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손톱 물어뜯기 이젠 그만!

by 17기윤현서기자 posted Nov 24, 2020 Views 1366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손톱을 뜯는 사람들을 우린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손의 갈라진 큐티클은 뜯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집에 있는 가족에게서 혹은 나 자신에게서 말이다.


n.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윤현서기자]


손톱을 뜯는 이유는 그냥 뜯고 싶거나, 불안하거나, 기쁘거나 등 이유를 하나로 정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그저 무의식중에 손톱을 뜯게 된다.

 

손톱 뜯는 행위, 큐티클을 뜯는 행위, 손톱 옆에 얇은 피부를 벗기는 행위들은 가장 많은 세균이 있는 곳을 뜯는 것이고 뜯은 곳에서 피가 나기도 하며, 이곳에 세균이 감염되면 생손앓이 등 고름이 차며 손으로 물건도 집기가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유발한다. 또한, 치아에도 마모가 오며 손톱이 변형되거나 손톱이 더 이상 자라나지 않는 경우도 생긴다.

 

이 나쁜 습관을 고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1. 손톱을 짧게 자른다.

애초에 뜯을 것을 만들지 않는다. 손톱이 길면 더욱 뜯고 싶어지는 욕구가 생기기도 한다.

 

2. 껌을 씹거나 사탕을 먹는다.

입을 바쁘게 하여 손톱을 뜯고 싶은 욕구를 감소하게 한다.

 

3. 손톱에 밴드나, 붕대를 감아둔다.

손톱을 아예 뜯지 못하도록 손톱을 밴드나 붕대로 감아 보지 못하게 하고 뜯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4. 손톱에 매니큐어, 손톱 방지제를 바르거나 팁을 붙이고, 손톱 물어뜯기 방지제를 사용한다.

손톱에 매니큐어, 팁이나 손톱 방지제를 칠하면 뜯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손톱을 볼 때마다 상기시킬 수 있고, 매니큐어 혹은 팁의 색이 물어뜯고 싶은 욕구를 감소시켜준다또한, 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화학성분으로 만든 손톱 물어뜯기 방지제가 있는데 이걸 바르면 손톱을 물어뜯었을 때 매우 지독한 쓴맛을 느껴 뜯기가 거북해진다.

 

