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새로운 정상과 청소년 활동 주의에 대해서

by 18기김태환기자 posted Sep 29, 2020 Views 1195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유엔에 따르면 우리는 10~24세 사이의 약 18억 명의 인구를 가진 역사상 가장 많은 젊은 세대가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에 힘입어 이들 젊은이들은 유례없는 방법으로 서로 연결되어 사회정치적 진보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밀레니얼 세대는 청소년들이 가진 연계를 통해 총 169개의 목표를 가지고 2015년에 “SDG 17”의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목표를 위한 동반자 관계'로 명명된 이 목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행 수단을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청소년, 청년 활동을 진취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청소년 활동 주의란 무엇인가? 유엔에 따르면, "15세에서 24세 사이의 사람들이 사회 변화를 위해 조직하는 공동체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한다. 현재, 많은 나라는 청소년을 잠재적인 지도자로 보고 있다. 청소년 행동주의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행동주의 개념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활동 주의는 종종 "사회에 사회-정치적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욕구적 행동"으로 정의된다. 새롭게 설립된 NGO나 캠페인, 웹사이트 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면서 청소년들을 더욱 비판적으로 만드는 것이 청소년 활동 주의 필수적이다. 게다가, 이것은 어른들에게 다른 관점을 제공한다. 젊은이들은 어른이나 정치인들에게 새로운 비전이나 신기술 활용 사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그들의 리더십 능력도 높일 수 있다. 미래의 잠재적 리더가 되기 위해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리더십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COVID-19 대유행 중에 청소년 활동 주의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2030년 안건 53항은 '인류와 우리 행성의 미래는 미래 세대에 횃불을 물려줄 오늘날의 젊은 세대의 손에 달려 있다'고 명시하고 있는데, 이는 청년의 참여가 인류가 보다 이상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열쇠임을 시사한다.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젊은이들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들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몇 가지 행동들이 있다.


photo_2020-09-29_06-58-2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김태환기자]


첫째, 젊은이들이 기술, 소셜 미디어 및 기타 유사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데 가장 능숙하기 때문에 유용한 정보에 대한 지식을 어디에서나 모든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당신은 이러한 플랫폼의 동료들에게 영향을 주고 그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설득할 수 있다. 

둘째, 국제기구가 주최하는 각종 논술 대회나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다양한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다. UNRCA가 '중앙아시아 청년 목소리 - UN75와 지역 평화와 안보'라는 주제로 7월에 개최한 에세이 콘테스트가 그 예일 것이다. 이러한 대회의 우승자들은 일반적으로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과의 청소년 대화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므로, 청소년들이 배울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실제 정책 입안에도 기여할 수 있다. 

