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잠잠해져가던 코로나19, 다시금 두려움에 떨게하는 에어로졸 전파

by 15기유지은기자 posted Jul 31, 2020 Views 216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세계보건기구(WHO) 가 코로나19에 대하여 에어로졸 전파 가능성을 지난 9(현지 시각)에 인정하였다. WHO는 이와 함께 새로운 코로나19 지침 자료를 발표하였다. 에어로졸 전파란, 100만 분의 1 정도 크기의 침방울 사이에 섞여 있던 바이러스들이 공기에 남아 사람들에게 전파되는 것을 말한다.

에어로졸은 일반 침방울의 크기보다 훨씬 작은 1이다. 이에 더불어 코로나19의 바이러스의 크기도 0.07~0.12정도의 작은 크기로 일반 비말 차단용 마스크로는 차단할 수 없는 수준이다. 다행히도 아직까지 WHO가 밝힌 에어로졸 전파 가능성이 있는 공간은 합창 연습장, 식당, 헬스장 등 실내공간으로, 현재에는 환기가 잘 되는 실외에서는 에어로졸 전파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고 있다.


코로나19 에어로졸 전파 가능성 제기 사진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유지은기자]


이러한 실내 에어로졸 전파 가능성이 제기되자, 대한항공 측에서는 침방울, 에어로졸, 바이러 스 등을 걸러내는 헤파(HEPA)필터의 테스트를 완료했다. 헤파필터란,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필터로 무균실 및 의학 실험실에서 사용된다. 결국, 기내에서는 비말의 전파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또한 대한항공은 이와 함께 헤파필터의 적정 교환 주기를 지켜 최대한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99%의 에어로졸을 걸러내는 대한항공의 항공기처럼,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도 마스크를 잘 착용하여 코로나19의 전파를  최대한 차단해야 한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최대한 그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5기 유지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8기김태환기자 2020.08.20 23:55
    마스크를 잘 착용할 수 있도록 구매 가능한 마스크가 시중에 전 세계적으로 더 나와야할 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16기송민서기자 2020.08.21 09:49
    마스크 착용에 대하여 더욱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기사인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16기조예은기자 2020.08.24 23:26
    에어러졸의 크기가 상당히 작아서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헤파필터를 더 사용하기 쉽게 해서 시민들도 널리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코로나에 대한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16기조예은기자 2020.08.24 23:26
    에어러졸의 크기가 상당히 작아서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헤파필터를 더 사용하기 쉽게 해서 시민들도 널리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코로나에 대한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16기박미정기자 2020.08.25 17:45
    요새 질병이 가면 갈수록 무서워 지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다같이 조심했으면 좋겠어요!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
    16기이민규기자 2020.08.26 21:50
    많은 이들이 마스크착용을 하지 않는 을 드디어 논리적인 이유로 설명이 가능해진것 같아 스스로 뿌듯합니다. 사실 마스크라는것은 현재 서울만 의무화를 실시하지만 다른 지역도 이 글을 보고 마스크를 착용하는것 만으로도 얼마나 코로나에 대처할수있는지 깨달음을 주는 글이여서 더욱더 영감이 갑니다. 대단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488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367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6708
'아베 시즌 2', '외교 문외한'... 그래도 지지율 74% '자수성가 총리' file 2020.09.23 신하균 9029
문 대통령이 밝힌 기해년의 목표는 무엇인가 file 2019.01.08 권나영 9026
왜 그것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되었는가? 2 2018.01.29 김민소 9026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한국 경제는 선방하는 중 file 2021.10.18 엄태우 9023
안전띠 그것은 왜 필요한가? 1 file 2020.02.27 오경언 9021
