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9분에 한 골! 바이에른 뮌헨,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에 8-2 대승을 거두다

by 16기이준혁기자 posted Aug 19, 2020 Views 124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15일 새벽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2019-20 챔피언스리그 8강전 경기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뮌헨이 바르셀로나에 8-2라는 엄청난 점수 차를 내며 승리한 것이다. 이로써 뮌헨은 2연승만 하면 트레블(한 시즌에 3가지 우승컵을 드는 것)을 달성하게 된다. 뮌헨으로서는 2번째 트레블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전반: 장군이요, 멍군이요. 긴장감 넘쳤던 두 팀의 초반 슛팅 게임.

선제골은 굉장히 빨리 나왔다. 전반 3분 레반도프스키가 포스트 플레이를 펼치며 뮐러에게 공을 건네주었고 뮐러는 가볍게 볼을 밀어 넣으며 0의 균형을 깼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도 이에 질세라, 골을 내준지 3분 만에 공격 주도권을 잡으며 알바가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알바의 멋진 크로스는 뮌헨의 수비수 알라바가 컷팅하는줄 알았지만 공은 알라바의 발을 맞고 골대에 들어갔다. 재빨리 만회를 하며 다시 웃음을 찾은 바르셀로나 선수단이었지만, 그 표정은 전반 21분 울상으로 변했다. 그나브리의 패스가 페리시치의 골로 이어지며 2-1의 스코어를 만든 뮌헨이었다. 이후 2골을 더 내어주며 전반전은 4-1로 마무리되었다.


#후반: 그리즈만을 투입하며 반전 노려보던 세티엔 감독, 결과는 실패

공격이 잘 안 풀림을 직감한 키케 세티엔 감독은 로베르토 선수를 빼고 그리즈만 선수를 투입하며 더욱 확대된 전술을 펼쳤다. 후반 11분, 바르셀로나는 알바와 수아레스의 합작품을 선보이며 4-2의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뮌헨의 왼쪽 윙백 알폰소가 환상적인 드리블로 바르셀로나의 수비진을 붕괴시키며 키미히에게 컷백을 내주며 5번째 골을 완성시켰다. 왼쪽 윙백과 오른쪽 윙백이 공격에 가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추격을 해보려고 했지만, 수비 라인의 처참한 붕괴 때문인지, 3골을 더 내주며 8-2의 스코어로 완패했다.

KakaoTalk_20200815_06471908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이준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6기 이준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1400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1144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33632
“화폐 없는 나라” 디지털 사회 속에서 구현되나 file 2017.03.20 김다영 12495
제32회 새얼 백일장 성공리에 마무리 file 2017.04.25 이다은 12495
VR로 자산관리하고 목소리만으로 은행 거래하기 file 2017.08.03 박나린 12497
페미니스트 대통령 file 2017.03.25 안예현 12499
밤이 되면 변하는 두 개의 얼굴, 상해 1 file 2017.03.24 김문주 12500
연예인과 팬들 사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실천 중 2020.10.26 신혜원 12503
우리, 골목에서 만나요 1 file 2017.11.01 이가빈 12509
충남 '온라인 민주주의가 시작되다' file 2021.05.24 박희찬 12511
'제 98회 3.1절 기념식' 강원대학교에서 열려 2 2017.03.14 유찬민 12512
'No Brand'제품, 당신은 YES or NO ? 3 file 2017.05.22 이윤지 12521
베트남 어디까지 가봤니? 1 file 2020.02.25 문연주 12522
코로나로 멈춰버린 지금, 집에서 문화생활을 다시 찾다 2020.09.16 이준표 12527
세계를 떨게한 살인마, 페스트 1 file 2017.08.22 서채영 12528
518 레드페스타 개최, 끝없는 민주주의를 위하여 file 2017.06.03 이서현 12529
잊고 있었던, 하지만 계속 되는 것 _ 4.16세월호 참사 3 file 2016.08.17 김미래 12534
떠나자! KITAS 2017! file 2017.08.25 권대호 12534
[MBN Y 포럼] 당신은 꿈이 있나요? 1 file 2017.02.20 임수연 12542
3.1운동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여는 천인평화원탁회의 file 2019.03.07 김아랑 12545
HI! 프리스틴 꽃길만 걷자! 프리스틴 file 2017.03.30 정민석 12547
너무 늦기 전에, 어폴로지 2017.04.18 이가영 12554
빅 벤, 4년을 기다려야 할 종소리 file 2017.09.26 정현서 12555
제로 콜라의 달콤한 비밀 1 file 2021.09.27 김하은 12555
중저가형의 반란 1 file 2020.05.02 오경언 12557
앞으로 올 미래시대에 자리 잡을 3D 프린터 1 2018.08.23 강민성 12559
무너지는 자영업자 2 file 2017.03.28 남우빈 12561
지구온난화가 거짓이라고? 1 2020.11.03 전승호 12563
친구, 연인, 가족끼리 <리멤버> 촬영지로 놀러가자! 1 file 2017.03.24 김민서 12564
애완용 바다 새우 씨몽키는 사실 새우가 아니다! file 2021.11.01 김다혜 12568
설 연휴 붐비는 이곳은 화성행궁! file 2018.03.02 서영채 12575
코로나19 시대의 슬기로운 독서 생활, 전자 도서관 1 file 2020.03.30 박민아 12575
우리 모두가 경축해야 하는 국경일, 광복절 1 file 2018.08.20 유하늘 12577
미디어 리터러시와 걸어가는 미디어시대 file 2021.01.04 신아인 12578
2021 도쿄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 혹은 취소, 정답은? file 2021.01.25 박수영 12580
온종합병원과 필리핀 소년의 아름다운 콜라보 4 file 2017.02.26 김수진 12581
중랑구 청소년 미래 건강지킴이가 되다 2017.08.09 이현지 12582
광주시 이웃사랑 걷기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file 2017.06.23 전은지 12583
헌혈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자 2 file 2017.05.20 손유정 12586
중국드라마, 얼마나 알고계십니까? file 2021.11.01 강민지 12588
프로야구 로봇심판의 도입? file 2020.06.17 김기용 12590
양산 시민들의 화합의 장, 2017 양산 웅상회야제! file 2017.05.22 유승빈 12592
미세먼지에 이은 오존주의보 1 file 2017.05.22 장예진 12593
청년 수당, 본격 시행되다 file 2017.05.24 송다원 12593
제주가 품고 있던 슬픈 역사, 제주 4.3 사건 2 file 2020.03.04 유해나 12594
탄소 중립을 위한 사람들의 실천, 실시간 현황 file 2021.06.14 지주희 12594
김해시 자원봉사 나눔축제&카부츠가 개최되다. 2017.11.16 박수지 12595
'별들의 잔치'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개막... 조 편성부터 기대되는 매치까지 file 2021.09.16 손동빈 12596
블루밍, 보기흉한 벽을 재탄생시키다 2017.05.25 이서진 12604
자전거 타며 알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file 2017.04.17 이지은 126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