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매력만점! 베트남어!

by 15기정진희기자 posted Aug 04, 2020 Views 1345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베트남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생소하지만, 한 번 접한다면 베트남어의 매력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 나라에 언어를 배우면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다. 베트남어도 예외는 아니다. 베트남어 속에는 베트남의 문화, 그리고 역사까지 숨어있다. 


요즈음 베트남어는 여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언어이다. 베트남의 급속한 경제성장, 박항서 열풍 등에 의해 호감도가 상승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베트남어를 배우길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이든 무작정 시작한다면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 베트남어의 특징을 먼저 살펴보면,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베트남어 구성.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정진희기자] 


먼저, 베트남어는 중국어로부터 음운이나 어휘에 있어 많은 영향을 받았다. 베트남도 한자 문화권이므로 한자어도 많다. 이때, 우리는 한글과 비슷한 점을 찾을 수 있다. 굉장히 많은 단어들이 한국어 중 한자어와 발음이 유사하다. 예를 들어 겸직(兼職)이라는 단어는 베트남어로 끼엠 쯕(kiêm chức), 겸임(兼任)이라는 단어는 베트남어로 끼엠니임(kiêm nhiệm)이라고 발음한다. 


두 번째로, 성조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베트남어에는 6개의 성조가 있으면 같은 발음이라도 성조에 따라 의미가 다르다. 베트남어의 성조를 연습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ma이다. ma는 혼령을 뜻하고 mà는 그러나, ~이지만, má는 어머니, mả는 무덤, mã는 모양 그리고 mạ는 모를 뜻한다. 