코로나19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file 2020.08.25 이하은 9017
[4.7 서울시장 선거] '이분법정치의 패배'...네거티브는 먹히지 않았다 file 2021.04.09 김도원 9006
5.18 망언 3인방과 추락하는 자유한국당 file 2019.03.04 정민우 9006
[기자수첩] AI, 인공지능이 규제되어야 하는 3가지 이유 file 2023.07.26 서예영 9005
미국 대선의 끝은 어디인가? 1 file 2020.11.25 심승희 8988
인도 발전의 주역, 바지파이 전 인도 총리 별세 file 2018.08.27 서은재 8982
'어린이 다발성 염증 증후군', 코로나19에 이은 새로운 위협 file 2020.06.26 이다은 8975
전쟁의 변화 속 고찰 2 file 2020.01.16 최준우 8975
성공적인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개최를 기원하며 file 2018.10.15 양나겸 8962
실업의 종류와 대책 - COVID-19 펜데믹으로 인한 실업자 급증 file 2022.03.10 권나연 8960
수요 집회,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다 1 file 2017.05.07 김현재 8960
대왕 카스텔라의 부활 1 file 2020.03.19 강민경 8957
아파트 값과 전세값 앞으로는? 1 file 2020.11.05 박범수 8954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file 2020.08.26 손혜빈 8948
딜레마에 빠진 청와대 국민청원,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7 남홍석 8940
정의연은 과연 누구를 위한 단체인가? file 2020.06.23 이예빈 8938
물티슈 한 장에 지구가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다 file 2020.08.24 이예빈 8935
문재인 대통령이 지켜야 할 경제 공약들 file 2017.05.21 박민우 8928
코로나로 무너진 세계 file 2020.05.13 이채영 8925
유행처럼 퍼지는 우울, 무기력....혹시 ‘코로나 블루’ 아니야? file 2020.04.27 정예진 8919
김복동 할머니 별세, 위안부 문제의 현주소는? file 2019.02.26 박은서 8907
지소미아 연기로 고비 넘겼지만...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주목 2019.12.05 박채원 8906
이스라엘 한국과 화이자 70만 회분 교환 협약 맺어 file 2021.07.07 고은성 8903
첫 mRNA 백신 등장,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은 PEG일까? file 2021.05.03 차은혜 8902
대선에만 치우친 시선, 2022년 재보궐선거는? file 2022.02.25 고대현 8892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마스크 때문에 싸우는 나라가 있다? 1 2020.09.29 진예강 8891
남북 24시간 소통,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 1 file 2018.09.18 정한솔 8886
검찰 개혁,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 것인가? 2017.05.19 한훤 8885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경기지역화폐카드 사용 시 혜택 1 file 2021.02.17 김수태 8876
美, 잇따라 아시아인을 겨냥한 범죄 발생… file 2021.03.29 이지연 8874
베트남에서 점점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 2 2020.04.14 김정원 8874
전 세계적으로 겪는 문제, '코로나19와 겹친 금값 폭등' 1 file 2020.05.21 허예진 8863
인류가 맞이한 최대 위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결책은 '회복 탄력성'... 그렇다면 한국은? file 2022.01.27 한승범 8862
카멀라 해리스, 美 최초의 여성 부통령으로 당선 2 file 2020.11.09 임이레 8857
OCN의 긴급 편성 변경,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 1 file 2019.09.25 정은재 8839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의 폐해 2020.05.25 이수미 8828
짧아서 행복했던 숏.확.행 틱톡의 이면 file 2020.08.24 정유리 8822
장·차관 세비 30%반납에 이어 국회도 반납 릴레이 1 file 2020.03.30 김다인 8814
계속 더워지는 지구... 최근 5년이 가장 더웠다 file 2019.12.31 유승연 8814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씨, 구속 2개월 연장...7월 범죄인 인도심사 추가 심문 file 2020.06.25 김수연 8813
[공동취재] 기획기사 ① 신길 2구역 “재개발만으로는 설명 불가능하다” file 2021.12.24 오정우 8809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소비율 감소. 실업자 증가 1 file 2020.03.23 정다현 8808
2020년 팬데믹에 빠진 지구촌 7대 뉴스 file 2021.01.25 심승희 88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