2016.04.19 김상원 16998
교권이요? “선생님 수업하실 때 선생님 성함 제일 크게 외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하고요…” 5 file 2017.07.23 신아진 16998
촛불집회 100일...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나 5 file 2017.02.09 장인범 17005
낙태죄 폐지를 둘러싼 찬반 대립, 내면은? 4 file 2019.02.19 하지혜 17018
대선 토론회 북한 주적 논란, 진실은 무엇인가 3 file 2017.04.20 김동언 17031
알아야 할 권리와 잊혀야 할 권리 3 file 2016.03.19 김영경 17040
복지를 통해 부의 불균형을 해결한다? file 2016.10.24 장은지 17044
용인 백현고 소음의 주범 1 file 2016.04.24 김수미 17053
“학교 가기 무서워요” 위험천만한 세종시 보람초의 등굣길 2 file 2016.07.24 정현호 17055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17068
전기안전법, 개정안 시행 논란과 1년 유예 5 file 2017.01.25 정지원 17072
4.13 총선! 야당은 분열 여당은 균열 1 file 2016.04.09 최다혜 17073
국정 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2 file 2017.02.04 정주연 17079
美, 트럼프 취임식 후...'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열려 17 file 2017.01.26 이태호 17093
밸런타인데이의 유래, 신생 기념일 vs 전통 기념일 14 file 2016.02.15 박민서 17101
챌린저들의 챌린지 1 file 2016.04.18 김은아 17105
'부산행', 왜 변칙행? 1 file 2016.07.25 강하윤 17111
국가 안보와 개인정보 보호, 무엇이 우선인가 3 file 2016.03.18 박가영 17125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 및 대책 file 2016.06.25 조해원 17175
우리생활속의 법 '우리는 아르바이트가 가능할까?' 1 file 2016.07.18 김현승 17184
차세대 정치 VS 구세대 정치 '65세 정년 도입' 발언 6 2017.01.23 김가은 17191
강추위 속 촛불 3 file 2017.02.13 한지선 17197
[취재&인터뷰] 청소년, 정부에 시위로 맞서다. 16 file 2016.02.28 3기박준수기자 17252
지구촌을 공포에 빠져들게한, 여성혐오문제'페미사이드' 2 file 2016.05.25 장채연 17265
‘불이 났어, 기다리지마.’ 14년 전 오늘을 기억하자 9 file 2017.02.18 오시연 17266
오늘도 외로운 추위를 견디는 유기동물 14 file 2017.02.18 김규리 17269
'우리가 백남기다',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 2016.10.24 박하연 17276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11 file 2017.08.07 김서희 17284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17287
수능,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 4 file 2016.11.17 서지민 17293
트럼프의 위대한 미국; 미국 vs 멕시코 3 file 2017.02.23 류혜원 17298
다함께 외쳐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1 file 2016.02.24 박예진 17300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기준금리는 무엇인가? file 2017.02.02 박나린 17323
시민의식,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8.01 엄태강 17330
북한의 미사일발사? 자국 안보를 위한 사드? 모두 사실입니까? 13 file 2016.02.23 이강민 17340
갑을관계 속 청소년 알바생들 9 file 2016.02.24 이현 17373
가게에 직원이 없다? 커져가는 키오스크 시장 file 2019.08.01 김사랑 17379
'호남 민심 잡기' 나선 야당 주자 문재인 4 file 2017.01.22 김다현 17382
학교에서 거부한 교과서 '국정교과서' 11 2017.02.14 추연종 17387
[미리보는 4월 총선키워드] 노회찬 후보 사퇴, 최대 격전지 노원병 9 file 2016.02.14 이강민 17407
일본 불매운동의 시작, 그리고 의문 file 2019.07.29 안광무 17417
잃어버린 양심- ‘노-쇼(No-show·예약 부도)’ 8 file 2016.02.25 임선경 17422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이 강국이 된 배경은? 1 file 2020.12.24 정예람 17449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치르다 4 file 2016.06.22 박나영 17461
잊을 수 없는 그날의 사고, 세월호 1 2016.04.17 하지희 17466
대한민국에 다시 돌아온 바둑 열풍 7 file 2016.03.20 유지혜 174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