이처럼 베트남어는 성조에 따라 뜻이 달라진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베트남어의 특징은 베트남어를 매력 있게 만든다. 베트남어는 문법은 아주 단순하여 기본적인 베트남어 공부를 하고 싶다면, 교재를 구매하여 스스로 공부하더라도 쉽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매력만점인 베트남어, 이번 여름, 한 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KakaoTalk_20200725_22233827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정진희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5기 정진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6기전소희기자 2020.08.14 22:26
    요즘 베트남어를 배우고 있었는데 더 흥미가 생기는 거 같습니다!
    좋은 기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
    16기조예은기자 2020.08.24 23:51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같은 언어는 우리 생활에 친근한데 베트남어는 신기하고 생소하네요. 베트남어가 성조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 흥미롭네요. 베트남어에도 관심을 가져 봐야 겠어요. 종은 기사 감사합니다!
  • ?
    16기송한비기자 2020.08.27 01:50
    저번 학기에 영어가 아닌 새로운 언어를 배워보고 싶어 중국어에 도전해봤었는데 다음애는 베트남어에도 한번 도전해보도록 해야겠어요. 베트남어에 흥미가 생기게 만들어주는 기사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해요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1000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0739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29399
몸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file 2017.06.27 오정윤 15535
몬스타엑스 형원, 군 입대하며 팬들에게 손 편지 남겨 file 2023.11.30 김예은 4623
몬스타엑스 기현, 지난달 22일 군 입대...팬들에게 인사 file 2023.09.14 김예은 5647
모의유엔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2019.08.19 이서연 21342
모의 유엔(MUN)은 무엇인가? 1 file 2021.11.16 이서정 27695
모모귀신, 실제로 존재할까? 4 2018.09.12 고유진 21828
모리를 통해 느끼는 삶의 의미와 죽음 1 file 2018.10.05 박채윤 15619
모로코에서의 특별한 10일 file 2016.09.24 변지원 15961
모든게 멈춰버린 놀이공원 용마랜드 2 file 2017.05.16 최유진 16507
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그날까지,제 19회 임시회의&청소년국회 3 file 2017.02.19 전솜이 11872
모든 연습생에게 공정한 기회를! 4 file 2017.05.27 정서희 14117
모드리치, 호날두·메시 시대의 막을 내리다. file 2018.10.01 전도헌 20053
모두의 고민 입냄새, 아침밥으로 해결 가능하다? 2 2020.06.29 이유진 11774
모두에게 환한 빛을 선물하다! - '비전케어' 중국 꾸이양에 가다 file 2017.08.24 임채영 16801
모두를 위한 신비로운 힐링 판타지 '달러구트 꿈 백화점' 1 file 2022.01.27 신유빈 8627
모두가 함께 해서 따뜻했던 제2회 성남시 이웃사랑 걷기 캠페인 4 file 2017.05.21 이서은 11905
모두가 함께 하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 현장 file 2017.08.25 김주은 12300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한 한 걸음, 성별 인칭대명사(Gender Pronouns) file 2021.10.05 홍소민 15997
모두 함께 즐기는 '2017 경기 다독다독 축제' file 2017.10.24 고희원 14026
모두 사랑으로 보살펴 주자-다사랑봉사단, 장애인 인권교육받다 file 2017.03.12 전태경 13705
모두 가족 봉사단, 가족과 함께라서 더 의미있다. 1 file 2017.03.30 백수림 12721
몇 년은 기다려야 한다면서 계속 뜨는 슈퍼문.. 그 이유는? file 2019.03.18 백광렬 17868
명품, 왜 사요? 6 file 2017.02.22 박솔향 14536
면천읍성 일부 구간을 복원하다 file 2021.01.12 석종희 15973
면역력을 단번에 높여주는 음식, "샐러드" 3 file 2020.04.13 설수안 13149
면역력을 높이자, 무엇이 면역력에 좋은 식품일까? 4 file 2020.03.12 차예원 15630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 여름, 면역증진에 도움 되는 식품은 무엇일까? 1 file 2020.06.12 이한나 15272
메타버스(Metaverse)가 무엇인가요? file 2022.01.24 허민영 10773
메이즈러너: 데스큐어 내한에 이어 블랙팬서까지 3 2018.01.26 유주영 14573
메이즈 러너, 더욱 화려해진 마지막 이야기로 새해를 맞이하다 2 file 2018.01.19 나형록 15163
메가박스, 2023 WBC 생중계로 야구팬들 소집 file 2023.04.11 정해빈 5679
멀리서만 보던 명품, 이제는 당당하게 볼 수 있다 1 2017.09.18 김예린 13003
멀고도 가까운 나라의 언어, 일본어 1 file 2020.10.26 전소희 21387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으로 교류 캠프를 떠나다 1 2017.08.09 오세민 14849
먹거리에 대한 또 다른 생각, 나의 언덕이 푸르러질 때;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8 박수연 14778
먹거리 가득, 볼거리 가득한 일본의 오사카 file 2018.03.23 김수연 15703
머리 자를 때 되셨나요? 2 file 2016.04.09 전채영 17950
머나먼 한반도 반대편, 한인들의 발자취를 ‘이민의 출발지’ 인천에서! 기획전시 [남미의 한인들] in 한국이민사박물관 file 2021.10.26 박정민 9464
맨손으로 123층 롯데월드타워를 등반한 여성 선수의 도전 결과는..? 1 file 2017.05.22 김다은 13352
맨발로 나아가는 청소년들, 청소년 장기 프로젝트 file 2017.03.25 박벼리 12344
매화마을과 화개장터, 꽃축제로 봄을 알리다 file 2019.03.29 천서윤 18278
매화가 가져온 봄내음, 3월 광양 매화 축제 file 2023.03.22 조연재 6232
매진 행렬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막을 내리다 file 2023.03.27 유현서 6452
매주 주말, 경복궁에 특별한 해설사들이 뜬다! 청소년 문화단 file 2017.04.22 박세은 16850
매일 밤 넘치는 감성, 우리는 왜 그러는 것일까? 2 file 2016.04.06 백현호 34601
매일 밤 기억을 잃는다면? - 책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1 file 2021.12.27 김하영 13145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 file 2017.03.26 손유정 12348
매력만점! 베트남어! 3 file 2020.08.04 정진희 134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