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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스타벅스도 비껴가지 못했다

by 16기윤지영기자 posted Sep 03, 2020 Views 7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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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도로 확산하여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됐다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 입을 사회적 경제적 타격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과 장소에 대해서만 강화된 방역 조치를 도입한 것으로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조치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300시부터 다음 달 6일 자정까지 수도권에 있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오후 9시 이후부터 포장 및 배달만 가능하다. 스타벅스와 같은 프랜차이즈 형 커피 전문점에서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실내 취식이 전면 금지되고 포장과 배달 주문만 허용된다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전면 영업이 금지된다. 10인 이상이 모이는 학원은 비대면 수업만 허용하고 요양 시설에서는 면회가 금지된다.


거리두기.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윤지영기자]


한편 국내 감염병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일일 확진자 수뿐만 아니라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비율집단 발생 건수 등 ‘2차 대유행’ 국면에 접어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검토해야 하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지역사회의 조용한 전파자가 많아 그만큼 연결고리의 추적도 어렵고 역학조사의 한계도 있다는 점이다.


3단계로의 격상은 필수적인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제외한 모든 일상의 정지를 의미하므로 국민과 경제활동 전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며, 봉쇄에 가까운 조치로, 많은 국민이 고통을 감내해야 하기 때문에 정부의 고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윤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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