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전 세계에 창궐해있는 코로나19, 그 이후의 세계는?

by 16기유서연기자 posted Aug 31, 2020 Views 93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한 코로나19는 현재 약 8개월 동안이나 전 세계에서 여러 확진자와 사망자를 만들었다. 또, 최근 수도권과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그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따라 국민 55.9%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데에 찬성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온 것처럼, 현재 우리 사회는 코로나19에 의해 막대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그 심각성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창궐해 있는 현재, 코로나19 그 이후의 세계, 즉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우리 사회는 어떻게 될까?
포스트 코로나.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유서연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강의, 재택근무 등이 일상이 되고, 많은 사람이 실내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편리함과 효율성을 경험했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택근무자가 증가한다는 것은 첨단 기술에 대한 사람들의 필요성이 더 증가한다는 뜻이고 이로 인해 첨단 기술과 원격 업무 관련 기술은 급격하게 향상될 것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사람들은 일하고 경제 활동을 하는 데에 타격을 받지만, 로봇과 인공지능은 별다른 타격을 받지 않게 되고 이는 로봇과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하고 전 산업에 걸쳐 광범위하게 적용될 것이며, 이는 코로나 이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등의 비대면 산업, 자동화, 로봇, 인공지능, 그리고 첨단 기술 등이 향상되어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는 것은 필연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좋은 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일자리 감소가 우려되고 있기도 하며 인공지능, 로봇 등의 첨단 기술을 가지고 있는 계층, 국가와 그렇지 않은 계층, 국가 간 극심한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재, 이러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도 생각해 보아야 할 시기인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유서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송다은기자 2020.09.27 12:17
    맞아요ㅠㅠ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여러가지 문제를 낳고 있어요ㅠㅠ종식되어도 문제는 남아있을듯하뉴ㅠㅠㅠ
  • ?
    16기문청현기자 2020.09.27 12:58
    슬프지만 코로나보다 더한 녀석이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르죠...전염병 및 그 이후의 세상에 맞서기 위해 인류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강구해야 할 때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7019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992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2772
MB 21시간의 조사…결국 구속영장 청구 file 2018.03.22 허나영 9149
교사들의 유튜브 영상 1223개...불법은 아닐까? 2 file 2020.04.28 배선우 9154
수도 이전? 그린벨트 해제? 갑론을박 부동산 대책 file 2020.07.23 김대훈 9163
보이지 않는 임산부 1 file 2018.12.26 황규현 9164
도넘은 야당의 발목잡기 file 2017.06.25 손수정 9167
여성과 청소년들에게 뻗는 담배회사들의 검은 손 1 file 2020.02.19 남진희 9167
김치가 중국에서 만든 거라고? 1 file 2020.12.30 김자영 9169
"독도는 한국땅" 명백한 증거 찾다 1 file 2020.04.27 김태희 9180
세월호 4주기, 청소년과 교사 함께한 도보 행진 file 2018.04.17 이형섭 9182
인천국제공항 드론 사건 1 file 2020.10.26 이혁재 9193
2017 김학순 다시 태어나 외치다 file 2017.08.29 정가원 9194
정부 VS 시민단체 "노동자상은 어디에?" 2 file 2018.05.25 서고은 9195
계속되는 제주 난민수용 갈등, 어느것이 옳은 선택? 2018.07.26 고유진 9197
최저시급 ,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1 2020.08.21 이가빈 9197
코로나-19, 노인혐오로? file 2020.03.31 김서원 9206
고1 당원 배지, 고3 금배지 다는 시대가 다가온다 file 2022.01.24 강준서 9206
10대 청소년, “우리를 위한 정책은 어떻게 만드나요?” 2 file 2017.05.21 홍세영 9216
문재인정부의 4강 외교 복원! file 2017.05.13 양수빈 9219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 국민들의 반응은? file 2017.08.29 차형주 9221
태영호 - 3층 서기실의 암호 1 file 2018.11.27 홍도현 9226
'회복되는 남북관계'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 2018.04.04 마준서 9231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 과연 한국에서 필요한가? file 2019.05.23 황채연 9232
사라져가는 프랑스의 엘리트주의 file 2021.04.26 김소미 9234
대구시민의 관심이 집중된 신청사 건립, 대체 무엇일까? 1 file 2019.05.29 김민정 9240
공포에 떠는 우리 곁의 야옹이들 file 2018.07.10 이승현 9241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9244
캐나다,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 발표 2018.10.23 정혜연 9250
한국 남성, 일본 여성 폭행... 과연 반일감정? 1 file 2019.09.26 김지은 9269
올림픽인가 실험인가 2 2019.09.30 이지환 9272
페이스북, 러시아 간섭의 작은 증거 file 2018.02.25 전영은 9285
자발이 확보하지 못하는 강제성, 어디서 찾을까? 1 file 2018.02.09 김현재 9303
전 세계에 창궐해있는 코로나19, 그 이후의 세계는? 2 2020.08.31 유서연 9310
中 환경규제, 기회를 잡아야 file 2017.11.13 김욱진 9315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9317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2 file 2018.08.21 박상정 9326
같은 약인데도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약값만 천만원...보험 급여 확대 호소한 국민청원 file 2019.03.04 나하연 9326
우리 모두 잊지 말아요... 8월 14일 그 날을... 4 file 2017.08.23 김채현 9327
4월 한반도 위기설 뭐길래? 1 file 2017.04.21 송선근 9332
구로 콜센터 확진자 100명 넘어...서울 최대 집단 감염 사례 file 2020.03.25 배선우 9335
美, 웜비어 씨 사망 한 달 만 "북한 여행 전면 금지" 결정해 1 file 2017.07.24 이윤희 9351
‘이슬람포비아’에 잡아 먹힐 건가, ‘이슬람포비아’를 뛰어넘을 것인가? file 2018.09.28 이혜림 9352
G- 경제 국제기구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가? file 2020.06.29 윤영주 9354
덴마크 - 한국 수교 60주년 file 2019.05.29 남윤서 9359
정말 물가는 월급 빼고 다 상승하는 것일까? 1 file 2019.06.03 송수진 9361
美 트럼프 대통령 대북제재 사상 최대 규모, 어디까지 가나 file 2018.03.12 이지민 9373
살충제 계란, 그것이 알고싶다 file 2017.08.30 강명진 9374
수단의 대통령, 30년만에 물러나다 file 2019.05.23 이솔 9374
<정치와 법> 교과서로 알아보는 미래통합당의 21대 총선 패배 이유 file 2020.08.25 남우현 93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