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by 15기손혜빈기자 posted Aug 26, 2020 Views 926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코로나19 상황 중에 방학이 시작되었다. 코로나19 상황 중이어서 제대로 놀러 가지도 못하고 조금 가라앉은 분위기여서 대면 수업과 2개 학년 등교를 준비하면서 있었는데 다시 서울에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대면 수업도 미루어지고 원래 2개의 학년이 동시에 등교하기로 했는데 다시 1개의 학년 만이 등교를 하게 되었다.


중학교 생활의 끝을 앞둔 중3 학생들은 졸업여행도 취소되고 졸업사진도 잠정연기되어 졸업사진을 준비한 학생들은 크게 실망했다. 또한 졸업사진이 잠정연기되지 않아도 학교나 인근 공원이 아닌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게 해서 친구들과의 추억을 많이 쌓지 못한다. 동아리 활동, 예술제, 운동회, 구기대회 등 친구들과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활동들이 다 취소되었다. 그리고 코로나19 때문에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해서 학교에 가면 엄청난 양의 수행평가를 해야 하고 시험 준비도 온라인 수업의 한계가 있어서 힘들다. 이 상황 속에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어떤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는지 인터뷰를 해보았다.

 

질문 : 코로나19 상황 중에서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학교생활은 어떤가요?

6 학생 : 오해가 처음으로 졸업여행을 가는 거여서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취소된 거랑 같은 반 친구들이랑 이야기도 못 하고 같이 놀지도 못해서 짜증 나요.

3 학생 : 졸업여행도 못 가고 졸업사진을 찍으려고 방학 내내 다이어트를 하고 무슨 옷을 입을지 다 골라 놓았는데 갑자기 졸업사진 일정들이 다 취소되어서 속상해요. 그리고 제가 진짜 기대하던 졸업 뮤지컬이 취소되어서 정말 실망했어요.

3 학생 : 왜 이 상황에 고3이어서 야자도 못 하고 수시 끝날 때까지 계속 학교 가고 해야 해서 힘들고 수능 걱정도 돼서 힘들어요. 그리고 졸업사진도 하루에 몰아서 얼른 찍어버려서 추억도 별로 남지 않았어요.

 

앞으로 거리 두기의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19가 잠잠해졌으면 좋겠다.


8월호 기사.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손혜빈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5기 손혜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0194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962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82788
꺼지지 않는 촛불들이 가져온 승리 file 2017.03.22 김예찬 10586
계속되는 소녀상 수난, 대책 서둘어야... 3 file 2017.03.13 박현규 10583
일본 정부 파격적 제안... '무(無)자녀세' 계획 등장해 file 2017.11.22 이윤희 10581
한국, 디지털화 수준 60개국 중 7위…"성장성은 49위에 그쳐"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0581
청소년 지능범, 보호해야 하나? 2 file 2018.10.11 남승연 10575
지방의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2.08 이남규 10571
문재인 대통령 사교육폐지, 외고와 자사고 일반고 전환까지? 3 file 2017.06.25 박유진 10570
오늘날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미투 운동의 시작점은? 2018.04.16 최시원 10569
미국 전역 애도 물결 , 웜비어 3 file 2017.06.27 조채은 10566
‘청소년 정책 총괄’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에 진선미 의원 file 2018.08.30 디지털이슈팀 10562
문재인 당선 후 대한민국은? 1 file 2017.05.15 한한나 10560
미 대선 마지막 토론… 트럼프, 김정은과 “특별한 관계”…바이든, “비핵화 위해 김정은 만날 것” file 2020.11.02 공성빈 10557
세종시이전과 '세종시 빨대효과' 1 file 2018.11.27 강동열 10554
백두산이 폭발한다? file 2019.05.24 백지은 10552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갈수록 커져가는 지식 재산권의 남용, 법적 분쟁의 해결책은? file 2018.07.24 송민주 10550
왜 대한민국은 트럼프 대통령에 반감을 가지게 되었는가 2018.03.01 박세준 10550
'런던 테러' 배후에 선 IS file 2017.03.24 류혜돈 10550
프로야구 응원가 '부활' 할까 file 2019.03.04 오동택 10546
TOEIC 시험 중 들린 소음 file 2018.10.23 정예은 10545
미투, 어디가 끝인가 1 2018.06.19 고유진 10541
"MB 구속 요구 기자회견" file 2017.10.31 한지선 10540
여름철을 맞아 횡단보도 그늘 쉼터를 마련한 정자동 주민센터 1 file 2017.07.18 박소윤 10536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통역 없는 접견'에 대한 엇갈린 반응 1 file 2017.06.26 이소영 10536
제2의 신천지 사태? BTJ열방센터 확진자 속출 file 2021.01.28 오경언 10532
미세먼지, 우리가 줄일 수 있습니다 2018.07.25 임서정 10530
폐의약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안, 사람들은 알고 있나? 2020.06.29 서지은 10526
정점을 향해 가는 사드 보복, 그 결말은? 1 file 2017.03.26 정지운 10526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첨단 무기 판매 file 2017.10.10 이종은 10525
설 연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홍역 예방법 file 2019.01.28 김태은 10523
광주로 오세요! 천만관객 달성 '택시운전사' 광주 5·18 현장 탐방 프로그램 열어.. 정치계 반응은? 2017.09.04 조영지 10522
대한민국을 뒤흔든 '차이나게이트' file 2020.03.03 정승연 10516
마음을 울리는 노란 나비, 국제사회로 '1295번째 날갯짓' 2 file 2017.08.11 김유민 10515
카페 안에서 더 이상 일회용컵 사용 불가?, 환경부의 단속! 1 file 2018.10.08 김세령 10511
해외 거주 가족에게 마스크 묶음 배송이 가능해지다? 3 file 2020.04.09 이윤우 10505
심판들의 치솟는 권위,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선수들. file 2018.04.26 김동현 10505
오랜 침묵을 깬 국제앰네스티, '군형법 제 92조 6조항을 폐지하라' 2019.07.19 신주한 10504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10503
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작년 촛불시위와 비교해봤을 때⋯ file 2018.08.13 김진진 10503
인류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전 세계적 노력 file 2017.03.25 노태인 10501
그립고 그리운 세 번째 봄, 세월호 기억식 열려 file 2017.04.25 소지인 10498
'오토 웜비어'의 사망 이후, 상반된 북미 반응 2 file 2017.06.24 이윤희 10494
참여의 결과. 기쁘지만 부끄러운 우리의 역사. file 2017.03.19 김유진 10494
‘Crazy Rich Asians’에 대한 논란을 중심으로 예술의 도덕적 의무를 살펴보다 1 file 2018.11.26 이혜림 10493
한반도에 봄이 온다 1 file 2018.05.02 강예진 10493
대한민국의 최저임금 인상, 그리고 이건 옳은 선택일까? 1 file 2018.08.13 이동욱 10492
그것이 알고 싶다, 텔레그램 n번방 file 2020.03.26 오경언 10491
촛불시민에게 ??? 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 1 file 2017.10.02 문서연 10487
‘세월호 유골 은폐 사건’ 유가족들의 아픔 2 2017.12.08 박지민 104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