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최대 90% 효과? 코로나 백신 화이자

by 17기김태완기자 posted Nov 26, 2020 Views 74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최대 90% 성공률을 가지는 화이자 백신이 개발되어 국내외의 백신 개발에 이목이 끌리고 있다. 화이자의 특징과 국내 백신 개발에 대한 정부의 지원에 대해 알아보자.


화이자는 mRNA 기술을 사용한 백신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전체적인 균을 사용하는 생백신, 사백신과는 달리 인공적으로 합성한 유전공학 백신이다. RNA가 단백질을 만들 때 아미노산을 지정한다는 특성을 이용하여 RNA가 바이러스에 해당하는 단백질을 만들고 만들어진 단백질에 대해 우리 몸이 항체를 만들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또 다른 특징이다. 장점으로는 바이러스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감염될 우려가 전혀 없고, 항원 단백질을 쉽게 만들기 위한 mRNA의 변형이 자유롭다. 백신을 빠르고 저렴하게 대량 생산을 할 수 있다. 하지만 90%의 효과는 44000명 중의 94명에 대한 90%이며 건강한 사람들만 시험했기 때문에 코로나 취약층인 노약자에 대한 효능이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이 백신은 영하 70도로 보관해야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 그 온도를 유지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 백신 자체의 가격이 비싸질 것이다.


기사사진.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김태완기자]


다음 표와 같이 국내외에서 다양한 백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 백신은 눈에 띌만한 백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지만, 정부는 코로나 방역에 백신이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올해 초부터 백신 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추가경정 예산안에 신종 바이러스 연구 등을 위한 연구소 설립 및 치료제개발 R&D 투자에 약 70억 원,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전주기 R&D 지원, K-방역 수출 지원에 2000억 원을 지원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17기 김태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7기김성규기자 2020.11.30 14:12
    어서 우리나라에도 좋은 품질의 백신이 나타나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021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4956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2496
4월 한반도 위기설 뭐길래? 1 file 2017.04.21 송선근 9496
4월13일 총선에 대해 알아보자. 5 file 2016.04.10 천주연 17584
4차 민중총궐기, 서울광장에서 진행 5 file 2016.02.27 황지연 16359
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작년 촛불시위와 비교해봤을 때⋯ file 2018.08.13 김진진 10247
4차 산업혁명···기계들이 꿰차버릴 일자리? 4 file 2017.02.03 박혜신 19313
4차 산업혁명을 향한 중국의 도약, 우리나라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3.07 김명진 10853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7331
5.18 광주 민중항쟁과 청소년의 사회의식 file 2016.05.22 박채원 13869
5.18 망언 3인방과 추락하는 자유한국당 file 2019.03.04 정민우 8966
5000년 함께 한 무궁화, 국화가 아니다? 2 file 2019.03.07 박은서 11654
5060 신중년 정책,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1 2017.09.05 김민주 11185
5G 그것이 알고 싶다 1 file 2019.06.05 봉정근 11297
5G, 이제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다 1 file 2019.05.13 11기이윤서기자 13705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실 규명 이뤄지나 … 발포 명령 문서 첫 발견 2 2017.09.01 손서현 9950
5·18 그 날의 광주, 드러나는 진실 file 2017.10.31 정선아 11434
5·18 퍼지고 있는 거짓들 7 2017.05.19 김형주 10007
5·18민주화운동 38주년, 현재는? file 2016.05.27 유진 15040
5·18민주화운동과 희생자를 기리며 file 2019.05.29 박고은 8256
5년 단임제, 4년 중임제? 임기 개헌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 4 file 2017.02.19 정혜정 25509
5대 비리 고위공직 원천 배제 공약 위배 논란, 그것이 알고 싶다. file 2017.05.29 4기박소연기자 11548
5월 22일 진행된 文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 1 2018.06.05 변성우 9634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각 후보들 공약 꼼꼼히 알아보고 꼭 투표해요! file 2017.05.09 김채원 9807
5월, 그리고 가짜 뉴스 2019.05.20 안광무 9825
6.25 67주년,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1 file 2017.07.05 정지원 9842
6.25 D-DAY, 국민들 우려대로 전쟁 일어날까? file 2020.06.29 임지안 7290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 ? 난민들의 서글픈 현실 file 2017.06.23 노태인 9825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 호국 보훈 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1 file 2016.06.25 이예린 15776
6차 핵실험, 또다시 북한을 감싸는 중국 2 file 2017.09.15 박현규 12106
70% 더 빨라진 전파력,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발견 file 2020.12.22 박수영 7210
737 MAX 다시 운행해도 괜찮을까? file 2020.04.24 이혁재 7889
75주년 광복절 & 태평양 전쟁 패전 75주년 1 file 2020.08.27 차예원 8338
77분간의 리얼리티 쇼, 트럼프와 언론의 끝없는 전쟁 2 file 2017.02.19 김윤혁 16103
8년 만의 일본 총리 교체, 한일관계 변화 올까? file 2020.09.25 김진성 10152
8월에 주의해야 할 재난·안전사고 1 file 2020.08.10 김현수 7298
9교시 등교 2014.09.22 김건재 22576
9년 만에 돌아온 폭우 file 2020.09.08 홍채린 7402
9시 등교 ···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4.09.15 이지현 21953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1 2014.09.15 박성아 21246
9시 등교 시행 그 후..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지 못한 조삼모사식 정책 2014.09.22 차진호 21412
9시 등교, 갈등의 기로에 있지만 보안한다면 최고의 효과 2014.09.25 김신형 26231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22524
9시 등교,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4.09.09 김도희 20463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가? 2014.09.22 심현아 18818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19977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5 이지원 25687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3 한지홍 24022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21934
9시 등교, 득일까 실일까 2014.09.22 손윤주 194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