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집중호우의 다른 이름 ‘기후변화’

by 16기최지원기자A posted Aug 31, 2020 Views 777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올해 여름은 뜨거운 폭염부터 역대 기록을 갈아치운 홍수까지 다사다난한 여름이었다.

제주도의 특산물이 귤의 재배지가 북상하고 한류성 어족인 명태의 어획량이 줄어드는 일도 점점 증가하는 등 기후변화는 우리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는 201349일을 넘어선 역대 최장 기록이다. 장마가 가장 늦게 그친 1987(810) 기록도 훌쩍 넘어섰다올여름 장마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물난리와 산사태를 일으켰다. 중국 싼샤댐 붕괴 우려, 일본 남부지역의 수해 등 우리 주변 국가도 겪었다. 아프리카에는 사상 최대 가뭄 피해를, 시베리아와 호주, 유럽에는 역대 최고 폭염을 안겨주고 있다.


KakaoTalk_20200813_00380122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최지원기자]


이번 집중호우 때문에 사망자 37명이 발생했다. 그중 81일부터 현재까지의 사망자 31명 중 16명은 산사태로, 7명은 급류로 목숨을 잃었다이번 집중호우도 막대한 피해를 발생 시켰지만, 기후변화가 더욱 심해진다면 이번 기록을 갈아치울 기록이 미래에 엄청나게 발생할 수도 있으며 홍수뿐만 아니라 태풍, 가뭄 등의 자연 재해의 빈도가 높아지며 강도가 더욱 세질 수도 있다. 우리는 빨리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최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209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102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4039
코로나 확진자 느는데, 의료진 파업? file 2020.08.25 이지우 8355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대응 file 2020.06.29 임지안 8147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언택트' 산업 2020.06.01 신지홍 8122
코로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생활 속 거리두기 함께 하기 file 2020.05.12 임효주 7624
코로나 시대.. 울고웃는 지역경제 file 2021.08.20 이성훈 7076
코로나 시대, 청소년에 대한 정부의 관심은? file 2021.04.27 이민준 10385
코로나 시대 1년,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환경오염 우려 커졌다 file 2021.01.26 이준영 13627
코로나 상황 속에서 등교 수업 1 file 2020.07.13 손혜빈 9249
코로나 사태로 인한 총선 판도의 변화 2020.04.13 김경민 9145
코로나 사태 탄소배출권 가격 안정화의 필요성 2021.02.10 김률희 9579
코로나 백신, 그에 대한 국내외 상황은? file 2021.05.18 마혜원 7970
코로나 백신, 가능할까? 1 file 2020.11.13 이채영 7564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19772
커지는 소년법 폐지 여론..‘소년법 개정’으로 이어지나 9 file 2017.09.07 디지털이슈팀 13355
캐나다,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 발표 2018.10.23 정혜연 9412
카페 안에서 더 이상 일회용컵 사용 불가?, 환경부의 단속! 1 file 2018.10.08 김세령 10223
카타르, 고립되다? file 2019.03.18 이솔 9217
카카오톡 대화 삭제 기능, 득일가 실일까 3 2019.01.31 이현림 14827
카카오뱅크가 국내 금융시장에 불러올 파급효과 file 2017.08.31 김진모 10183
카카오 O2O 서비스, 일상에 침투하다 3 file 2016.07.24 권용욱 21880
카슈끄지 사건의 후폭풍 file 2018.11.14 조제원 9823
카멀라 해리스, 美 최초의 여성 부통령으로 당선 2 file 2020.11.09 임이레 8776
카드사의 3개월, 5개월... 할부 거래의 시작은 재봉틀부터? file 2019.04.16 김도현 15370
칭다오 세기공원의 한글 사용 실태 file 2019.08.02 유채린 13897
친환경포장기술시험연구원, 제품 포장재질 및 과대포장 검사 전문기관으로 지정 file 2022.08.22 이지원 5742
치열했던 선거 경쟁, 이후 후보들의 행적은? 2 file 2017.05.25 정유림 9575
치솟는 부동산 가격, 9.13 부동산 대책으로 잡나? file 2018.09.18 허재영 9180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file 2019.06.07 이지수 10497
치명률 30% 메르스 우리가 예방할 수 있을까? 1 file 2018.09.28 박효민 9072
충격적인 살충제 계란, 이에 대해 방념한 정부의 대처 1 file 2017.08.25 이어진 10473
춘천에서의 맞불집회..김진태 태극기집회 vs 김제동 촛불집회 3 file 2017.02.22 박민선 29066
축구계 더럽히는 인종차별, 이제는 사라져야 할 때 1 file 2018.10.16 이준영 11937
추위 속 진행되는 ‘촛불집회’, 국민들의 한마음으로 추위를 이겨내다… 15 file 2017.01.14 이윤지 23302
추운 겨울, 계속 되는 수요 집회 3 file 2017.02.04 오지은 17968
추석 연휴 마지막 날도 진행된 제1354차 수요시위 file 2018.09.28 유지원 15394
최종적 무죄 판결, 이재명 파기환송심 무죄 file 2020.10.21 전준표 11803
최저임금, 청소년들은 잘 받고 있을까? 2 2018.09.17 박세은 10455
최저임금, 정말로 고용에 부정적 효과를 미칠까? file 2020.08.18 이민기 10440
최저임금, 어떻게 생각하나요? 2 file 2018.06.08 노시현 18864
최저임금 차등화, 불붙은 논쟁 1 file 2018.03.26 조현아 11890
최저임금 인상의 문제점 2 file 2018.05.14 유근영 22653
최저임금 인상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공약 file 2021.07.15 변주민 9570
최저임금 인상, 양측의 입장 1 file 2017.12.11 원혜랑 11426
최저임금 상승,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 1 file 2017.07.25 이가현 13725
최저임금 8350원, 그 숫자의 영향력 4 file 2018.07.19 박예림 10108
최저시급 ,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1 2020.08.21 이가빈 9364
최악의 폭염, 얼마 남지 않은 골든타임 1 file 2019.01.29 김사랑 9052
최순실의 특검 자진 출석..의도는? file 2017.02.13 박민선 208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