셋째, 청소년들은 그들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NGO나 청소년 단체를 만들 수 있다. 실제로 자신만의 NGO를 만드는 것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미 존재하고 있는 몇몇 NGO에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청소년들은 활동적일 뿐만 아니라 사회 정치적인 관심을 표현하기 위해 'Online Model United Nation(OMUN)'에 참여할 수 있다. OMUN은 청소년들에 의해 기능하고 있는 조직이다. 비록 이 기구가 청소년들에 의해 설립되지는 않았지만, 그것은 여전히 청소년 활동 주의의 일부라고 여겨질 수 있다. 이것을 더 넓은 맥락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청소년 행동주의는 어떤 종류의 청소년 행동도 포함할 수 있다. 이러한 행동들은 사소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확실히 더 낫다. 이것이 우리의 미래고, 따라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우리의 의무일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6기 김태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7165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6934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89223
왜 가을 하늘은 높고 푸를까? 1 file 2017.10.18 김나경 20614
별(別)의 별(Star) 세계로 가봅시다~ file 2017.10.18 오지석 17064
제13회 경암 바이오 유스 캠프에 가다 file 2017.10.18 성도연 14943
프랑스의 깊은 맛, 대표 음식 Top 3 file 2017.10.18 박미진 82849
[청소년에게 묻다①] 당신은 행복하신가요? file 2017.10.18 방수빈 16602
수륜 메뚜기가 전국에 가을을 알린다! ‘2017 제3회 성주 가야산 황금 들녘 메뚜기잡이 체험 축제’ file 2017.10.18 김나현 16177
탈에서 세상을 만나다! ‘노원 탈 축제’ 2017.10.18 김영인 17932
1636년의 병자호란, 2017년에 다시 펼쳐지다. 2017.10.18 전성준 14730
EM흙공, 오염된 물을 씻기다. 2017.10.17 원동민 16658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생태진로캠프! 2017.10.17 임소현 15022
스미노 요루의 특이한 데뷔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2 file 2017.10.17 이나영 17986
'인생꿀로윈 디저트 페스티벌' 즐기러 송도 가자 1 file 2017.10.17 김민 1604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하는 아동청소년 정책박람회 「Be 정상회담」 개최 file 2017.10.16 온라인뉴스팀 14079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는 곳, ‘두란노 자원봉사 센터’ file 2017.10.16 이유빈 15907
음악 덕에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들 3 file 2017.10.16 최슬기 15198
무너져가는 블루레이 시장, 이래선 안 된다. file 2017.10.16 손종욱 15341
사랑과 나눔이 함께하는 '2017 나눔 워킹 페스티벌' 2017.10.16 최유리 12652
1년에 한 번 피는 꽃,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 file 2017.10.16 김세령 13778
마음을 그려내는 빛, 한글 6 file 2017.10.16 정다윤 14801
2017 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file 2017.10.16 김진 14661
성묘 질병 및 안전사고를 유의하는 방법 file 2017.10.16 김진 14378
베이킹소다와 식초의 사용, 이대로 괜찮을까? 2017.10.16 오정윤 19246
역사의 현장, 거북선에 오르다! 1 file 2017.10.16 황유정 16181
잠원나루축제 개최 file 2017.10.16 정수민 15167
공동의 리듬, 공동의 몸; '공동체'를 만나다 file 2017.10.16 박채연 16997
스머프의 고향, 벨기에 만화박물관에 빠지다 1 file 2017.10.16 박미진 20347
이케아 2호점, 고양에 상륙...'고양 가구업자 위기' file 2017.10.16 이수현 14582
빛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 file 2017.10.13 박현정 15721
대안학교 학생들이 모였다! 대안학생연대 2017.10.13 장재호 24228
가을의 바닷바람이 부는 통영 2 file 2017.10.13 김동연 14742
황금연휴 제대로 알자! file 2017.10.13 김나림 15105
"공휴일? 국경일? 두 개 똑같은 거 아니에요?" 이 정도는 알고 쉬어야지! file 2017.10.13 이승연 17352
후각으로 기억을 되돌릴 수 있을까? 4 file 2017.10.13 박현정 18354
생명 사랑 밤길걷기-당신이 실천하는 자살예방캠페인 1 file 2017.10.12 안수빈 17412
별이 빛나는 밤, 『솔빛관측회』에서 우주를 엿보다 file 2017.10.12 박광천 14877
이젠 서 있는 평화의 소녀상 2 file 2017.10.12 정혜원 17399
2017. 222년 만의 정조대왕의 효심의 길, 능 행차 재현 현장을 가다. file 2017.10.12 이지은 15391
가을꽃으로 물들은 2017 고양가을축제 1 file 2017.10.12 최나연 13173
진짜를 구별하여라!(위조지폐 구별) 1 2017.10.12 김건우 19200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부산 프리미어 시사회 2 file 2017.10.12 이주연 19422
"먹지말고 사랑해주세요"...'제3차 복날반대시민행진' 열려 1 file 2017.10.12 허석민 26176
571번째 한글날, 2017 한글큰문화잔치! file 2017.10.11 고선영 12932
신고리 5·6호기 설치에 관한 엇갈린 입장, 미래세대의 소리를 들어보다. file 2017.10.11 김해온 14203
귀여운 말뚝이와 함께하는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file 2017.10.11 권나규 35310
새로운 혁신 도전, 아이폰8 vs 혁신보단 안정성, 갤럭시 노트 8 2017.10.11 이지윤 13764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의 날갯짓을 위한 청소년들의 날갯짓 2 file 2017.10.11 노승민 13509
'바람의 손자' 이정후 신인상이 코앞에 file 2017.10.11 정윤선 16511
스마트 디바이스 쇼(KITAS) 2017, 모든 스마트 기기들을 한눈에! 2017.10.11 이유진 167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