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문재인 대통령, 유명희 지지 총력전

by 17기명수지기자 posted Oct 28, 2020 Views 726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dsfsf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명수지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이집트 정상과 잇따라 정상 통화를 하고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결선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지난 1∼2차 라운드에서 유 본부장에 대한 유럽연합(EU)의 단합된 지지에 감사하다"며 "차기 사무총장은 WTO를 개혁해 자유무역 체제를 수호하고 다자무역 체제의 신뢰를 회복할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 "모든 대륙에 걸쳐 폭넓은 지지를 받는 유 본부장이야말로 WTO 개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최적임자"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룩셈부르크의 베텔 총리와 이탈리아의 콘테 총리는 유 본부장의 결선 선거 진출을 축하하면서 뛰어난 역량과 WTO 개혁 비전, 통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유 본부장의 선전을 기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앞서 유 본부장의 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해 총력 지원을 약속한 문 대통령은 지난 7월부터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호주, 러시아, 독일, 브라질, 말레이시아 정상 등과 통화하고 지속해서 유 본부장에 대한 지지를 요청해 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런 노력에도 한편으로는 WTO에서 굉장히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유럽연합 EU가 최종 결선에서 오콘조 이웰라 후보를 지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물론 아직 결과는 아무도 모르지만, 미국은 유명희 본부장을 지지할 가능성이 크고 유럽연합은 다른 후보를 지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에 유럽표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다.

과연 이번 WTO 사무총장 자리에 최초로 한국인이 당선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사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7기 명수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7기김성규기자 2020.12.01 12:02
    우리나라에서 WTO총장을 배출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7893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4866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1617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86699
평등의 바람, 멈췄던 물길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file 2021.06.28 백정훈 7161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7897
'만취해 인천 모텔에서 女 폭행한 20대 남성...알고 보니 현직 경찰관' file 2021.07.01 김혜성 7433
코로나19 이후 늘고 있는 아동학대 file 2021.07.02 조서림 15321
이스라엘 한국과 화이자 70만 회분 교환 협약 맺어 file 2021.07.07 고은성 8848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91045
프랑스 "2시간 30분 이내 거리 항공기 금지" 기후법 통과 2021.07.08 현나은 7570
산업 현장은 아직도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랜섬웨어 사건” file 2021.07.09 우상영 7220
최저임금 인상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공약 file 2021.07.15 변주민 9547
청년, 공공주택과 위기의 징조들 file 2021.07.19 전인애 7362
멈춰버린 돈, 지속적인 화폐 유통속도의 하락 원인은? file 2021.07.20 김수태 10459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91186
나라를 위해 바다로 나선 군인들에게 돌아온 것은 '과자 한 박스' file 2021.07.26 백정훈 13873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 차량 업계도 직면했다 file 2021.07.26 우규현 7666
떨어지면 죽는 거라던 중국 로켓은 어디로 갔나 file 2021.07.27 유예원 8458
삐걱거리는 2020 도쿄올림픽, 성폭행 사건도 발생 file 2021.07.27 오경언 7365
차이나 리스크, 홍색 규제에 대한 나비효과 file 2021.08.02 한형준 7920
코리아 스태그플레이션 2021 file 2021.08.09 전인애 11324
더불어민주당, 또다시 법안 단독 표결 나서나… 17일 문체위 전체회의 개최 예고 file 2021.08.17 김은수 8056
코로나19 치료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효능효과 확대 및 투여시간 단축" 등 허가변경 심사 착수 2021.08.17 이주연 9754
깊어지는 이준석 갈등, 국민의힘 분열되나 file 2021.08.20 윤성현 7969
코로나 시대.. 울고웃는 지역경제 file 2021.08.20 이성훈 7055
창원 남창원농협 발 코로나 확진자 급증,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 file 2021.08.20 우한인 7448
국민의힘 대선 토론 취소, 이준석 리스크의 현실화? file 2021.08.23 송운학 8999
벤앤제리스, 이스라엘 서안지구에 아이스크림 판매 중단해 file 2021.08.23 고은성 8618
정부, ‘위드 코로나’ “9월 말 이후 검토”... 일상 회복의 신호탄 될까 file 2021.08.23 김은수 6553
공급 차질로 빚어진 불확실한 접종 시기.. 재조정 들어갈까? file 2021.08.26 백정훈 9491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 카자흐 경제발전의 발판되나 file 2021.08.26 허창영 7309
법무부, '로톡'-'변협' 갈등 중재에 나서나… file 2021.08.26 오정우 6050
중국인들 한국 부동산 매입 비율 62.5%...원인은? file 2021.08.26 성현수 6304
더불어민주당, 野의 만류에도 언론중재법 단독 통과 실현되나 file 2021.08.27 고대현 7319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된 의원 1명 제명, 5명 탈당 요구 조치 file 2021.08.27 송운학 7742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26331
코로나19, 중국은 회복 중? file 2021.08.27 강민지 6589
모든 코로나에 대적할 슈퍼항체를 발견하다 file 2021.08.27 유예원 11094
"부르카 안 썼다고 총살" 또다시 여성 인권 암흑기 접어드나 file 2021.08.31 양연우 7437
뜨거운 감자 기본소득제, 정말 불가능한 정책일까? file 2021.09.01 최서윤 7082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해 갑론을박..앞으로의 추가적인 난민 수용은? file 2021.09.01 이승열 9032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49445
위협받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 file 2021.09.03 이가빈 6771
정부 '위드 코로나' 본격 검토 2021.09.14 안서연 11296
필리핀 코로나 상황 속 한국 교민들 file 2021.09.14 최윤아 6886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7981
2022년 차기 대선, 20대의 '보수화' file 2021.09.23 김준기 6584
미국에서 1개월 동안 '어린이 감염자'가 4배 이상 증가 file 2021.09.23 안태연 9574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13509
탈레반 정권 장악: 아프간 경제 파탄 위기 file 2021.09.24 황호영 66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