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다가오는 추석,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by 15기김민지기자 posted Sep 25, 2020 Views 84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01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절인 추석이다. 원래대로라면 평소에 잘 뵙지 못하는 가족, 친지들을 고향에 내려가 찾아뵙고 조상님께 제사를 지내는 뜻깊은 날이겠지만,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요즘에는 그 의미가 달라진다. 우리나라에서는 8.15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한번 크게 늘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각 지역으로 이동하는 명절이 다가오는 일이 두려울 수밖에 없다. 각종 언론에서는 명절에 내려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추석에 집에머물러 달라고 하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과연 추석에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다고 해서 사람들의 이동을 막을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많은 사람이 모임을 막고 있기는 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함께 모여 등산이나 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있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로 거리를 돌아다녀 피해를 주는 사람들도 많은 만큼 추석 연휴에도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대신 여행을 가지 않겠느냐는 우려다.


마스크1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김민지기자]


 40A 씨는 이번 명절에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다.”라고 밝혔지만 과연 우리가 이렇게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다고 해서 사람들이 지역 간의 이동을 하지 않을지는 모르겠다. 오히려 여행을 목적으로 한 이동을 하지 않을까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현재 코로나19의 확진자는 하루당 100명 안팎을 넘나들고 있다. 아직 재확산의 여파가 남아있는 만큼 약 5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동안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서 집에 머무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김민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839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811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0980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미국의 인종차별 file 2020.06.02 임상현 8154
학생들이 지금 ‘공허한 메아리’를 듣고 있다고? file 2020.05.27 최유진 8155
설탕세 도입 갑론을박 "달콤함에도 돈을 내야 하나","건강 증진을 생각하면.." file 2021.03.25 김현진 8157
코로나 확진자 느는데, 의료진 파업? file 2020.08.25 이지우 8164
연예 기사 댓글 폐지, 지속되어야 할까? 1 file 2020.05.18 서하연 8168
교과서 속 부정확한 성(性) 지수 교체 시급 file 2020.06.02 박지훈 8175
트럼프 입시부정? 연이은 조카의 폭로 2020.07.13 조은우 8183
전세계의 마트와 가게 텅텅...우리나라는? 1 file 2020.05.04 허예지 8184
초·중·고교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문제점은? 2 file 2020.04.02 유시온 8205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1 2020.05.14 김호연 8223
제약 산업에 대한 가격 규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0.12.10 전민영 8226
'기생충' 축하로 시작해 '코로나바이러스'로 끝난 수석·보좌관 회의 1 file 2020.02.14 김도엽 8229
‘2020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김하늘 학생 등 청소년 5명 수상 file 2020.11.11 디지털이슈팀 8239
논란의 정답은 외인사로 끝나지 않는다.; file 2017.06.25 김유진 8241
공급망 병목현상에 이어 전력난, 요소수 부족까지… 국내기업 “긴장” file 2021.11.10 윤초원 8252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과연 '박사방'이 끝인가? file 2020.04.06 류현승 8265
다시 일어난 미국 흑인 총격 사건, 제2의 조지 플로이드 되나 2020.08.31 추한영 8268
전두환, 노태우 동상 철거, 그 이유는? file 2020.06.24 이가빈 8269
모두가 방관하여 발생한 일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file 2019.09.27 유예원 8271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2021.03.25 고은성 8280
잘못된 애국심: 분노하는 중국의 젊은이들 file 2021.04.30 민찬욱 8309
온두라스, 한 달 기간에 두 번 잇따른 허리케인으로 인해 "초비상 상태" file 2020.12.31 장예원 8311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작지만 큰 배려 1 file 2020.07.27 이도현 8328
이별 후 과도한 집착과 가스라이팅... 이제는 형사처벌까지? file 2022.02.25 김명현 8328
떨어지면 죽는 거라던 중국 로켓은 어디로 갔나 file 2021.07.27 유예원 8332
미국 MS의 틱톡 인수, 트럼프는 왜? file 2020.08.05 김서현 8341
버스 파업,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9.05.31 방민경 8344
도로 위 무법자, 전동 킥보드...이젠 안녕 1 file 2021.05.20 변주민 8351
텔레그램 신상 공개 언제쯤 file 2020.04.29 김소연 8369
위기의 인도, 코로나19 극복하나? 1 file 2021.05.25 오경언 8369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8372
공기업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원, 하루 사이 20만 돌파 file 2020.06.29 박채니 8374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 file 2021.03.09 최연후 8383
폭우 피해 원인 공방…4대강 사업 vs 태양광 1 file 2020.08.20 김대훈 8398
한국은 지금 마스크 전쟁중 1 file 2020.02.27 차현서 8405
美 상원의원 존 매케인, "지금의 위기 앞에서 절망하지 말라" 유서 남기고 서거 file 2018.08.30 장혜성 8418
다가오는 추석,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file 2020.09.25 김민지 8418
1년에 한 번뿐인 대학수학능력시험 2 2020.11.27 김준희 8425
부정선거와 선거 불복...혼돈의 볼리비아 2019.12.26 신주한 8429
코로나의 피해.. 어느 정도? file 2020.02.28 민아영 8430
중국의 일대일로, 그들의 야망이 드러나다 file 2019.06.03 김도윤 8432
문재인 대통령 '백신 유통' 합동훈련을 참관 file 2021.02.16 김은지 8439
슬로벌라이제이션; 새로운 세계화의 흐름 file 2020.05.25 조민경 8442
21대 총선에서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첫 시도, 결과는? file 2020.05.07 장민서 8443
GDP 추정치로 알아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 어느 정도인가? 1 file 2020.11.23 김광현 8443
[기자수첩] AI, 인공지능이 규제되어야 하는 3가지 이유 file 2023.07.26 서예영 8444
2차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발걸음 file 2019.03.04 김주혁 8449
아시아인 증오 범죄가 시발점이 된 아시아인 차별에 대한 목소리 file 2021.03.26 조민영 84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