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by 3기이민정기자 posted Feb 15, 2016 Views 1844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791-811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로292번길 35 대흥중학교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418-9) (용흥동, 대흥중학교)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중 1 세뱃돈 남학생평균 20600, 여학생평균 287000. 대다수 학생들 만족하며 저축

  중 1학생들이 받는 세뱃돈은 평균 244천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211, 대흥중학교 1학년 학생들 중 4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세뱃돈 평균액이 남학생은 20600, 여학생은 287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여 설문조사용지_mini.jpg

▲남.여 설문조사용지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민정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여학생들은 20만원에서 30만원미만의 세뱃돈을 받은 학생들이 가장 많았다. 이들 중 약 66%가 세뱃돈의 액수가 적다며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여학생 전체의 82%가 자신이 받은 세뱃돈의 액수에 만족하였다. 세뱃돈을 쓸 계획으로는 절반의 학생들은 저축을, 30%의 학생들은 쇼핑 등에 사용할 것이라 답했다. 또한 약 20%의 학생들은 아직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여학생_mini.jpg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여학생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민정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남학생들은 여학생들보다 세뱃돈을 약 9만원을 적게 받았으나 전체의 60%의 학생들이 적당하다며 만족해했다. 또한 10%의 학생들은 생각지도 못한 큰 액수에 과분하다고 응답했다. 남학생들의 세뱃돈 사용 계획으로는 30%가 저축을, 40%학생들은 오락이나 먹을 것에 사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나머지 학생들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남학생_mini.jpg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남학생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민정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중 1학생들의 세뱃돈의 액수가 30만원에 가까워질 만큼 커졌으나 불만족 하는 학생이 25%퍼센트나 되고 단순 쇼핑이나 간식비로 사용하는 학생들이 많아 세뱃돈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의미 있는 지출 계획의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이민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채영기자 2016.02.16 01:20
    저는 고3인데도 세뱃돈 10만원에 행복해하는데... 20만원이 넘는데도 만족하지 못 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 놀랍네요. 행복의 가치가 사람들마다 다르다는 것이 와 닿는 기사였습니다. 잘 읽었어요.
  • ?
    6기김나림기자 2016.02.16 18:25
    저도 세뱃돈을 어디에 쓸지 정하지 못했는데 의미있게 써야겠네요..! 저축도 해야겠죠...무엇보다 세뱃돈의 의미를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김혜린기자 2016.02.16 21:12
    세뱃돈을 받은 대다수의 학생들이 만족하며 저축을 하네요. 저도 세뱃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출 계획을 잘 세워보고 저축도 해야겠어요. 당연하게만 여겼던 세뱃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기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4기오지은기자> 2016.02.16 22:44
    세벳돈을 충동소비 하지않고 저축하거나 계획헤서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 2016.02.17 02:03
    세뱃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 저축하는 것이 세뱃돈을 주신 어른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금액에 연연하지 않고 세뱃돈 그 자체의 의미에 감사해야할것 같습니다.
  • ?
    4기오시연기자 2016.02.17 13:42
    세뱃돈에 만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25%나 되다니 놀라운 결과네요 직접 설문조사도 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 ?
    3기목예랑기자 2016.02.19 20:37
    벌써 세뱃돈을 어디다 쓴지도 모르고 다 써버렸는데..
    다음부터는 꼭 의미있게 써야 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장채연기자 2016.02.25 11:29
    30만원이 넘는 액수에도 만족을 하지 못하고, 오락이나 쇼핑 등에 사용하다니 놀라운 결과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저도 세뱃돈을 함부로 쓰지 말고, 미래를 위한 저축도 하고, 계획을 세워 사용해야겠네요.
  • ?
    3기이상훈기자 2016.02.26 20:56
    세뱃돈을 어디에 쓰든 자신에게 가장 가치있다고 생각되는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겟네요. 세뱃돈의 액수가 아니라 의미가 더욱 아름다워야겠죠.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구성모기자 2016.03.06 19:09
    설날 참 행복하지만 우리 사회의 문제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0626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7296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86106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4761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50278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3821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6719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26893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4932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6976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103878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91751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91590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8410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87214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7946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6836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 발표 ··· "죄송하며 감사하다." 3 file 2017.01.23 이정수 64212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3556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57713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7091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5024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53494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3233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2513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5131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4869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3108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41270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40937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0812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38283
미국의 양원제 상원, 하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file 2017.12.26 전보건 38048
미래의 물병, '오호' file 2019.05.20 유다현 37460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7365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7303
[취재파일]대구황산테러사건 16년, 그리고 태완이법 file 2015.02.25 김종담 35379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5038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4694
부르카(Burka) 착용 금지법,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생각해봐야 할 법률 8 file 2019.04.25 박서연 34399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4044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3954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3901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3846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3236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3182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3046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27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