손톱을 뜯는 버릇은 고통도 고통이지만 오래 지속되어 건강에 매우 좋지 못하다. 뜯은 곳에 세균이 들어가 진물이 나고 생손앓이가 오면 병원에 갈 정도로 아프고 심하면 수술을 하기도 하며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니 손톱 뜯는 버릇을 고쳐 건강한 신체를 가지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7기 윤현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8기김성희기자 2020.11.26 09:28
    손톱 옆을 벗길때마다 곪았던 이유가 그곳이 가장 세균이 많은 곳이었기 때문이군요! 저도 자주 손톱 주변 피부를 벗겼었는데 이 기사를 보니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
    18기김성희기자 2020.11.26 09:28
    손톱 옆을 벗길때마다 곪았던 이유가 그곳이 가장 세균이 많은 곳이었기 때문이군요! 저도 자주 손톱 주변 피부를 벗겼었는데 이 기사를 보니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9366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9128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10844
봄과 함께 찾아온 <진해군항제> file 2018.04.11 서한슬 14721
포장지, 없앨 수 있을까? 2018.04.10 김소연 15826
K리그 안의 또 다른 재미, 경인(인경)더비! 1 file 2018.04.09 김도윤 15322
안드로이드 P에는 어떤 기능이 추가되었을까? file 2018.04.09 정진화 20189
기아자동차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K9 발표.. 1 file 2018.04.09 김홍렬 17945
MARVEL과 D.C 코믹스, 무엇이 다른가? file 2018.04.06 도예준 16965
다문화의 바람, 맘프 file 2018.04.05 김세영 15394
도자기 속에 숨겨진 '독', 이제는 밝히겠다. 2018.04.05 유민울 21292
거기 당신! 이번 주말에 여긴 어때요? file 2018.04.05 김리나 14615
말레이시아의 불,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자! file 2018.04.04 이초은 17729
스티븐 스필버그, 그의 한계는 어디인가: 레디 플레이어 원 file 2018.04.04 김민하 16463
꽃이 있던 자리에 피어난 빛, 오색 별빛 정원전 file 2018.04.04 민지예 14843
BJ감스트가 아닌 K리그 홍보대사 감스트, 그의 효과 2 file 2018.04.03 이건 18356
<스스로넷, 청소년 동아리 활동 문화 선도에 앞서가다!> file 2018.04.03 김현재 18708
한국의 빵빵한 지하철 와이파이 과연 일본은? file 2018.04.03 김진영 18862
런던, '친환경 생태 도시'로 탈바꿈한다 file 2018.04.03 김환 14606
'소금회' 의료봉사단,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다 file 2018.04.03 김가현 15964
새로 등장한 신조어 '혐핫' file 2018.04.03 박정빈 15221
미세먼지,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다. file 2018.04.03 이유진 14681
겨울궁전으로 본 러시아의 역사 file 2018.04.02 장세은 15491
한용덕 감독의 한화 이글스... 2018 시즌 반등할 수 있을까? file 2018.04.02 문준형 19169
변질된 페미니즘, 그리고 페미니즘 의무교육 3 file 2018.04.02 김민서 16935
인생에서 사랑을 빼면 무엇이 남습니까? file 2018.04.02 최윤이 16976
인간 생명 연장의 꿈: 텔로미어가 암과 치매 정복에 단서가 될 수 있을까. file 2018.04.02 이원준 19459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file 2018.04.02 강예린 13694
흰색 머리카락, 노화가 아니다! 2018.04.02 김동희 17832
충청북도 테마 제안 공모전 개최 1 file 2018.04.02 장서진 14410
그래서 미투운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된걸까. file 2018.04.02 권재연 14714
전라북도 유소년축구선수들의 금빛질주 "2018 전국 초등 축구리그" file 2018.03.30 6기최서윤기자 16021
여성 인권, 이대로 괜찮은가? 1 file 2018.03.30 손정해 14383
‘익명 뒤에 숨어 비난하기’ 도가 지나친 네티즌들의 인터넷 윤리의식 상태 2018.03.30 전보현 14952
배운 것을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과 학습의 공간, 온천마을 도서관에서 file 2018.03.30 이지형 14890
쌀쌀한 날씨의 포근한 시간,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03.29 김진영 13787
다른 세상에 사는 두 소녀의 이야기,<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file 2018.03.29 김수민 16427
완성된 축제. 그리고 더욱더 발전할 축제 '고로쇠축제'! 2018.03.28 권순우 13399
일본에 숨겨진 작은 왕국, 류큐 왕국 file 2018.03.28 김하은 16134
앞으로 카카오톡 차단 상대가 내 프로필 못 본다 file 2018.03.27 오경찬 23551
애플, 아이폰 성능 저하 선택 가능한 iOS 11.3 업데이트 진행 file 2018.03.27 오경찬 17996
삼국삼색의 호랑이 file 2018.03.27 이지영 15077
다시 태어나도 여자로 태어나시겠습니까? file 2018.03.27 변세현 15596
2018 평창올림픽을 되돌아보다 2018.03.26 김화랑 14257
웹툰보다 더 웹툰 같은 가장 완벽한 영화의 등장 <치즈 인더 트랩> 3 file 2018.03.26 김응민 15893
여자프로농구 우승과는 무관했던 김정은, 마침내 완벽한 선수로··· file 2018.03.26 허기범 15785
평창동계올림픽, 기나긴 여정의 결실 file 2018.03.26 조유나 15011
친숙하지만 낯선 존재, '물' 1 file 2018.03.26 강지희 15780
금리가 뭐예요? 1 file 2018.03.26 박수진 14585
[기획] 지금 세계는 사회적 경제에 주목한다. file 2018.03.26 김민우 28160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제 7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file 2018.03.26 디지털이슈팀 145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