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스타벅스도 비껴가지 못했다

by 16기윤지영기자 posted Sep 03, 2020 Views 758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도로 확산하여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됐다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 입을 사회적 경제적 타격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과 장소에 대해서만 강화된 방역 조치를 도입한 것으로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조치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300시부터 다음 달 6일 자정까지 수도권에 있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오후 9시 이후부터 포장 및 배달만 가능하다. 스타벅스와 같은 프랜차이즈 형 커피 전문점에서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실내 취식이 전면 금지되고 포장과 배달 주문만 허용된다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전면 영업이 금지된다. 10인 이상이 모이는 학원은 비대면 수업만 허용하고 요양 시설에서는 면회가 금지된다.


거리두기.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윤지영기자]


한편 국내 감염병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일일 확진자 수뿐만 아니라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비율집단 발생 건수 등 ‘2차 대유행’ 국면에 접어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검토해야 하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지역사회의 조용한 전파자가 많아 그만큼 연결고리의 추적도 어렵고 역학조사의 한계도 있다는 점이다.


3단계로의 격상은 필수적인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제외한 모든 일상의 정지를 의미하므로 국민과 경제활동 전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며, 봉쇄에 가까운 조치로, 많은 국민이 고통을 감내해야 하기 때문에 정부의 고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윤지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1269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7962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92830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언제쯤? 2020.08.31 김정원 8170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 '카말라 해리스' file 2020.08.31 전순영 8199
다시 일어난 미국 흑인 총격 사건, 제2의 조지 플로이드 되나 2020.08.31 추한영 8861
온라인 수업의 부작용, 'VDT 증후근' 2020.08.31 오윤성 8051
집중호우의 다른 이름 ‘기후변화’ file 2020.08.31 최지원 8224
수도권 고3 제외한 유, 초, 중, 고 원격 수업 file 2020.09.01 박정은 7750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9.01 길현희 8241
새로운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발견, 이 팬데믹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20.09.02 방지현 7680
통합당, 당명 '국민의힘'으로 바꾼다 file 2020.09.03 나은지 8445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스타벅스도 비껴가지 못했다 file 2020.09.03 윤지영 7580
코로나19로 변한 학교생활 file 2020.09.03 정예린 8479
사회를 갉아먹는 '인간바이러스' file 2020.09.03 김예한 8034
시위 확산된 벨라루스... 정부와 시위대의 줄다리기 file 2020.09.03 박재훈 7671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대표 이낙연, 그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것인가 file 2020.09.04 문해인 7155
"청정지역" 제주도, 그곳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2020.09.07 서보민 12355
이제야 끝난 장마,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가질 때 file 2020.09.07 박영주 8046
게놈,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는 키 file 2020.09.07 김정원 7643
“저도 학교 가고 싶어요”… 끝이 보이지 않는 원격 수업의 연장선 3 file 2020.09.07 이지민 11504
9년 만에 돌아온 폭우 file 2020.09.08 홍채린 7728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9828
코로나19의 후유증 '브레인 포그' 3 file 2020.09.10 오현지 13232
필리핀 네티즌, 한국을 취소하다? 1 file 2020.09.15 황현서 9634
2016년 ‘위안부 손배소’, 이용수 할머니 증언을 끝으로 4년 만에 드디어 막 내린다 2020.09.16 이채은 8112
고조되는 美中 갈등, 어디까지인가? 2020.09.16 김나희 7872
공공의대 설립, 정부와 의사 간의 팽팽한 논쟁, 그 승자는? file 2020.09.21 김가은 12833
원자폭탄, 그 시작은 아인슈타인? 1 file 2020.09.21 서수민 19307
코로나19의 한복판에 선 디즈니월드의 재개장 file 2020.09.21 염보라 11413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10963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8805
'아베 시즌 2', '외교 문외한'... 그래도 지지율 74% '자수성가 총리' file 2020.09.23 신하균 9430
한국 첫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1차 선거 통과 file 2020.09.23 차예원 11521
중국 비상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에서 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 file 2020.09.23 오경언 8228
피해액만 200억 원! 필라델피아, L.A. 등의 한인 상점 약탈 file 2020.09.23 심승희 10367
8년 만의 일본 총리 교체, 한일관계 변화 올까? file 2020.09.25 김진성 10505
다가오는 추석,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file 2020.09.25 김민지 8983
미국 대법관이자 미국 여성 인권 운동의 상징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별세 file 2020.09.25 임재한 10050
지구가 인간에게 날리는 마지막 경고인듯한 2020년, 해결방안은? file 2020.09.25 박경배 13736
독감백신 종이상자로 유통 file 2020.09.28 윤지영 7944
해양 쓰레기 증가, 바다도 아프다 2020.09.28 이수미 9525
구글 클래스 접속 오류... 학생부터 교사까지 '일동 당황' file 2020.09.28 황수빈 12131
대낮에 주황빛 하늘? 미 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 file 2020.09.28 김시온 8295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바이러스가 조작됐다? file 2020.09.28 방지현 8418
코로나19, 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재앙 file 2020.09.28 최은영 8186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마스크 때문에 싸우는 나라가 있다? 1 2020.09.29 진예강 9209
농산물이 일으킨 수출의 문 file 2020.10.05 김남주 8398
마스크의 생산량 추이와 전망 1 file 2020.10.05 김남주 10424
아프리카 말리의 장기집권 대통령 무사 트라오레 사망... 향년 83세 2020.10.08 박재훈 7494
불법이 난무하는 도로, 범인은 전동 킥보드? 1 2020.10.12 이삭 79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