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이화여자대학교, 하버드의 국내 유일 HCAP 파트너

by 김세현대학생기자 posted Nov 25, 2020 Views 1098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미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하버드대학교에서 공부하는 미래를 그려본 적이 있는가? 아니면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은 너무나 먼 이야기 같아 애초에 꿈조차 꾸지 않았는가?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이라면 Ewha-HCAP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하버드대학교에서 공부할 기회를 지니게 된다.


사진0.jpg

[이미지 제공=이화여자대학교 공식 네이버 블로그,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HCAP이란, Harvard College In Asia Program의 약어로, 하버드대학교와 아시아 파트너 대학교 학생 사이의 학술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하버드대학교는 이를 통해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의 아시아 전문 리더를 양성하고자 한다. HCAP 파트너 대학으로는 총 8개국 정도가 매년 지정되는데, 지금까지 한국, 일본, 홍콩, 태국, 싱가폴, 아랍에미리트, 대만 인도 등이 선정됐다. 국내 대학 최초이자 유일한 HCAP 파트너인 이화여자대학교는 2007년부터 올해 13년째 HCAP 파트너 대학에 연속으로 선정되어 매해 한국 대표 대학으로 콘퍼런스에 참여하고 있다.

 

Ewha-HCAP1차 보스턴 콘퍼런스와 2차 서울 콘퍼런스로 구성되는데, 보스턴 콘퍼런스는 1월 중 78일 동안 하버드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서울 콘퍼런스는 3월 중 910일 동안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매년 변화하는 Ewha-HCAP의 주제가 2020-2021에는 ‘Resilience & Reform: Adapting to a Changing World’, 학술 세미나, 케이스 스터디, 필드 트립, 보스턴/하버드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wha-HCAP은 견문을 넓히고 각국의 인재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장점 이외에도 콘퍼런스와 각종 문화 교류 활동에 소정의 장학금을 받으며 참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서울 콘퍼런스의 경우,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위한 장학금이 지급되며, 하버드대학교에서는 보스턴 콘퍼런스를 참여할 때 숙식비 등을 제공한다.


Ewha-HCAP13년 연속 하버드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간의 파트너 교류를 이어오고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사안에 대해 외국어로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wha-HCAP을 통해 국제적 소양을 갖춘 많은 인재가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기 대학생기자 김세현]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27901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26518
충남외고, 충청남도 도지사 안희정 초청 특강 진행하다 file 2017.10.10 김미소 11156
2017 MDFH Academic Conference 성황리에 마쳐… 2017.08.07 최진혜 11156
세계인과 어울리다! 부산국제고등학교, 제 8회 글로벌 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2017.05.23 이윤희 11156
평원중학교 2017년을 향해 달려가다! 2 file 2017.03.24 차유진 11153
청소년 상담, 이제는 청소년이 한다 3 file 2019.03.05 신아림 11150
대한민국엔 청소년 기자단이 있다면 전북외고에는 ‘COGITO’가 있다! 2 file 2018.08.30 최회원 11144
전주솔내고등학교에 나타난 쓱싹요정들! 1 file 2020.03.16 신시은 11128
인성 구암인 양성을 위한 인문학 워크북 작성하기 프로젝트 2 file 2017.09.12 장다연 11120
청란여고 학생들과 함께 탄탄히 쌓아올린 사랑의 연탄 1 file 2017.03.19 이경림 11114
역사와 현재를 외치다, NO JAPAN 프로젝트 file 2019.10.08 이하진 11110
당신은 소리내는 청소년입니까? 1 2017.04.20 이승은 11109
인천 신현 고등학교 미래를 체험하다 file 2017.05.25 이정인 11107
불가능에 도전하다, 우리의 문화재를 위해 file 2016.05.25 김민아 11107
산타할아버지가 10일 일찍 주시는 크리스마스 선물, 진달래 학예제! 2 file 2017.12.26 배시은 11105
학교폭력 예방, 근절을 위한 청소년 경찰학교 1 file 2017.04.25 이예인 11100
즐거운 대전글꽃중학교 세계 책의 날 행사 file 2018.05.07 이종혁 11098
봉사 동아리 HAV의 봉사 이야기 1 file 2017.04.10 변정현 11098
Innovators Expo - 그 현장에 가다 2018.04.27 이형우 11096
문성고등학교, 세월호 3주기 참사 추도식 열려. file 2017.05.25 정영우 11094
학누리의 무한 상상 ~ file 2017.09.12 김보미 11064
성과 연계형 장학사업 우수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file 2018.06.05 조은지 11059
세상을 비추자, 영어 재능기부 활동 1 2017.03.25 박유빈 11055
숭덕여자고등학교의 뜨거운 비전페스티벌 file 2019.05.29 권신영 11044
동탄 석우중학교 SWMUN의 지구촌 교육 나눔 2019.09.30 진현주 11038
교내 동아리,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 열어 2 file 2017.04.22 김미현 11037
지식 정보화 시대에 따른 미래 인재 육성. 교내 인터넷 정보검색대회 실시 2 file 2017.03.25 최서은 11036
세월호 3주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1 file 2017.04.15 김연우 11027
5월 9일 대통령 선거, 우리도 알고 가자 1 2017.04.17 김유진 11023
Welcome to Festival of challenge! 1 2017.12.26 안세은 11010
아름다운 섬 제주도로 수학 여행 다녀왔어요 4 file 2017.04.25 정윤경 11009
설렘과 긴장감, '3월 모의고사' 2 file 2017.03.23 안현진 11003
위안부를 잊지 않는 학생들의 "날갯짓" file 2017.08.25 김규진 10998
충남외고학생들 COM.MA 멘토들을 만나다 file 2017.05.24 소윤지 10990
이화여자대학교, 하버드의 국내 유일 HCAP 파트너 file 2020.11.25 김세현 10988
병원 봉사활동으로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요 -보평고 <해피 앤 해피> 자율동아리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서 2 file 2017.08.22 이원준 10987
잊지 않겠습니다, 0416 1 file 2017.04.19 안효경 10985
캄보디아의 여름에서 느끼는 희열 2 file 2017.10.24 최지원 10967
강연에 이어 탐방까지! 다양한 체험을 한번에 file 2017.11.21 정상아 10966
꿈의 비행기를 날려라! file 2017.06.02 김서연 10958
날좀바이오, 학생모금가로 발자국을 남기다 file 2018.12.27 박이린 10942
안동역 앞에서 독도사랑을 외치다 2018.11.01 권나영 10935
글로벌 가족축제!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file 2017.05.25 이영빈 10930
오늘은 '숨요일' 1 file 2017.04.19 이나경 10926
대구동부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활동 기탄멘 파헤치기 2017.09.20 김영채 10922
청명고, 김유정의 발자취를 따라 자연을 즐기다. file 2017.05.22 마가연 10907
과학과 나눔의 결합체, SIRIUS file 2017.08.31 박채연 10885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테마 길 걷기' file 2017.10.30 장다연 10868
최저임금 1만 원 인상, 그 인식을 직접 느껴보다 file 2017.06.24 김효림 108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